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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친절함 잃지 않는 서비스 정신 중요"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남들은 신혼 여행 때나 가볼 만한 여행지지만 김신영(26.사진)씨에게는 출장지다. 그는 지난해 6월 하나투어에 입사했다. 군소 여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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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동아리 운영 … 여행사에 스카우트되기도
서울 마포구 서강대 인근에는 '세계로 가는 기차'라는 동아리 사무실이 있다. 이 동아리는 배낭여행이 좋아 모인 대학생.직장인의 연합 동아리로 1990년부터 17년째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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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길라잡이] 마당발 주부 강점으로 활용
취업시장에 '여풍(女風)'이 강하게 불고 있지만 여전히 주부들의 취업 벽은 높기만 하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공백 기간이 길수록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는 멀어진다. 일단 취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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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돌고 돌아 '맛있는 인생' 찾았죠
'한양대 불문과 졸업. 중학교 과외학원 영어 강사, 해외 여행 가이드, 출판.인쇄 기획사 영업사원을 거쳤음. 1998년 출판.인쇄 기획사를 박차고 나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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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핫라인] 하나투어 신입사원 120명 모집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신입사원 120명을 뽑는다. 접수 방법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자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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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 전략 이렇게] "여성은 …" 고정관념 깨라
여성들이 남성보다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여성들은 어떤 구직 전략이 좋을까.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일찍 방향을 정하고 커리어 플랜을 세워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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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박이는 싫다"…이색 해외여행 인기
▶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쓰시마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판박이 여행은 싫다."이색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이드 안내로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고 쇼핑을 하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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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행정자치부 주최 28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들
***본상 ▶ 유필옥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주말에도 무료 이발봉사 주말 등 근무시간 외의 개인시간을 쪼개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이발.미용 서비스를 하고 청소년 영어교실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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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전시회 등 행사 풍성
오는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부산실버취업박람회는 22일까지 열리며,24일까지는 부산국제관광전과 부산건강.음식박람회가 각각 펼쳐진다. NGO 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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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마피아' 15명 구속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8일 외국인 노동자를 국내에 입국시킨 뒤 취업을 알선해 주고 폭력을 휘둘러 소개비와 월정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폭력 등)로 우즈베키스탄인 폭력배 두목 라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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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경유 불법 입국시킨 브로커 적발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중국인 15명을 불법적으로 입국.도주시킨 중국인 陳모(42)씨, 한국계 피지인 朴모(50)씨 등 알선자 4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으로 8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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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해외서 일자리 찾는다
▶ 동의공업대 자동차 실습장에서 미국 취업이 예정된 학생들이 정주윤 교수(中)로부터 전자제어시스템을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자 대학과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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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현장 점검] 멈추지 않는 경제엔진 중국
"사람 구하기가 예전 같지 않다. "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에서 완구.전자부품 업체를 경영하는 곽정환(郭正煥) 코웰전자 사장은 중국 경제의 고공 행진을 실감하고 있다. 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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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생생한 현장교육 … 호텔 전문가 요람
동의대는 앞으로 관광산업에 중점 투자를 한다. 주로 2년제 대학에서 맡아왔던 관광 분야를 4년제 종합대학이 특성화 분야로 채택한 것은 이례적이다. 김인도 총장은 "여행.호텔.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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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민시대] 上. "삶의 질 찾아 어디로든 간다"
대기업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인 朱모(35)씨는 보름 뒤면 부인.딸(4)과 함께 한국을 떠난다. 미국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직돼 지난 5일 단기 전문인취업비자(H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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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직장인들 "씀씀이 줄이겠다"
중견 섬유회사에 근무하는 윤우근(40)차장은 여름휴가 때 가족과 함께 3박4일간 백제역사기행을 떠날 계획이다. 말로는 백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아들에게 체험학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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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3. 우리보다 '나' 중요
지난 3월 15일 지바(千葉)현 모바라(茂原)시 다카시(高師)에서 열린 동네 봄 축제(일본어로 마쓰리). 중국 사자탈을 쓴 마을 대표 10여명이 북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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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5. 또 다른 이름의 이민 - 불법체류자
미주의 한인들은 어느 민족도 따라오지 못하는 부지런함을 무기로 미국 사회 곳곳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인 사회의 그늘에는 무작정 미국 땅에 발부터 들여놓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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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무시… 참을 수 없었죠'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어렵사리 비행기를 탔는데…, 머나먼 캐나다 공항에서 두 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추방될 때 정말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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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터 急 求
전화로 물건을 팔거나 소비자 상담을 하는 텔레마케터(사진)를 뽑으려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올초 설립된 한국텔레마케터협회(02-857-2100)는 최근 2개월 새 1백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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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자진신고하면 범칙금등 면제
올해중 불법체류 자진신고자는 범칙금 및 입국규제를 면제받고 중국동포의 친지방문 허용 대상이 현행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12일 오전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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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맞을까? 잠못 이루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업들의 상시 정리해고 방침에 말 그대로 坐不安席이다. 반도체·항공·IT·건설·금융· 화섬업계 등 인력감축 바람은 전방위로 불어닥치고 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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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대입 관심대학 주목학과] 호원대 관광학부
공부할 내용과 방식을 호텔.여행업계 대표, 관련 공무원들이 포함된 산학협력위원회서 마련, 현장에 투입해 즉시 활용가능한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 특급호텔의 지배인.여행사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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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률 증가-`메뚜기' 직장인 급증
최근 몇년사이 평생직장 개념이 무너지고 이직에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직장과 직업을 수시로 바꾸는 '메뚜기' 직장인들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30대 전후 직장인중 상당수는 취업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