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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공생활 35년… 네딸을 키웠다|「노동자의 수기」써서 우수상을 받은 이재윤씨

    『통번5237번』-. 첫마디 자기소개를 이렇게 무심결에 해버리는 아주머니 여공 이재윤씨(49·광주시서구임동604). 내일 모레 쉰살을 꼽는 그는 꼭35년째 방직기계 앞에 서온, 그

    중앙일보

    1980.05.08 00:00

  • 「세계 여성의 날」각국 풍경

    지난 3월8일「세계여성의 날」을 맞아「프랑스」의 여성운동가 단체들은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에는 남녀차별이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고 항의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모든

    중앙일보

    1980.03.18 00:00

  • 제15회 중앙메스컴광고대상

    제3차 심사 결과. 다섯작품이 대상후보에 올랐다. 동양맥주의「워싱턴·포스트」지, 마주앙을「신비의 술」로격찬』, 금성사의『15뎐을 냉장고 하고만 살아 왔읍니다』,「럭키·그룹」의『「럭

    중앙일보

    1979.09.25 00:00

  • 삭막한 거리…몽고인들 친절히 대해

    【동경=김두겸 특파원】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몽고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거행된 제6회 세계 「주니어」 「아마·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 「주니어·플라이」급의 손갑도 선수가

    중앙일보

    1979.08.15 00:00

  • 결혼「부케」 손수만들려면|국화ㆍ장미등 흰색으로

    문=결혼을 앞둔 남자입니다. 「부케」(Bouquet)ㆍ신부가 들고 입장하는 꽃)를 마추려고했더니 섕각했던 것보다 너무 비싸 직접 만들려고 합니다. 「부케」에 대한바른 상식과 아울러

    중앙일보

    1979.07.04 00:00

  • (2)|본사 노진호체육부장, 국제스포츠기자연맹총회 참가기|모스크바의 인상

    소련은 남북이 약5천km, 동서가 약 1만km로 미국의 2.5배, 일본의 60배 그리고 세계육지의 6분 의1을 점유하고 있는 광대한 국토의 나라다. 또 수도 「모스크바」는 『인간이

    중앙일보

    1979.06.14 00:00

  • "외국 팀 초청 시합 가져야"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상오 국가대표 여자농구선수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외국선수들의 장신에 대비하기 위해 중거리 「슛」등을 발전시키게 되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다』면서 『실력이

    중앙일보

    1979.05.19 00:00

  • 조윤형씨 주전장을꼭 순회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뜨거운 정방전속에서 더러 축사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서울관악구와 부산남구가 대표격. 집안끼리 모여 서로 헐뜯는게 꼴불견이라는 사절논이나, 오랜만에 당원들을

    중앙일보

    1979.04.14 00:00

  • "「노후」가 외롭지 않다縣마다〃…성공한 대만의 노인복지

    「아시아」 각국은 구미에 비해 사회복지정책에서 크게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근래에 와서 평균수명이 부쩍 늘어나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77

    중앙일보

    1979.02.15 00:00

  • 〈북간도의 한국인〉(3)|목마른 신앙생활

    우리동포들이 모여 살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6개현으로 이뤄졌으며 주청소재지는 연고이다. 8·15해방전 만주일대에 살던 사람들로 동포 수는 줄잡아 l백20만명인 것으로 알려져있

    중앙일보

    1979.02.14 00:00

  • 이덕희등 선수4명 행운의 열쇠받아

    78년도 『「테니스」인의 밤』행사가 26일하오6시 대한체육회강당에서 2백여「테니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여자 단·복식을 제패한

    중앙일보

    1978.12.27 00:00

  • 방콕통신

    ○…제8회 「아시아」 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상오11시30분(한국시간 하오1시반) 「치트라다」 왕궁에서 성대한 채화식을 갖고 「부미볼」 국왕에 의해 채화

    중앙일보

    1978.12.09 00:00

  • 청운양로원에 성금40만원 불이회 회원 15명

    ○…불교신자모임인 불이회(회장 홍나선)회원 15명은 30일하오2시 종로구제기동에 있는 청운양로원을 방문, 의료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충효사상을 높이고 불우 노인들을 돕기위해 양로

    중앙일보

    1978.10.31 00:00

  • 6·25사변을 전후하여 한 2년간 미국의 소리 한국어과의「스태프」는 그야말로 막강했다. 「콜럼비아」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던 김준섭·박준규·설원직씨등 10여명의 유학생과 「유니언

    중앙일보

    1978.10.25 00:00

  • 주인공 심리갈등 잘파헤친 『추적』에 공감|『행운의선물』, 시청자 출연을 더 늘렸으면

    □…TBCTV의 반공수사극 『추적』「시리즈」(토·밤8시35분)는 「로케이션」을 위주로한 대형화로 전환된 이래 「다이내믹」하고 「드릴」있는「프로」가 되었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별

    중앙일보

    1978.10.17 00:00

  • (1)현대화는 싫다 지구 최후의 원시인 「마사이」족

    중앙일보·동양방송 적도 「아프리카」취재반 4명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43일간 「세네갈」 「갬비아」 「코트디봐르」 「가봉」 「자이레」 「케냐」 등 6개국을 순방 취

    중앙일보

    1978.10.05 00:00

  • "추석을 이웃과 함께"|각계서 온정의 손길잇달아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각계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육군장교부인회 (회장 우영숙) 회장단은 15일 국군통합병원에 입원중인 장병들을 찾아 「타월」 1천장·사과30상자를

    중앙일보

    1978.09.16 00:00

  • "예상밖의 친절…소련인들 한국에 큰관심"|소세계여자배구 다녀온 한국「팀」|가져간 배지 삽시간에 동나|한국도 힘의배구 할때왔다

    제8회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8월25∼9월6일·소련「레닌그라드」)에 참가한뒤 8일 동경 「나리타」(성전)공항에 도착한 한국선수단은 『북괴는 「엔트리」까지내고 대회직전 포기한 반면

    중앙일보

    1978.09.09 00:00

  • "소련이 제일 강적…겨뤄 볼만하다"

    백야의 고장「레닌그라드」에서 30일부터 「폴란드」·소련·「불가리아」및 중공과 연 나흘동안 제8화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의 준결승「리그」를 치를 한국선수단은 『이억만리에서 동포들의 방

    중앙일보

    1978.08.30 00:00

  • "피리의 음색에 홀딱 반했어요"|한미 친선회 초청으로 방한한「래프」일가

    『생전 처음 만나 사귀게된 한국인 친구들이 그렇게 친절하고 좋을 수가 없어요. 한국인의 생활 속에 들어와 풍습과 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기고있는 요즈음 우리가족들은「완전한 행복감」에

    중앙일보

    1978.06.07 00:00

  • (4)교포사회가 치르는 대가

    미국 동부의 어떤 대학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서는 한국인 교수에게 일제히 손바닥을 내밀었다. 한국 사람들은 돈이 많다니 우리들에게도 좀 뿌려 보라는 무언의 조롱이었다. 「워싱턴」

    중앙일보

    1978.04.18 00:00

  • (5)범죄의 온상

    『범죄박멸 78작전』 -RTV와 TVB등 「홍콩」의 TV방송국이 연초부터 벌이고 있는 범죄추방 「캠페인」이다. 「홍콩」 중심가의 은행과 보석상 앞에는 무장한 청원경찰이 눈을 부라리

    중앙일보

    1978.03.23 00:00

  • (2)

    몇해전 「투골환」이라는 마치 염소똥처럼 생긴 까만알약이 신경통에는 그저 그만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중공산이라는 말도 있고, 꼭 사다달라는 간곡한 부탁도 받았것다, 「홍콩」을 지나

    중앙일보

    1978.03.17 00:00

  • (21)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수학여행

    지난해 6월 서울로 수학여행을 했던 경북 H여고 2년 K양(17)은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거리구경을 나서다 기겁을 했다. 2박3일 예정으로 K양 일행이 묵고 있는 곳은 사창가로 소

    중앙일보

    1978.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