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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性愛
同性愛는 선천적인가,후천적인가.동성연애자들의 性的 성향이 운명적인 遺傳子의 결과인지,아니면 성장과정에서의 형성요인 결함에의한 것인지를 가리는 일은 의학.심리학자들에겐 물론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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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레퍼토리 장아누이의 반바지
연극의 역할이 웃음과 풍자에만 있다면 극단 한양레퍼토리가 인간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장 아누이의 반바지』(7월31일까지)는 그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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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 2백20명 특진/내무부 사기진작위해
◎여성 34명 포함… 7∼9급 일선 행정기관의 대민현장과 인·허가 등 민원부서에서 열심히 일해온 7∼9급 하위직·소방직 등 모범 내무공무원 2백20명이 특별승진했다. 내무부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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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외국인혐오증
지난달 관광차 서울을 찾은 베트남系 일본인 사토(佐藤弘美.32.여)씨는 서울의 한 여관에 여장을 풀려다 뜻하지 않게 거절당했다. 『동남아 사람들은 무조건 받지 않는다는 거예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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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협상 큰변화 없을듯/헤브론시 참사 어떤 영향 미칠까
◎라빈아라파트 후유증 최소화 노력/과격회교도 대응이 변수 헤브론의 학살사태는 팔레스타인 평화협정 체결로 한때 진전을 보이던 중동에 다시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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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성장기 몸매위해 밥 거르면 위험
미국의 유명한 가수 카렌 카핀터의 죽음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신경성 식욕부진증」(혹은 拒食症)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10~20대 젊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병이다.처음에는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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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시비」밀러의 삶과 문학|『자유로운 악마』미에리카 종저
미국 시인 에리카 종은 지난 73년 여류작가로는 드물게 첫 소설『나는 것이 두렵다』로 외설시비에 휘말렸던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당시 종을 옹호하는 대열에 앞장섰던 인물이 바로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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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대회 민간단체 첫 참가/빈회의 14일 개막
◎186국 대표와 현안 논의 68년 테헤란에서 개최된 이래 25년만에 오는 14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인권대회에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홍성자변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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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주제 대화록-『남과 여』|대조적 「주부 순결론」 설전
바이런의 풍모를 지닌 40대의 잘생긴 철학자와 여든을 바라보는 여성 명사가 만나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섹스·질투·욕망·결혼·순결 등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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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증은 신체·정신질환"|임상 성 학회서 대책세미나 회장 유계준씨
『성전환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소수일지라도 성전환 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시급한 실정입니다.』27일 연세대 알렌관에서「성전환 증, 문제와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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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외교·인권문제 주력/미 역대 민주당 정권의 정치이념
◎과감한 복지정책·사회적 권리 등 중시/진보성향 강해 중·하류층에 지지기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는 대통령 개인의 리더십이 소속정당의 성격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따라서 국민들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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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감 주고 간염·피부염증 등 부작용 일부 미용실선 공업용 유해색소 시술〃
『문신은 우선 남에게 역겨운 인상을 줄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매우 큽니다. 색소가 피부 깊숙이 파고 들어가 번지면서 시퍼렇게 보이는가하면 살이 썩거나 만성염증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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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도 좋지만 과다노출은 곤란
의복은 한 개인의 성별·연령·인종 및 성품과 신체적 특성은 물론 경제적 수준까지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다. 따라서 의복은 그 당시 사람들이 처한 문화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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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핫팬츠/과다노출 너무한다/허연살 그대로 보는 사람 민망
◎소매없는 셔츠 「속옷패션」도/여 중고생·주부까지 버젓이/유행도 좋지만 곳곳서 성범죄 불러 유행도 좋지만 너무 심하다. 올여름 패션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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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성추행 처벌/컴퓨터이용 음란통신도
◎직장상사 여직원 추행은 최고 징역2년/당정법안 확정 앞으로 버스·지하철 등에서 여성을 추행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음란한 내용을 전파하는 사람은 성폭력 예방법에 의해 집중처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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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평소에도 범죄온상
◎LA총범죄의 18%… 교포 하루 2명꼴 피해/“현금많다” 소문 대낮에도 미행·납치 강도 한인타운을 관할하고 있는 LA경찰국 윌셔경찰서 관내의 강 절도사건을 분류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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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터미널 이전 등 수원시 5대 시책사업|예산 없고 의견 갈려 "지지부진"
시립화장장 및 시외버스터미널이전, 수원천 복개, 복지공원조성, 원천국민관광지 조성사업 등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들이 지지부진하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건자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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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로…/20대 여성 성전환수술 국내 최초로 성공(주사위)
◎팔뚝 피부떼내 성기 「성형」…신경도 접합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전환 수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을 거뒀다. 한양대의대 최희윤 교수(성형외과)팀은 27일 『지난해 12월13일 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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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새정치 해봅시다/시민들 「총선」반응/“여당 패배는 민심반영”
◎손에 땀쥔 개표드라마… 온국민이 밤을 새웠다/이권개입엔 물들지 말고…/국민 생각하는 의정기대 3·24 총선 개표는 한편의 거대한 드라마와도 같았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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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벌였다” 비난에 상원 난처/토머스 인준청문회 결산
◎상반된 진술에 소득없어… 여론조사선 토머스 유리 미 대법원 판사로 임명받은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판사가 과거 그의 보좌관이었던 애니타 힐 현 오클라호마 주립대 교수에게 성적희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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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살해여인 집유/전주지법/치료감호도 함께 선고
【전주=현석화기자】 전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열린 남원 성폭행 가해자 살인사건 선고공판에서 김부남 피고인(30·여·부산시 서대신동 1가)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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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한 남자 살해 여인/여성단체서 구명운동(주사위)
○…21년전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전주교도소에 수감중인 김부남씨(30)에 대한 구형공판(16일)을 앞두고 『어린시절 당했던 성폭행의 악몽에서 20년이상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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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진-진보 돌다리 놓은 채광석
『「민식이 형이 세긴 센 모양이다. 꼭꼭 숨어 있는 운동가를 이렇게 끄집어내 오니 말야.」 「워낙 오지랖이 넓었지. 그게 형의 역할이었고.」 우리는 마주보고 웃음을 나눴다.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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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판가름/유권자 심판만 남았다/투표 하루전 후보정당 총공세
◎접전지역에 조직·자금 집중투입/민자/김 총재 거리에 나서 막판 표몰이/신민/야권통합 청사진 제시하며 “부패정치” 민자신민 맹공/민주 투표일을 하루 남긴 여야 각당과 무소속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