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인종·연령 비율 맞춘다고 ESG 성과 나는 것 아니다"
인위적으로 남녀 비율을 맞추고, 소수 인종을 등용한다고 해서 평등·공정·윤리의식 등이 고양되는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적 다양성
-
[2022 올해의차] “첫날 1만800대 예약” 경차 돌풍의 주역…현대차 캐스퍼
현대자동차 캐스퍼 정면. [사진 현대차]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경차는 기아 모닝과 레이, 쉐보레 스파크가 전부였다. 현대차도 과거 아토즈라는 경차를 판매했지만 오랫동안
-
[마음 읽기] 공적인 시간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자식과 부모는 지지하는 후보가 흔히 다르다. 이번 대선에서 20대 자녀가 같은 편이길 원해 종일 정치 방송을 틀어둔 엄마, 가족 단톡방에 자신이 지지하는
-
철창 속 눈물 뚝뚝…'전쟁 반대' 아이들 싹 가둔 잔혹 러시아 [영상]
모스크바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캠페인을 벌이다 러시아 경찰에 체포된 러시아 아이들. [알렉산드라 아르키포바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
아이폰 맛본 그들, 제재에 격분…침공 1주도 안돼 러 쪼개졌다
한 여성이 지난달 25일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서있는 군용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
푸틴 공격에 각성한 풋내기 대통령…국민 '화염병 항쟁' 만들었다 [영상]
"내게 필요한 건 도망갈 수단(ride)이 아니라 탄약(ammunition)이다" 미국의 도피처 제공 제안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4)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렇게 답했다고 주
-
[마음 읽기] 광화문의 월말 풍경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명절 연휴 첫날, 가족 아닌 여자 여섯이 카페에서 만났다. 그래도 명색이 명절이니까 우린 가족 얘기를 했다. 겨우 덮어둔 기억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처럼
-
코로나 故人을 기리며 그의 글을 옮깁니다…K-발레의 꿈, 로잔 [뉴스원샷]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 발레 무용수, 로베르토 볼레(왼쪽)와 영국 로열발레단의 멜리사 해밀턴의 2인무. [중앙포토] “공중에 계속 떠 있을 수는 없지만, 자주 떠 있도록 노력하겠
-
[알림] 91명의 울림…오피니언 더 넓고 깊어집니다
새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안갯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국내 신문 중 가장 넓고 강한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에 새 필진이 새로운 시대의 길잡이로 합류
-
[연말결산] 꺾일듯 말듯, 2021년에도 살아남은 그놈은?…국제 뉴스 퀴즈왕
백신 등장으로 기세가 꺾이는 듯했던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로 모습을 바꿔 또 다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넷째 주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이번주는
-
[오밥뉴스]“평범해도, 모자라도 우리 모두는 주인공” 『나도 예민할 거야』 유료 전용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이슈로 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문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책 읽기와 책 읽어주기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렇다면 어떤
-
[더오래]외향적 여자와 내향적 남자가 함께 사는 법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3) 휴일 낮, 느긋하게 TV를 보던 중이었다. 화면 속 진행자가 꺼낸 MBTI 유형 멘트에 솔깃해 남편과 딸아이에게 물었다.
-
두테르테, 필리핀 노벨상 反정부 언론인에 이제야 '뒤끝 축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58)의 2021년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해 침묵해왔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사흘만에
-
[더오래]‘거울속 낯선 사람’ 갱년기는 일시적, 속도 조절 시간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2) 한 두 해 전부터 친구들과 만나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몸은 어때?” 대부분의 친구가 갱년기를 본격적으로
-
[더오래]노년엔 한 동네서 친구들과 텃밭 일구며 살고 싶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1) “나이 들고, 애들 독립하면 한 동네에 모여 살자. 텃밭도 같이 일구고, 운동도 같이 하고. 서울이 아닌 흙 밟고 살 수 있
-
[더오래]힘들고 외로울 때 야한 상상하는 빅토리아 여인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0) 딸이 찾아가는 길을 응원하고 언제나 옆에 있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모든 엄마가 같은 마음일거다. [사진 Ben Allan o
-
[더오래]아버지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9) 퇴근길,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 넷플릭스를 열었다. 새로 올라온 작품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
-
[e글중심] 군내 성폭력 심각한데, 군복 비키니 모델 표지에?
성인 잡지 ‘맥심’(MAXIM) 이영비 편집장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글(왼쪽)과 MAXIM 6월호 표지. 페이스북·MAXIM 홈페이지 캡처 최근 성인 잡지 ‘맥심(MAXI
-
[더오래]1만2000km 걸었더니 다시 젊어지는 느낌 들더라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6)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30분 정도 요가를 하고(분명 강도 높은 스트레칭이다), 출퇴근할 때는 15분씩 지하철
-
보그 표지 모델 된 질 바이든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이 패션잡지 보그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와 티파니 귀걸이를 하고 백악관 발코니에 섰다. [보그 페이스북 캡처] 조 바이든 미국
-
보그 표지 모델된 질 바이든 "영부인 아닌 선생으로 봐줘 기뻐"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이 패션잡지 보그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와 티파니 귀걸이를 하고 백악관 발코니에 섰다. [사진 인스타그램] 조 바이든(78
-
바이든 여사, 美 패션지 ‘보그’ 표지 모델…“대중 주목 놀랍다”
패션지 '보그' 트위터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패션 잡지 ‘보그’의 최신호 표지 모델로 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및 CN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어느 날 친구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라며 속삭이거나 누군가에게 진실을 감추기 위해 다른 말을 한 적 있나요. 거짓말이나 뜬소문은 언제든 접할 수 있죠. 세상에 떠도는 가짜
-
카메라로 시(詩)를 쓰는 두 작가, 이정진·민병헌의 이 전시
이정진. '심마니'. 1987년 울릉도에서 만난 심마니 노부부를 촬영했다. [스페이스22] 이정진 '심마니'. 이정진 작가가 26세에 울릉도에서 촬영했다. [사진 스페이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