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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효과 나타나나] "싸늘했던 민심 부드러워졌어요"
▶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24일 천막당사로 옮기기에 앞서 여의도 당사 앞에서 사죄의 뜻으로 절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24일 오전 7시 거리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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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공천 잡음 '시끌시끌'
*** 한나라 崔대표 비례대표 '입김' 논란 심사위 구성하려다 반발 일자 보류 한나라당이 또 시끄럽다. 비례대표 공천문제 때문이다. 최병렬 대표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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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즐거운 고민'
열린우리당이 또 하나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비례대표 선정을 놓고서다. 당 지지율이 급등해 당선 안정권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체 56석 중 30석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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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씨 한나라 입당
▶ 16일 오전 최병렬한나라당대표와 홍사덕총무가 입당한 전여옥대변인 내정자를 환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KBS 도쿄 특파원을 지낸 전여옥씨가 16일 오전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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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2) 서울 동대문갑 민주당 지용호씨
▶ 지용호 상세정보 보기“노무현 대통령을 보면 정치인에게 철학과 원칙, 정책 비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 정부는 이번 총선 결과가 마치 정권의 정체성을 담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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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圈 '헤쳐 모여' 가속화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사무총장.정세균(丁世均)정책위의장.문석호(文錫鎬)대변인 등 신주류 당직자 7명이 5일 정대철(鄭大哲)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고위 당직자들의 무더기 사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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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주류 '난장판 이별식'
민주당의 4일 당무회의가 난장판이 됐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했다. 당내의 신당 논의를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 마지막 당무회의에서 신.구주류는 전당대회 소집안의 표결 처리를 놓고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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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무회의 스케치 종합]
난장판이었다.일찍이 이런 아수라장을 본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였다.이성(理性)은 사라지고 수성(獸性)만이 온통 회의장을 지배했다.야인시대의 최종판을 보는 듯 싶었다. 4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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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실 분" 수십명 그림자 보호
사상 최대 규모의 농민대회가 열린 지난 13일 한강 시민공원. 연설 중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를 향해 돌이 날아드는 순간 단상 밑에 있던 盧후보 경호팀장 한명선(51)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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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박근혜 누구와 손잡을까-鄭·盧와 선 그으며 李엔 묵묵부답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유행을 탄다. 때론 기분전환을 위해 머리 모양을 바꾸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국미래연합 대표인 박근혜(朴槿惠)의원은 한 가지 스타일을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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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장학로씨 비리폭로 여성 "국민회의 3억 약속 안지켜"
1996년 김영삼(金泳三) 정부 시절 국민회의(현 민주당)가 청와대 제1 부속실장이던 장학로(張學魯)씨의 비리를 폭로하는 대가로 거액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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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레임덕 현상 가속화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의 탄생이 무산되면서 정국에 파란이 일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권력누수 심화로 임기말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8·8 국회의원 재·보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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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뚜껑 열리자 3당 모두 놀라
장상(張裳)총리서리가 31일 끝내 국회 인준의 문턱에서 좌초했다.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당·자민련 모두 자유투표키로 하면서 이런 결과가 발생했다. 각당 모두 투표 결과에 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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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인사청문회]여론 부정적인데 여성표는 의식되고… 한나라 "인준 고민되네"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상(張裳)총리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1일 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될까. 張총리서리는 당초 무난히 국회의 인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29~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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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대선 경선] "내가 후보 적임자" 강단점 비교
민주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7일의 당무회의는 만장일치로 전당대회 시기를 4월 20일로 정했다. 출발 신호탄이 올랐다. 주자들은 대의원.유권자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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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정치적 시장경제 원리에 (반)反한다" 外
▷"정치가 늘면서 칭찬도 늘었다."-한나라당 한 당직자, 이회창 총재가 당직자 이.취임식에서 이례적으로 전임.신임 당직자들을 한껏 치겨세우는 발언을 하자. ▷"가만히 보니까 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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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미애의원의 경우
최근 민주당 당직자들이 언론사 세무조사 이후 언론에 대해 퍼붓는 막말은 적대감과 증오로 가득 차있어 살기(殺氣)마저 느껴질 정도다. 여기에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엊그제 민주당 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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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정국 갑갑해… 동해바람 쐰 이총재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http://www.leehc.com)총재가 13일 강원도 속초를 찾았다. 현지의 당직자들을 만난 데 이어 봄철 남녀 중.고축구연맹전 개회식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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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총리 진보색 국민이 지켜봐"
30일 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이 신임인사를 하러 서울 마포 자민련 당사를 찾아갔다. 먼저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을 만났다. 그런데 통상적인 인사를 끝낸 뒤 金대행이 한완상(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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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당 연락책 역할 맡은 추미애의원
집권당 총재비서실장은 대통령과 당의 연락 창구역이다. 청와대 수석회의 참석 멤버다. 현 정권 들어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김민석(金民錫)의원.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이 맡았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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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조직 위력 발휘된 선거]
8.30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은 조직의 위력이 발휘된 선거였다. 소장파와 여성.클린후보들은 나름대로의 기반을 앞세운 중진들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 소장.여성.클린후보들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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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50일만에 당사 '출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23일 마포당사로 출근했다. 이상훈(李相薰)재향군인회장을 만나기 위해서다. 지난달 3일 이후 50여일 만의 출근이다보니 사무처 당직자들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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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부총재 1등 다툼 치열
한나라당 5.31 전당대회의 부총재 경선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1위싸움이 치열하다. 현재로서는 박근혜(朴槿惠)부총재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게 당내의 평가다. 대구.경북지역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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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향해" 목소리 갈리는 야
전당대회(5월 31일)를 앞둔 한나라당의 주류 대 비주류간 힘 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 4일 총재단회의에선 전당대회에서 총재와 부총재(7명)경선을 위한 '게임의 룰' 을 놓고 격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