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여성리더 3000명 서울로
세계적인 여성 학자, 정치인, 여성 운동가 등 여성 저명인사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가 19~24일 서울에서 열린다. '여성 유엔총회'로 비유되는 이 대회는
-
"호주제 폐지 기쁨 나눠요"
▶ 호주제 폐지 축하 행사에서 떡을 자르고 있는 참석자들. 왼쪽부터 김애실 의원(국회 여성위원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탤런트 권해효씨,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장
-
호주제 폐지안 법사위 통과, 2일 본회의 의결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법사위는 그러나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
[열린 마당] 아쉬움 남긴 대통령의 선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추석에 사회 주요 인사들과 소외계층에 선물을 보냈다고 한다. 충남 민속주인 한산 소곡주와 강원 홍천의 더덕, 전북 진안의 수삼과 매실액 등 민속주와 지역 특산
-
['패러디 파문' 여성계는…] 성차별은 '공공의 적' 한목소리
▶ 인터넷 사이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패러디 중의 일부. 전문가들은 표현의 자유를 감안한다 해도 패러디의 성차별적 문제는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패러디
-
[취재일기] '국가 홍보' 정부 외면
▶ 이지영 정책기획부 기자 '여성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여성지도자회의 개막식이 열린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84개국에서 온 9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
-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 27일 개막
세계 각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가 27~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여성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이 회의는
-
17대 국회 진출 동문 축하회
이화여대 동창회(회장 윤순희)는 제17대 총선에서 당선된 동문들을 초청해 14일 오후 6시 서울 대현동 교내 이화삼성교육문화관 8층 총동창회 대회의실에서 축하회를 연다. 이화여대
-
[17代 국회 '신주류'가 뜬다] 2. 여성 의원 13%
"여성 의원이 20명만 있었어도 가족법 개정하는 데 37년이 걸리진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인 고(故) 이태영 여사가 생전에 제자들에게 입버릇
-
[이 사람](106) 서울 영등포을 민주당 박금자 의원
▶ 박금자 상세정보 보기‘영등포의 대장금’민주당 박금자(51) 의원이 영등포을에서 도전장을 냈다. 라이벌은 지난해 재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박 의원은 “지역구 도전
-
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 여성이 바꾸자"
여성계가 17대 총선에서 여성 후보들을 많이 당선시키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맑은여성정치네트워크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선희 민주노동당 종로지구당 위원
-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 함세웅 신부 등 5명 고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후보 자격을 심사할 공천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이 최근 공천 작업에 들어가기도 전에 줄줄이 사퇴했다. 이재정 총무위원장은 5일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10명 중
-
이돈명·황석영·조기숙씨 등 11명 열린우리당 공천 심사위원 위촉
열린우리당이 22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의 공천을 심사하게 될 공직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에 소설가 황석영씨 등 외부 명망가 11명을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계에선 함세웅
-
[17대 총선을 뛴다] 부산
부산.경남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17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당 독점 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과 지역 정당 탈피를 내세운 열린우리당이 정면대결 양상을 보이
-
민주·통합신당 영입 싸움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영입 경쟁이 불붙고 있다. 민주당은 30일 이협 최고위원을 외부 인사 영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균환 총무는 정치권, 장재식 사무총장은 경제계, 최명헌 의원은
-
남성도 하나 둘…"부모姓 함께 써요"
'오한숙희(여성학자)' '조한혜정(연세대 교수)' 등 두 글자의 성을 사용하는 이름을 언론매체 등에서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1997년 여성계 인사들이 중심이 된 '부모 성(姓)
-
[미디어 돋보기] 방송단체에 '女風' 솔솔
드라마 속 왜곡된 여성상이 달라질 것인가. 나아가 여성 아나운서는 예뻐야 한다는 방송가의 속설도 깨질 것인가. 최근 방송가에선 이런 예측들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도 그럴
-
보육업무 여성부 이관 논란
"마음 놓고 애를 낳으세요. 정부가 키워드리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다. 그러나 '참여 정부'의 보육(保育) 정책은 출범 초기부터 논란을 빚고 있다. 보육 업무 여성
-
여협, 회장선거 앞두고 속앓이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함께 국내 양대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홍에 휩싸였다. 이사회에 경찰이 출동하는가 하면 전임 회장 3명이 재선에 나선 현
-
새 여성부 장관 누가 되나 관심
노무현 정부의 여성부 장관이 누가 될지 여성계의 관심이 뜨겁다. 여성계는 강한 업무추진력과 대통령의 신임,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희망하고 있다. 거론되는 인사들은 盧당선자
-
"평양과 서울이 지척…" 즉흥시 낭송 여운형 딸 여원구씨 父親묘소 참배
남과 북의 민간 대표 5백여명이 참가하는 8·15 공동행사(민족통일대회)가 14일 북측 대표단 1백16명의 서울 도착과 워커힐 호텔에서의 환영 공연 및 연회로 사실상 막을 올렸다
-
新黨 가속도 박근혜 "내달초 준비위 구성… 黨대黨통합 고려"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박근혜(朴槿惠·얼굴)의원이 17일 "이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초까지는 창당준비위를 구성하고 지구당 창당작업 등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
-
"親日 708명" 명단 논란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회장 김희선)소속 여야 의원 13명이 28일 기자회견에서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선정한 7백8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명단은 대한민국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