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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고향맛 밴 만두 빚어보세요"
대표적 설 음식인 떡국과 만두. 이번 설엔 모처럼 인스턴트식품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모여앉아 고향색을 살린 만두를 빚어보자. 또 어린이가 좋아할 신세대 식 만두도 만들어 보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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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즐겁게]장어는...(3)
20년전쯤부터 여름철의 스태미너 식품이라는 장어가 붐을 일으켜 왔다. 장어의 양식이 성행해서 대중화되었기 때문이다. 장어는 뱀장어의 준말이며 바다장어와 구분하기 위해 민물장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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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정은 주부의 '보양삼계탕'
음식으로 삼복더위를 이기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복달임. 그리고 복달임의 최고는 역시 삼계탕. 초복 (17일) 이 가까와지면서 여기저기서 삼계탕 끓이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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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름 휴양지 별미집 - 강원.동해 일대 (1)
동해는 인자한 부처님이며 거룩한 하나님이시다.남해나 다도해처럼 오밀조밀,아기자기한 아름아움은 없지만 눈앞에 걸리적거리는 것 없는 툭 터진 동해를 바라보노라면 하나님 앞으로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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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칼국수의 고장 - 먹거리 빈약해 80년대부터 큰 인기
칼국수는 YS의 청와대 오찬 때문에 유명세를 탔다.그러나 대전에서는 칼국수를 즐겨먹은지 오래다. “시간있으면 칼국수나 한그릇 합시다.”통상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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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중독균 O-157 국내 검출 파장
일본전역을 휩쓴 「O-157」균이 국내에서 검출된 것은 우리나라도 결코 이 균에 의한 식중독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로볼수 있다.그러므로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발등의 불로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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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식품 위생 엉망-시민모임.본사취재팀 현장점검
여름철 서민식탁이 불안하다. 곰팡이가 슬거나,눈으로 보아도 부패.변질된 것을 알 수있는 식품들이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백화점 냉동고도 영하18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식품위생법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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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한방(漢方)에서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뱀도랏씨앗은 『의심방』 방내편 용약석(用藥石)대목에 잇따라 등장한다. 뱀도랏은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 무릎 높이의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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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핑-텐트는 그늘밑에 배수로 꼭 설치를
산.바다.계곡으로 떠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콘크리트의 도심문화에 젖어있는 가족들에게 자연을 만끽하게 해주는 캠핑은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는 기회. 가족캠핑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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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박물관 전통음식 강습회에 주부들 참여 열기
「손은 많이 가지만 정성이 깃든 우리 음식만을 만들어 먹습니다」.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생활 패턴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음식 조리법을 배워 식탁을 꾸미는 주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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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 유럽古가구 전문점 성업
콘솔.부부침실용 램프테이블.홈바 왜건등 유럽풍 인테리어 소품이 최근 강남 중.상류층 주부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낡고 손때가 묻은 古가구풍이 선호되면서 신사동.논현동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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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식탁 햇물 식품으로 건강을..민물새우.추어탕
미꾸라지와 민물새우가 가장 기름지게 살이 올라있는 계절,온갖과일과 야채가 무르익어 먹을 것이 넘치는 가을이다.요즘은 온실재배로 계절식의 감각이 무뎌졌지만 역시 제철식품을 먹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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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판공비 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새 정부 출범후 부처마다 긴축바람
황인성 국무총리는 5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식탁에는 비빔밥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한식이든 중국식이든 이런 자리에는 1인당 4만 5만원 짜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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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온 가족 한방 생활,부엌 침실 하나로 트여|보통 백50년 넘어 ∴새 건물은 콘크리트로
유난히도 춥고 무더운 시베리아의 야쿠티아. 이곳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그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까. 이 나라 수도인 야쿠츠크에는 두 가지 형태의 집이 있다. 하나는 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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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야쿠트족 -「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
영하 60도나 되는 혹한의 겨울이 길고 긴 동토. 여름이 짧으면서 강우량이 부족해 농사도 지을 수 없고 과일도 나지 않는 이곳 야쿠티아에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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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란여사(분수대)
이부란. 19일 타계한 프란체스카여사의 한국 이름이다. 이승만박사가 귀국후 지어준 그의 한국이름은 별로 사용되진 않았지만,그를 58년동안 「벽안의 한국인」으로 살고 갈 수 있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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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과소비(분수대)
올 한햇동안 식탁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이 9조원어치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부 예산의 4분의1이 훨씬 넘는 액수다. 이쯤되면 우리의 「식탁 과소비」는 해도 너무하다.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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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폭등세 여전
○…여름식탁의 주된 반찬거리인 호박·오이·풋고추등 채소류 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계속된 비로 산지에서의 반입량이 줄어들었기 때문. 많이 팔리는 조선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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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여름철 식사는 이렇게
입맛 잃고 지치기 쉬운 여름, 식탁 차리기에 고심이 많은 주부들 중에서도 특히 대입수험생을 둔 어머니는 마음고생이 더하다. 전문가들은 입시생 자녀가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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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전등갓·발·식탁매트·목걸이 "척척"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집안을 장식하고, 획일적으로 찍혀 나오는 기성 생활용품에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즐기고 싶다면 한지그림공예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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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수프·등푸른 생선·마늘섞은 빵-여름철 입맛 돋운다-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후덥지근하고 눅눅한 날씨 때문에 자칫 입맛을 잃고 기운이 빠지기 쉬운 계절이다.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완두콩과 등푸른 생선을 색다르게 요리해 식탁을 차려보면 어떨까.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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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등 여름건강식품 많이 찾는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시장에 인삼·산마·익모초 등 건강식품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인삼의 경우 삼계탕 등에 쓰이는 수삼은 출하가 줄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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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근당 2천 원선
여름철 냉채재료로 식탁에 많이 오르는 해파리거래가 한창이다. 가격도 동남아 등지뿐 아니라 각지에서 수입물량이 늘면서 큰 폭으로 내려 지난해만해도 4백g당 4천∼5천 원은 줘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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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기자"복중 생활지혜
실내는 불필요한 가구를 모두 없애 단순하고 시원하게, 옷은 물빨래를 하는 목면으로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택해 세련되게, 음식은 고단백의 제철식품으로 입맛나게. 이는 살림솜씨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