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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12月,1月은 변덕,2月엔 폭설동반 늦추위
올 겨울은 따뜻하고 맑은 12월로 시작해 기온 변덕 심한 1월을 거쳐 춥고 눈 많은 2월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이같은 '97 겨울철 기상전망' 을 발표했다.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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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정부,'엘니뇨 종합대책위' 발족
정부는 21일 엘니뇨 현상으로 빚어지는 기상이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엘니뇨 종합대책 실무위원회' 를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 이 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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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아프리카도 엘니뇨…1백년래 최대가뭄 예상
아프리카 남부지역이 엘니뇨 현상으로 1백년래 최악의 한발에 직면할지 모른다고 세계식량계획 (WFP) 이 19일 경고했다. WFP는 또 앞으로 9개월간에 걸쳐 이 지역에서 한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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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외신]멕시코 북동부,엘니뇨 추위로 12명사망
멕시코 북동부에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기록적인 추위로 12명이 숨지고 4백70여명이 호흡기 질환등으로 입원했다고 멕시코 당국이 지난 15일 밝혔다.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상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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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석 칼럼]동병상련과 와신상담
세계화란 다름 아닌 경제의 통합이다. 사람들이 경제통합의 위력을 처음 목격한 것은 독일 통일후의 동독 경제의 궤멸이었다. 통일전의 동독경제는 동구권 최고의 생산력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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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인공태풍으로 연무 제거 계획 추진
말레이시아 상공을 뒤덮고 있는 연무 (煙霧) 를 해소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러시아로부터 전문가를 초청, 인공태풍으로 연무를 날려 보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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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영향 올겨울 포근…기상청 워크숍
금세기 최대 규모의 '엘니뇨' 발생으로 전세계적으로 최악의 기상 재앙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 올 겨울은 전반적으로 따뜻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승의 (文勝義)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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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영향 올겨울 포근…기상청 워크숍
금세기 최대 규모의 '엘니뇨' 발생으로 전세계적으로 최악의 기상 재앙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 올 겨울은 전반적으로 따뜻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승의 (文勝義)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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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엘니뇨 현상 금세기 최대규모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태평양 적도 동부의 지난 10월중 평균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3.3도 상승하는등 올해 발생한 엘니뇨 현상은 금세기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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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재앙 부르는 이산화탄소…온난화의주범·이상기후 초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 체결 문제를 놓고 각국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나라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해 생기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우려하지만, 당장 자국의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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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2∼3개월 가뭄…세계기상기구 기상국장 밝혀
엘니뇨 현상이 심해 인도네시아를 비롯, 인접 동남아 지역에 앞으로 2~3개월간 비가 내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마이클 코프란 세계기상기구 (WMO) 기후계획국장이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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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인,올겨울 엘니뇨 엄습 대비 대책회의 개최
[샌타모니카 (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미국이 겨울철 엘니뇨 엄습을 몇달 앞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 겨울 살인적인 홍수나 가뭄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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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 '새우떼와의 전쟁'…원자로 식히는 바닷물에 대거 몰려
'새우떼는 못말려. ' 길이 1㎝도 채 못되는 곤쟁이 (새우의 일종)가 원전 (原電) 직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울진 원전측은 올해 상반기에만 두차례에 걸쳐 새우떼로 인해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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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공강우 한국에 첫수출
[호바트 AP=연합]호주 태즈메이니아주 (州) 의 하이드로 일렉트릭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강우 기술을 한국에 첫 수출키로 했다고 이 회사의 이안 셜 인공강우 고문이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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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00년만에 최다 강우…엘니뇨 영향 올해 3천 2백49㎜
[홍콩 = 유상철 특파원]홍콩이 이상기후를 연출하는 엘 니뇨의 영향으로 12일 홍콩에서 강우량을 측정하기 시작한 지난 1884년 이래 한해 최다의 강우량인 3천2백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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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지구 온난화
북극의 얼음이 녹기 시작해 북극곰이 사라진다. 알래스카에선 영구동토층이 녹아 산사태가 일어나고 지반이 내려앉아 송유관.도로.가옥이 붕괴한다. 캐나다.러시아 삼림지대는 고온과 가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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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4개월만에 소나기로 연무해소 기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8일 거의 4개월만에 처음으로 비가 내려 50년래 최악의 가뭄과 화재로 인한 연무 (煙霧)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지구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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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속 쌀 2년연속 풍작 물가안정 효과 큰 기대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쌀이 효자노릇을 하게 됐다. 쌀농사가 2년 연속 대풍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상당기간 국내 식량 수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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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 부른 '엘니뇨현상'
대형화·장기화되는 인도네시아 산불의 원인이 엘니뇨현상에 따른 가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략 3~4년의 주기로 나타나는 엘니뇨 현상은 한마디로 동태평양 적도지방 바닷물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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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논조]생태계 파괴하는 인도네이사 산불 국제적 대응책 필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보르네오).수마트라섬을 중심으로 6월께부터 확산되고 있는 산불은 이미 30만㏊ 이상의 삼림을 태웠다. 또 산불이 내뿜는 연기는 인근 국가까지 뒤덮어 막대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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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동남아 식량위기 경고…엘니뇨 강타 50년만에 최악의 가뭄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엘니뇨현상이 동남아지역을 강타, 50년래 최악의 가뭄과 농경지 황폐를 초래함으로써 이 지역이 올해와 내년 식량위기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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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진화 왜 어려운가 … 건기 장기화 비 안내려
인도네시아의 삼림을 태우고 있는 불은 앞으로 상당량의 비가 내리지 않는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있다. 인도네시아 삼림지대의 토양은 이탄층 (泥炭層) 이 지표 (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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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재 갈수록 악화
삼림 화재로 인한 연기 피해가 동남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기로 인한 질병으로 2명이 사망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는등 불안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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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현상으로 중남미국가들 기상이변
따뜻한 해류가 정상 해류의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중남미 국가들이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주 폭우로 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다 네 명이 익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