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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기 스플리터 위력 … 살아난 LG 류제국
프로야구 LG 에이스 류제국(31·사진)이 살아났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긴 류제국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로부터 힌트를 얻은 스플리터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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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 122구 투혼, KIA, 집들이 축포
프로야구 KIA가 새 구장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NC를 1-0으로 눌렀다. 차세대 에이스 양현종(26·사진)이 챔피언스필드 첫 승리를 따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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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70억·67억 … 너무 세네요, FA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5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올 시즌 꼴찌 한화가 정근우(31·전 SK)와 70억원, 이용규(28·전 KIA)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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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가을'… 시작은 목동
프로야구 LG가 정규시즌 최종일인 5일 잠실 두산전에서 5-2로 이겨 2위를 확정 지었다. 포스트시즌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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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이제야 첫 선발승
부진을 거듭하던 KIA 윤석민(27)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윤석민은 17일 광주 한화전에서 선발 6이닝 동안 4피안타·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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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그때 그 윤석민 어디 갔나
윤석민KIA 에이스 윤석민(27)이 SK의 무명 투수 백인식(26)에게 완패를 당했다. 오른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16일 광주 SK전에 선발 등판한 윤석민은 다윗을 만난 골리앗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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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물렁물렁
프로야구의 경기력 저하가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다. 투수력과 공격력 모두가 떨어졌다. 투수들이 타자들을 압도하는 투고타저(投高打低) 또는 타자들이 투수들을 두들기는 타고투저(打高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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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가속 페달 밟은 선두 KIA … NC·삼성 잡으면 탄탄대로
KIA가 완전한 전력이 아닌데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한 번도 연패를 당하지 않았을 만큼 안정적이다. KIA는 최하위 NC와 23일부터 창원에서, 힘이 빠진 삼성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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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다나카, 메이저리그 정조준 ‘와인드업’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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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해설 박찬호·엄친딸 임현주 투입…WBC 기대감 상승
‘야구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드디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JTBC는 본선 1라운드 첫날인 3월 2일 경기부터 39개 전 경기를 중계한다.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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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기는 네덜란드, 윤석민 부탁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판에 올인한다. 대표팀은 에이스 윤석민(27·KIA·사진)을 다음 달 2일 열리는 WBC 1라운드 첫 경기 네덜란드전 선발로 내정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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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춤춘다, WBC 마구 삼국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나선다. 특히 각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의 피칭을 감상하는 건 WBC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이들은 각 리그를 지배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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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장악의 비법, 바깥쪽을 지배하라
윤석민(왼쪽)이 1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WBC 대표팀 훈련에서 한용덕 코치를 타석에 세운 채 피칭을 하고 있다. 윤석민은 WBC 스트라이크존을 의식해 바깥쪽 공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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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몸값, 예비 FA 한국 비밀병기
윤석민(左), 강민호(右) 제3회 WBC 한국 대표팀이 믿는 건 ‘FA로이드’다. FA(프리에이전트)를 앞둔 선수들이 근육 강화를 돕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힘을 낸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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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는 빅리그 시장 … 올해 쇼핑 목록엔 윤석민 있다
2009년 제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가 끝난 뒤 미국의 격주간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에 등록되지 않은 해외 유망주 20명’을 선정했다. 당시 류현진(26·L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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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사나이’ 윤석민 … WBC 부담감 없어요
야구 대표팀에서 윤석민(가운데)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윤석민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만전에서 이긴 뒤 정근우(등번호 8)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제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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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시대 포수 가뭄 … 강민호 몸값은 60억부터
올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롯데 강민호의 연봉이 지난해보다 80% 이상 인상됐다. 강민호는 내년 시즌 역대 최고액으로 FA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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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 뒤에도 윤석민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 대표팀에 붙박이 선발투수는 없다. 한국 에이스 윤석민(27·KIA)과 일본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5·라쿠텐)가 선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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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부상, 류현진·김광현 출전 불투명… ‘일본 킬러’ 전멸 위기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킬러’ 없이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에 강한 왼손 투수들이 줄줄이 빠져 고민이고, 일본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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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박병호도 끼지 못했다, WBC 막강 멤버 28명
류중일 감독역대 최강팀이 꾸려졌다.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다. 올 시즌 홈런·타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인 박병호(26·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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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빼곤 … 개인 타이틀 새 얼굴
오승환(30·삼성) 빼고는 다 바뀌었다. 2012년 프로야구를 빛낸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은 대부분 새 얼굴이었다.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6일 열린 3경기를 마지막으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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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진우 내리 5승 … KIA 4연패 끝
KIA가 2년 만에 시행된 더블헤더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롯데에 판정승을 거뒀다. KIA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1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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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한자리’ 투수 셋, 두 자리 승수 챙길까
왼쪽부터 5승7패 류현진, 6승3패 김광현, 6승5패 윤석민.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는 왼손투수 류현진(25·한화)과 김광현(24·SK), 그리고 오른손 투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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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삼성·롯데 1위 다툼, KIA에 물어봐
KIA 윤석민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삼성과 롯데의 전반기 순위는? KIA에 물어봐야 한다. 9일 현재 삼성은 40승2무31패로 1위에 올라 있고, 롯데는 39승3무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