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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에 ‘정신병동’ 판 간호사 “당신도 디지털 건물주 될 수 있다” 유료 전용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병동’)는 한국 영상 콘텐트 생태계의 오늘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보통 흐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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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 숨만 쉬어도 싫어”…개구리 3형제 속 동생의 진심 유료 전용
아이의 마음, 알 수 없어 답답하신가요? 물어봐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는 아이에게 hello!Parents가 도화지를 건넸습니다. 그림에 담긴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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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도 아닌데 25만명 열광…조아용·수원이 뭐길래
경기도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조아용 in 스토어. 최모란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센터에선 특이한 캐릭터와 그것을 파는 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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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윤잠깐'이라 불린 윤여정, 요즘 보면 말그대로 '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4〉 ‘쎄시봉’서 만난 사람들 70년대 조영남씨와 윤여정씨. [중앙포토] 자!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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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는 스승 이백천 “오버 말고 힘 빼라” 가르침 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4〉 ‘쎄시봉’서 만난 사람들 자! 나는 쎄시봉엘 무혈입성했다. 박수! 짝짝짝! 웬 박수냐? 쎄시봉은 내 인생 전체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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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는 중년 여성들에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5) 북한산에서 바라본 2019년 새해 첫 일출. 김상선 기자 해돋이 굳이 절실한 사랑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이-해한다고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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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동화, 더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싫은 이유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3) 비보이. [사진 pixabay] 비보이 춤꾼 남과 달라도 부끄러워 않는 뻐꾸기처럼 삭정이 끝자락에서 아슬아슬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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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어린이 유튜버, 이대로 괜찮을까
■ 「 [사진=중앙DB] 최근 장래희망으로 유튜버, BJ(1인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와 같은 인터넷 방송 스타를 꼽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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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나는 딸기 키우는 '청년 농사꾼' 권두현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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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청개구리 이야기'의 실제 배경은 어디?
전래동화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신화·전설·민담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일부 지자체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며 전래 동화 속 주인공의 이름을 딴 마을을 만들기도 한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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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외대어학원 수업에는 ‘감정’이 살아있다?
‘우리아이는 사춘기가 빨라서 5학년인데 벌써 왔어.’라고 까페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엄마를 볼 때가 있다. 중2병 말이 일상적인 용어가 되는 반면에 아직까지 초등학교에서의 사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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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잔소리하고 싶을 땐 안아 주세요, 상대 마음이 열린답니다
딸의 음주 습관이 걱정인 50대 여성 Q. (만취해 퇴근한 딸에게 너무 화납니다) 50대 직장맘입니다. 큰딸이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딸의 직장과 제 직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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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보아 엄마, 하지 마라 잔소리 대신 "맘껏 해라"
'보아 엄마' 성영자씨 가족아이들은 모두 청개구리하지 마라 대신 맘껏 해라 성영자(오른쪽)씨가 첫째 아들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씨(왼쪽), 손자 성우군과 함께 피아노 앞에서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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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작심삼일 두려워 계획 못 세운다는 30대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좋은 신년 계획 세우셨나요. 어떤 분은 작심삼일(作心三日)에 낙담하는 것이 두려워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작심삼일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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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청개구리 … 시키면 하기 싫고, 말리면 하고 싶어
1. 누구나 마음속에 청개구리가 있다 Q (성격이 이상한가 고민인 남성) 저는 33세의 직장인 남성입니다. 저는 청개구리 마인드가 강합니다. 누가 뭐 하라 그러면 하기 싫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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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내 안의 난폭한 엄마를 없애고 싶어요
자녀가 생기면 여성은 엄마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나 이상으로 자녀를 사랑하게 되죠. 그런데 그 사랑하는 자녀들과의 관계가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들, 속상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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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재수생의 수능 만점 비결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에요. 아직도 얼떨떨해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재수생 조희승(18·김포외고 졸)양 얘기다.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한 데는 이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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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피아노·운동 시키고 게임 막으면 머리 좋아질까요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01 모차르트 들으면 IQ 올라간다? (뜻대로 안 되는 자녀 때문에 골치 아픈 40대 엄마) 중2 아들과 초2 딸을 둔 전업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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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면 얘기해, 친구 같은 엄마가 해결해 줄게
이유미씨가 삼남매 민지·민효·민겸(왼쪽부터)과 함께 여행을 간 부산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개학 전날 엄마는 해방감에 “야호!” 환호성을 외치고 너희는 “으악!”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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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도 엄마 역할도 원칙에 충실해야 성공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세계화’가 뭔말인지도 모르던 1980년대, 전공인 불어(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는 물론 영어까지 능통한 이 아가씨는 한국이 비좁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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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놀아줘" 달고 사는 아이, 바꿀 방법은
전래동화 속 청개구리처럼 아이를 길들이지 못할까봐 두려운 부모를 위해 EBS에서 부모 코칭 프로그램 ‘청개구리 길들이기’를 방송한다. 부모 교육 전문가가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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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외우는 희망 주문 '체인지'…대한민국 어린이 1만 명이 웃었다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10주년을 맞아 한국암웨이사업자와 임직원들이 복지관의 영유아 아동이 사용할 방을 꾸미고 있다.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과 사업자가 수평적 관계에서 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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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귀 막은 남편·외아들 때문에 힘들다는 40대 주부
Q 동갑내기 남편과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40대 초반의 전업주부입니다. 남편과 아들 둘 다 청개구리 같아 정말 답답합니다. 말 안 듣는 아들 둘 키우는 기분이랄까요.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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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게임 빠진 중3 아들 걱정하는 30대 엄마
남매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 잘 자라는 걸 보면서 늘 뿌듯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로 지낸 게 하나도 후회스럽지 않을 정도로요. 그런데 요즘 중학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