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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귀감, 9인에게 배우다
아웃퍼포머의 힘 아웃퍼포머의 힘 송의달 지음 W미디어 가짜뉴스나 편향된 뉴스로 후원금을 끌어모으는 신생 매체가 판치고 정통 매체는 신뢰와 인기를 잃고 있다. 이러한 언론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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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은 거절, 인터뷰 질문은 100개 준비...저널리즘의 귀감 9인[BOOK]
책표지 아웃퍼포머의 힘 송의달 지음 W미디어 가짜뉴스나 편향된 뉴스로 후원금을 끌어모으는 신생 매체가 판치고 정통 매체는 신뢰와 인기를 잃고 있다. 이러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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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권력 창출 공간…동영상 수업은 지식 전달 기능만
━ [도시와 건축] 학교와 온라인 교육 도시와 건축 삽화 역사상 처음 학교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보았다. 방송통신대, EBS, 일타강사 등 동영상 강의는 이미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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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천성 덕에 돈 안 되는 일 즐겁게, 봉사하는 게 건강 비결”
━ 봉두완 전 한미클럽 회장 그는 빨간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들었다. 봉두완(84) 전 동양방송(TBC) 앵커. 그는 손녀가 선물한 빨간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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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actress
진짜 영어 8/24 배우는 영어로 actor다. 그리고 여배우는 actress라고 쓴다. 하지만 요즘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여배우도 actress가 아닌 그냥 actor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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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파워, 신전·미디어가 권력인 까닭
━ [도시와 건축] 권력 만드는 건축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일반 국민도 무대에 서서 시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중앙포토] 우리는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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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당신의 인생은 SNS보다 더 근사하니까
[매거진M] ‘격공(‘격하게 공감한다’는 의미의 줄임말)’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9월 21일 개봉하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원제 Brad’s Status, 마이크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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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사드 얽힌 실타래 풀기, 한·미 정상회담이 첫 시험대
━ 본격화하는 문재인 정부 정상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미국 대통령 특사로 방한한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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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 "'돌직구 목사'? 성경에 있는 대로 이야기할 뿐"
예수님은 우리를 종교로부터 자유롭게 하신 분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교에 얽매여 있다.”첫마디부터 파격적이었다.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를 역임하고 돌연 목회자의 길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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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
2008년 9월 ‘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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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꽃피운 중앙매스컴, 이제 아시아 대표 미디어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전·현직 임직원들이 1일 창간 50주년 기념 축배를 들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돈형 전 편집국장, 천상기 전 중앙일보 기자, 김동익 전 대표, 홍석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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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저널리즘, 50년대 '1인칭 주인공 다큐'가 첫 시도
산불을 소재로 한 인터랙티브 뉴스 ‘파이어스톰’.‘프로젝트 시리아’를 제작한 노니 데라페냐는 가상현실 저널리즘을 “월터 크롱카이트가 만든 ‘유 아 데어(You ar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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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비현실적인 드라마 '뉴스룸' 언론의 현실 더 잘 드러내
뉴욕타임스의 ‘혁신보고서’에 질린 분들. 버즈피드 성공 방정식에 무심하고 싶은 분들. 우리 언론 현실에 좌절한 분들. 아니면 이꼴 저꼴 다 보기 싫고 그저 좋은 드라마 한 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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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앵커의 클로징 멘트 그리고 당신의 클로징 멘트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1950년대 미국 매카시즘에 맞서 싸운 CBS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 얘기다. 제목인 ‘굿 나잇 앤 굿 럭’은, 그가 탐사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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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사회는 문명사회 아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럽의 어느 공항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국 사람 두 명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다―두 사람이 싸우는 줄 알고 공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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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말 들어보라고, 박근혜가 아버지 박정희에게 라디오 건넸다는데 …
봉두완씨는 정장에 넥타이를 맬 때도 빨간모자를 쓴다. 손녀가 “할아버지, 항상 쓰고 다니세요”라며 선물한 거다.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서 ‘자유인 봉두완’이 읽힌다.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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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에겐 왜 월터 크롱카이트가 없나
그야말로 아수라장 속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된 다음 날 저녁뉴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KBS는 ‘투표 행태 모두 엉망진창’이라는 표제로 완력 충돌의 국회를 질타한 반면,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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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의 전설’ 마이크를 놓다
관련기사 사실·논평 구별한 보도 명성 오바마 “美 아이콘 잃었다” 미국 TV 뉴스의 ‘전설’인 월터 크롱카이트가 뇌혈관 질환으로 17일 뉴욕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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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400m 계주도 금, 먹잇감 발견한 맹수처럼 … 뛰었다 하면 세계신
세계 육상계는 할 말을 잃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21세기 육상 괴물’로 떠오른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믿기 어려운 ‘총알 질주’로 남자 400m 계주에서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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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사 교류의 장 여는 봉두완씨
‘대한민국 앵커맨 1호’로 유명한 봉두완(72·사진) 한미클럽회장(천주교 한민족돕기 회장)은 한미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3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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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이팟의 힘
2001년 10월 아이팟이 출시됐다. 익숙한 아날로그 방식에서 예측불능의 디지털 미래로 가는 세계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약속했다. 그러나 누구도 아이팟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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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인생이 60분이라면 …
박치기왕 김일이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그는 1967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헤비급 챔피언이 된 뒤 70년대 말까지 사각의 링 위에서 호쾌한 박치기로 우리 삶의 고단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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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24. 포토저널리즘
미주리대는 언론학 분야에선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였다. 그 중에서도 이덤 교수의 포토저널리즘 강의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었다. 그는 유명한 책을 저술하지도 않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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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백악관 인사개편의 속내
조슈아 볼턴 미국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은 최근 일련의 인사를 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그동안 백악관의 '입' 역할을 해왔던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을 폭스TV 앵커맨 출신인 토니 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