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류의 효능 '여성의 과일' 옛말…발기부전에 특효?…'와우!'
‘석류의 효능’. [중앙포토] ‘여성의 과일’ 석류의 효능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해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석류는 중국의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
-
말기암환자 안식처 호스피스 완화 의료기관 절대 부족
전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은 54개로 883병상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수는 전체 말기 암 환자의 약 12%에 불과하다. 말기 암 환자 중 완화의료를 요구하는 환자에 대
-
"알게 뭐야..될대로 되라지...휴"
며칠 전 국립암센터의 비갑상선 전문의사들이 주도한 회의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증상이 없는 환자의 갑상선 검진 권고안 문제에 대하여 최종 결론을 내린 모양이다. 예측한대로 핵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 약재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
-
채식·운동·환우회 활동 … 암 덕에 제 2인생 살게 돼 행복해요
여성의 암 발생률 2위 유방암.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단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4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5년 내에 사
-
차의과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위암 예방법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프레스티지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된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 땐 5년 생존율 90% 이상 적게 먹고 야식은 안
-
희망 마스카라, 자신감 볼터치 … 암환우, 그녀들이 웃었다
지난해부터 아모레 카운슬러로 활동을 시작한 박애란(39·사진 왼쪽)씨가 환우 곽정숙(57)씨의 입가에 립스틱을 정성스레 바르고 있다. 곽씨는 카운슬러 박씨와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아버지의 중절모
나이가 들면 화려한 원색 계열의 옷을 많이 입는다는데, 유독 아버지에게는 예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는 거의 한 가지 패션을 고집한다. 바지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바지
-
위암 경험자 10명중 3명은 자살 떠올려
▲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중 한 장면 지난 2011년 개봉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주인공 김인희(배종옥)은 오줌 소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아버지는 내복광
아버지의 최근 셀카. 산책 중이라면서 사진을 보내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를 착용했다. 평소와 다른 산책 분위기를 내려고 즐겨쓰던 모자 대신 다른 것을 썼다. 하지만 산책 중
-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암이 앗아간 웃음 … 다시 찾아드립니다
여성 암환우들에게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7년째를 맞았다.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물질만 지원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가장 잘 보
-
"분자진단키트 사용해 가장 효과적인 약 선택"
길병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이봉희 교수-암 분자진단법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세계적으로 암 치료전략에 관련된 정보를 구축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7년 전 세계단백질학회에서
-
[사진] 암치료시 탈모예방하는 특수모자
종양학과 유방암 전문의사인 호프 루고 박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마운트 지온 병원 암센터에서 보조연구원인 카트린느 세루리에를 모델로 해서 '디그니타나
-
암 치료제의 진화 … 치료 패러다임도 달라져
종양 전문 간호사가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약하고 있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제는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2010년 전이성 유방암 진단
-
[유태우의 서금요법] F4· K9 자극하면 항암치료 부작용 진정
암은 여전히 현대의학의 가장 큰 숙제다. 그동안 암 치료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초기 암은 95% 이상, 말기 암은 약 30% 이상 5년 생존율을 기록한다. 하지만 아직도
-
[기고] 암환우 건강한 외모 가꾸기 돕자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 조주희치료로 인해 암환우들은 다양한 외모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수술은 신체의 변형 및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수술 후 대부분의 환우들은 항암화학요법과
-
암세포만 죽이는 신개념 치료 … 부작용도 거의 없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도입한 온열 암치료 시스템은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암 조직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순천향대 병원]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
-
[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② 인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인삼은 녹용과 함께 최고의 한약재로 꼽힙니다. 6년근(根)쯤 되면 생김새가 인체를 닮아 인신(人身)이라고도 합니다. 땅의 정기를 받았다는 의미인 토정(土精)·
-
뱃살빼려고 윗몸일으키기? 그건 엄청난 '착각'
요즘 비만은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여겨진다. 육체적인 질병을 키울 뿐 아니라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번져 한 사람의 인생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
-
소변 보기 불편하고 정액에 피 나오면 '이 병'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찾기 일쑤였다.
-
전립선암, 일찍 발견하면 90% 완치
이윤수 원장 10~20년 전만 해도 ‘비뇨기과=성병과’로 인식됐다. 비뇨기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임질·매독 같은 성병환자였다. 부끄러운 병이었기에 환자들은 남몰래 비뇨기과를
-
[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
'자궁 없어졌다'수술후 우울증앓다 남편을…헉
7일 오후 경남 창원시의 한 주택 거실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51)와 아버지(56)가 숨져 있는 것을 딸(27)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거실에는 흉기가 발견됐고
-
[기고] 외모 가꾸기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닙니다
암환자들은 암 치료로 인하여 다양한 외모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술로 인하여 몸에 흉터가 생기고 체형이 변화하고, 다양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인해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