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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동' 신포동엔 특별한 게 있다
인천의 패션 1번지-. 인천 토박이나 인천은 아는 사람들이 낭만과 정겨움으로 기억하고 있는 중구 신포동이 확 달라지고 있다. 이지역 일대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인천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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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자민련총재 관훈토론 쟁점별 발언내용]
자민련 이한동 총재는 1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2여(與)공조 등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토론회엔 홍정기(洪丁基)문화일보 논설위원, 정석구(鄭錫九)한겨레신문 경제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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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박준병총장 서초갑 출마 결정
자민련은 25일 7.21 서초갑 보궐선거 후보로 박준병 (朴俊炳) 사무총장을 내보내기로 전격 결정했다. 변웅전 (邊雄田) 대변인은 "4성장군 출신인 朴총장의 의정경험.신뢰감.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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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대선 10일전 각당 막바지 총력
대선 D - 10일의 판세가 '시계 (視界) 제로' 다. 도무지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없던 일이다.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들을 종합하면 8일 현재 당선안정권에 든 후보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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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者구도 대선 득실계산 분주한 여권
"대선은 다른 선거와 달라 주류 (主流) 로 표가 몰리게 돼 있다. 야권에서 여러명이 출마하면 결국 30%에 달하는 여권 고정표가 대세를 장악할 것이다. " (정부의 한 고위정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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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후보.총재 김종필씨 선출 - 자민련 전당대회 81% 득표
자민련의 김종필(金鍾泌)총재가 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올 12월 15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당후보로 선출됐다.金총재는 후보경선에서 투표참가 대의원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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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선후보들 예선통과 겨냥 물밑 편가르기 예고
차기를 노리는 신한국당 대권주자들에게서 합종연횡의 물밑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승산없는 싸움을 피하고 1차예선통과를 위한편가르기가 예고된 것이다. 조편성의 첫 징후는 김윤환(金潤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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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보수.부동표 쟁탈戰-신한국당.자민련
『40대 후반,연봉 3천만원 이상의 보수성향 유권자를 잡아라.』 투표일을 6일 앞두고 여야 각당이 보수 부동표 잡기에 나섰다.그간 개혁을 강조해오던 신한국당도 3일 이한동(李漢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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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영등포乙
『연예인은 낙선해도 갈 곳이 있지만 난 떨어지면 갈 곳이 없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양쇼핑센터앞. 퇴근길의 직장인과 악수를 나누며 국민회의 김민석(金民錫.32)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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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자민련 총재,총선 출정식서 김영삼 정면 공격
『승즉생(勝卽生),패즉사(敗卽死)』-.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다는 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의 4. 11총선 출사표다.27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자민련이 마음먹고 1만3천여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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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수원이 경기도의 정치1번지라면 성남분당은 신정치1번지다.거의1백% 아파트촌,유권자의 48%정도가 대학재학이상의 고학력등 때문이다.출신분포도 고르다.충청.영남이 각 25%,호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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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在野영입싸고 당무회의 잠정 결론
신한국당(가칭)은 10일 당무회의에서 재야인사의 영입을 둘러싸고 당의 색깔 문제를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그동안 세대교체와참신한 인사의 발굴이라는 명목으로 재야의 진보성향 인사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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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차의 同居 加퀘백주 독립 무산
퀘벡주민들의 128년 염원인 캐나다로부터의 분리독립이 지난달30일 퀘벡주 국민투표에서 50.6대 49.4%의 박빙의 차이로 부결됐다.지난 80년 20% 차이로 부결된 것에 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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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씨정계복귀 관련 발언요지
다음은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의 정계복귀관련 발언요지다. 『내외연 사무실에 온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너무 일찍 온것같기도 하고 너무 늦게 온것 같기도 하다.신당창당과 정계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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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TV토론이후 빅3판세 자체분석-저마다 승리 장담
D-28일.6.27선거가 채 한달도 안남았다.관훈토론회와 KBS-TV토론회를 통해 한차례 전초전을 치른「빅3」의 현재 판세는 누가 앞서고 있을까. 민자당 정원식(鄭元植)후보측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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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서울구청장 선거 판세-民自.民主18곳 해볼만 분석
6월27일 4대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총력을 펼치는 곳은 단연서울시장선거 분야다.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서울 구청장선거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는 서울시내 25개 구청장선거에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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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지사 선거 종반들어 열기
오는 9일 투표를 앞둔 일본 도쿄도(東京都)지사선거가 후반전으로 들어가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脫정당化로 인해 정치대립의 축(軸)이 없어짐으로써 입후보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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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 개혁」호소 적중 김영삼/14대대선… 승인과 패인
◎정 후보의 대구·경북 잠식 너무 기대 김대중/무차별 현대 동원공세 거부감 자초 정주영 득표결과는 한마디로 김영삼민자당후보에게는 목표초과달성이고 김대중 민주당후보에게는 기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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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민당 왜 내각제 꺼냈나(대선초점)
◎「반YS」 겨냥 범여권에 손짓/실천 의지나 추진여건 불투명/막판 극적 제휴가능성에 관심 선거가 중반을 넘기면서 내각책임제가 뒤늦게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주영 국민당후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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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유세대결… 화장 바쁜 후보들/3당 “호화배역”찬조연사 경쟁도
대통령후보와 연설원들의 TV·라디오연설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연설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보들은 현재 정책대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예전의 대규모 세과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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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투표성향 분석 고심/득표전략(14대 총선고지:11)
◎안정강조하며 야당바람 차단 민자/20∼30대 겨냥 경제실정 공략 민주 여야는 14대 총선거가 역대 어떤 선거보다 특이한 양상의 투표성향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선거전략 수립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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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 대거투입 최대 승부처로/서울지역(14대 총선고지:5)
◎현역포함 10명이상 물갈이 민자/“30석 목표” 거물영입에 총력 민주 전통적 야세지역인 서울이 지난해 두차례 지방의회선거결과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자 여야는 이같은 「이상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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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희구세가 안겨준 압승/민자는 겸허하고 야는 반성해야(사설)
집권당이 예상 이외의 압승을 거두고 야권이 전반적으로 퇴조현상을 보인 이번 광역선거 결과는 국민들 사이에 「5월시국」에 대한 충격이 투표성향에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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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정치생명의 분수령/소 공산당중앙위 전체회의 전망
◎보수파,위기 해결능력 비판/“서기장직 사임발표로 선수” 분석도 한국·일본을 상대로 외교무대를 펼치고 귀국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출국전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에 맞닥뜨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