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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재건, 내일 대통합민주신당 탈당
대통합민주신당 유재건(서울 성북갑) 의원이 30일 탈당한다. 유 의원은 28일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무현 정부가 ‘좌파정권’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정적 개혁을 위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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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신당파 "노 대통령 탈당하라"
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가 노 대통령의 탈당까지 요구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여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자 오히려 힘을 받은 것이다. '희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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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발전적 해체" 신당파 서명운동 돌입
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 일부 의원이 14일 '내년 2월 전당대회(전대)를 당의 발전적 해체를 위한 계기로 삼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의 주장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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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보다 2008 총선이 더 큰 관심?
여당의 분열 양상이 파장 분위기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하다고 조선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여당 한 중진 의원의 말을 빌어 "여당 의원들이 정권 재창출보다 국회의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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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대통령도 힘들어 해"
열린우리당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김혁규(오른쪽)·조배숙 최고위원이 당사에서 최고위원 사퇴 회견을 열고 지도부 일괄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사진위). 김두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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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 신기남 손잡나
지난 주말 공식 출범한 '민주개혁 지도자회의'가 열린우리당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의체엔 여당 내 개혁.진보성향 의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영달.신기남.이미경.이호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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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다시 번지는 여당 내홍
▶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6.10 민주화운동 18주년 기념식에서 기도하는 자세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여권의 혼란상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소강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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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시끄러운 이유는…] 당 현실 '진단'엔 공감대
열린우리당은 왜 시끄러운 걸까. 소속 의원 전원이 무주 워크숍을 통해 심기일전을 다짐한 지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당내 갈등은 오히려 증폭되는 양상이다. 당의 한 중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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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충돌서 당내 갈등으로
여권 내부의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당.청 간의 충돌은 당내 노선 투쟁으로 옮아붙는 모습이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의 노무현 대통령 비판 발언에 대해 당내 친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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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이상주의에 문제"
당정 관계 재정립 주장으로 시작된 열린우리당과 정부 간 갈등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까지 나온다.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책론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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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의혹사건 빨리 털자"
열린우리당이 바빠졌다. 연이어 터진 러시아 유전과 행담도 개발 관련 의혹 사건 때문이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정부.여당 모두 끝없는 수렁으로 끌려 들어갈 것이란 위기의식이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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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내 중도 모임 뜬다
열린우리당 내 양대 계파인 김근태계와 정동영계를 견제할 새로운 당내 중도 세력이 뜰 전망이다. 임채정(사진(左)) 전 당의장, 김덕규 국회 부의장, 원혜영(사진(中))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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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노선 투쟁 또 불붙나
개혁과 실용을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 노선 투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실용주의를 천명한 문희상 체제가 출범 초기부터 흔들리면서다. 4.30 재.보선에서 참패하고 과거사법을 처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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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上. 한나라 79%가 한번 이상 '당론 이탈'
[조사분석 이렇게] 쟁점 안건 14개 투표 분석해 의원성향 나눠 지형도 표시 6년 전까지만 해도 어떤 국회의원이 무슨 안건에 찬성.반대.기권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무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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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원내대표 청문회로 뽑을 듯
열린우리당이 원내대표를 '청문회' 방식으로 뽑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내 중도.보수 성향의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 모임'(안개모) 소속 안영근 의원이 14일 경선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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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원내대표 경선 가열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경선(28일)을 겨냥한 당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구 당권파인 정세균 의원의 독주로 예상됐던 원내대표 경선은 8일 재야파 장영달 의원의 출현으로 양측의 대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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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대위원장 '임채정 카드' 뜬다
▶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사퇴함에 따라 4일 회의 일정이 없어 중앙당 의장실이 텅 비어 있다(사진위쪽). 유재건(中), 안영근 의원(왼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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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일부 검토안 - 한나라 절충안' 내용 비슷
13일 국회 법사위는 여전히 한나라당 의원들의 농성장이었다.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을 막기 위해 위원장석을 점거한 지 엿새째다. 농성이 장기화하면서 당내에서는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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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모 "전대서 노선 같은 후보 지지"
열린우리당 내 중도.보수성향 모임인 '안개모'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모임.회장 유재건)는 23일 첫 워크숍을 열고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독자후보는 내지 않되 노선을 같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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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일각 "DJ의 유연함 배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얼마 전 김원기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여당의 4대 입법안이 국민 여론의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하면 기다리면서 (입법을 추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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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중도.보수 '안개모' 공식 출범
열린우리당 내 중도.보수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안개모'(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모임)가 1일 공식 출범한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당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묵묵히 따라만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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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한나라 차떼기당" 한나라 "막 가자는 거냐"
▶ 28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下)이 이해찬 총리(中)에게 질문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헌재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과 4대 입법안 대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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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대통령 답지 못해"
▶ 김부겸 의원 김부겸(경기 군포)의원은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이다. 그가 28일 대정부 질문에서 '중용과 상생의 정치'를 내세우며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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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안정적 개혁 모임' 의원들 당직 집단사퇴 검토
열린우리당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의원들이 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방침에 반발, 당직사퇴를 검토 중이어서 주목된다. 당내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모임(안개모)' 소속 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