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불공항 노린 로켓, 미군이 요격…IS “우리가 6발 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이 로켓포 공격을 받은 30일 시내에 로켓 발사관을 적재한 차량이 파괴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
직원들 아프간 두고…전세기로 개·고양이만 빼낸 동물 애호가
동물애호가 펜 파딩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 [펜 파딩 트위터]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물 자선단체를 운영해온 전직 영국 해군장교가 우여곡절 끝에 아프간 탈출엔 성공했지만, 결과를
-
관에 담겨 돌아온 '9·11 키즈'…바이든 부부, 머리숙여 맞았다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를 조금 지나 미 공군 수송기 C-17이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밖에서 일어난 자살
-
탈레반 "美, 주권침해…IS 공습전 우리에게 알렸어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난 26일(현지시간) 사건 장소인 애비게이트 부근에서 자욱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
美 '아프간 협조' 요청에 “멍완저우 풀어라” 청구서 내민 中
지난 3월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회담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
-
美, 99조원 장비 버리고 가자…탈레반, 첨단무기 강국 됐다
구멍 뚫린 샌들, 낡은 트럭, 녹슨 러시아산 소총. 20년 전 탈레반 행색이다. 탈레반 2기는 달라졌다. 패주하는 정부군으로부터 획득한 전투화에 잘 다려진 군복, 헬멧으로 멋을
-
카불공항 향해 날라온 로켓포 5발, 美방어시스템이 막았다[영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차량이 화염에 휩싸여있는 모습이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여러발의 로켓포가 발사됐고 카불 공항으로 향하는 길
-
철군 시한 이틀 남기고…美 "대피작전 끝" 아프간에 문자 통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29일 미군 수송기를 타고 코소보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미국이 아프간인 대피
-
美, IS 폭탄차량 선제공격…"아이 6명 등 민간인 9명 사망"
미군은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드론으로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을 공습했다. 미군은 무장조직 IS-K의 폭탄테러 위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
[이번 주 핫뉴스]30일 이후 언론자유는? 31일 이후 아프간은?(30일~9월5일)
민주주의 국가에선 듣도 보도 못한 ‘악법’ 언론징벌법인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이 30일 국회 본회의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만 남았다. 정작 국정운영
-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이 돌아왔다' 사이에 선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아프간 난민 대피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오른쪽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AP=
-
“미군, 카불공항 노린 IS 자폭테러 차량 공습”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미국이 카불에서 또 한번 군사공격을 수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2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 이번 공
-
미 국무부 “미국인 즉시 떠나라” 내일 철군시한 앞 긴장 고조
미국 해병대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아프간인의 대피를 돕고 있다. 이날 카불 공항 출입구 인근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 등 170명 이상
-
1만명 지하디스트 아프간 집결…‘테러의 요람’ 되나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이 하루 남은 가운데 미국의 ‘아프간 20년 전쟁’ 종식이 테러와의 전쟁을 다시 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
-
시진핑, 카불테러 다음날 “소수민족 숨겨진 위험 예방하라”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 다음 날 “(소수)민족 영역의 중대한 숨겨진 위험을 단호하게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7~28일 베이징에
-
"겁내지마 사랑해" 아프간 아기 돌보던 美여군의 마지막 문자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미 해병대 소속 여군 니콜 지(23) 병장은 언제나 씩씩했다. 아프간 파병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체없
-
'20년 전쟁' 끝내려다…美, 더 고달픈 '테러전 수렁' 빠졌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 뉴스1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카불 국제공항을 노리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테러 위
-
아프간 '손절 외교'로 시험대 오른 바이든…북핵 관심 멀어지나
지난 26일(현지시간) 카불 국제공항 폭탄테러로 부상을 입은 모습.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철군 시한(8월 31일)이 다가오기도 전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은
-
시진핑, 카불 테러 다음날 “소수 민족의 숨겨진 위험 예방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28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제 5차 중앙민족공작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
표적 앞에서 6개 칼날 편다, 美 보복 무기는 '닌자미사일'[영상]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를 원격 조종하는 조종사가 목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영상 태스크&퍼포즈]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군 무인 공격기 MQ-9
-
"명치를 제대로 맞았다"…카불 테러에 탄핵까지 나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중 고개를 숙인 채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명치를 제대로 맞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
성조기 덮인 미군 유해 13구…"바이든, 카터와 비교된다"
미군 수송기에 실린 13구의 미군 유해가 성조기에 쌓였다. [유대 매체 Belaz 트위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미군 13명의 유해가 도버 공군 기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미
-
아프간 보복공습 바이든 "마지막 아니다, 끝까지 추적할 것"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에 대한 보복 타격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
-
미 국방부, “카불공항 테러 2번 아닌 1번” 정정…사망자는 170명 넘겨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사망자가 최소 169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부상자도 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악관은 카불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