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ocking on the Door … 인천 비엔날레는 지금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본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인천 중앙공원은 동서 방향의
-
인간이 가장 더러운 동물이라고?
동물에겐 수세식 화장실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얼굴을 씻거나 샤워를 하지도 않는다. 지저분한 우리에 갇혀서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동물이 깨끗하면 얼마나 깨끗하
-
주춧돌만 뒹구는 황룡사로 오라
감은사 금당 터에서 바라본 동삼층석탑. 금당이 평지에서 약간 뜬 형태가 되게끔 장대석 밑에 빈 공간을 둔 설계가 독특하다. 문무왕의 유지를 이어 절을 완공한 신문왕이, 동해의 용
-
첨단인테리어 반영 스타일로서 아시아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전시공간 컨셉 이번 기획전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전시 공간 컵셉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세라믹하우스Ⅱ의 공간 컨셉이 거실, 침실 등 일상적인 주거공간
-
[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
미 스미소니언 박물관 백남준 작품 영구 전시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인 고 백남준씨의 작품 '전자 고속도로:미 대륙, 알래스카, 하와이, 1995'(사진)가 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
-
빛고을을 디자인의 메카로
▶ 광주 디자인 프레-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작가 등이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2004 광주 디자인 프레-비엔날레'가 18~27일 북구 용봉동 비엔
-
[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8월 22일
*** 여행 메모 조선왕조 7명의 어진(御眞)이 전주시 경기전(사적 제399호)에 모두 봉안됐다. 서울 궁중유물전시관에 있던 조선조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어진 모사본이 20일 경기
-
지하철도 월드컵 분위기 돋운다
서울 지하철이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과 유명 선수들을 소개하고 국내 10개 개최도시 관광안내도 한다. 다양한 예술작품도 전시, 시민들에게 볼
-
[월드컵] 지하철도 월드컵 분위기 돋운다
서울 지하철이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과 유명 선수들을 소개하고 국내 10개 개최도시 관광안내도 한다. 다양한 예술작품도 전시, 시민들에게 볼
-
경기도 양평 바탕골예술관
지난해 7월 문을 연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바탕골예술관(0338-774-0745). 이곳 전시관 1층의 도자기 공방은 예술가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미술 활동을 하는 곳이다. 입장료에
-
[총장이 추천하는 우리학교 우리학과]세명대 한의학과
세명대 (충북 제천소재)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의학과' 이다. 충북 지역에서 유일한 한의학과는 이처럼 세명대의 간판으로 자리잡아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고 있다. 그러나 이
-
12.세계 박물관 거미줄 연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총독부 건물이 철거되면서 우리의문화유산은 당분간 수장고속에 잠들어 있는 상태다.임시 박물관이아직 완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인터넷에 개설된 국립중앙박물관
-
.거센 복고 열기'
국내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서울패션아티스트협회(SFAA)주최 96춘하 서울컬렉션이 지난 21~24일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렸다.이번 컬렉션의 주된 흐름은 역시 60년대
-
베니스와 광주 비엔날레
1895년 이탈리아의 베니스市는 움베르토 국왕 부처의 25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미술전을 마련했다.「베니스 비엔날레」다.격년제(隔年制)미술전시회를 의미하는「비엔날레」라
-
베니스비엔날레 在日설치미술가崔在銀일본대표로 참가
일본에서 활동중인 여류설치미술가 崔在銀씨(41)가 내년에 1백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펼쳐질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본대표로 최종 선정됐다.崔씨는 15일 본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신과
-
첨단과학과 예술의 화려한 만남|「한밭잔치」…문화예의 초대
인류의 노력에 의해 자연의 극복뿐만 아니라 이상세계의 실현도 가능하다는 가치를 상정하는 엑스포에서는 올림픽보다 문화축전의 비중이 높아져 전체적인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척도가 되어가
-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한국출신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씨(61)가 제45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13일 한스 하케(독일)와 함께 이 대회 최고상인 황금사자상(국가전시관 부문)을 수상했다. 베니스 비엔
-
국문학교수서 조각보 예술가로 변신|15년만의 귀국전 이종숙씨
국문학 전공의 이화여대교수직을 그만두고 76년 미국으로 건너갔던 이종숙씨(55)가 15년만에 퀼트아티스트(조각보예술가)가 되어 돌아왔다. 27일∼11월2일 경기도곤지암의 보원도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