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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지하철 안이 시원하더라
“여름도 아닌데 벌써 에어컨을 틀어?”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1974년 서울지하철 개통 이후 처음으로 3월 중순에 에어컨이 가동됐다. 서울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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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강력한 황사 온다
16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몽골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에서 14일 발생한 황사가 서풍과 북서풍을 따라 남동진해 16일에는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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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도 꽃소식 … 중부 오늘 꽃샘추위
겨울이 간다. 봄꽃은 무리를 지어 피어난다. 느닷없이 찾아온 꽃샘추위도 남도의 봄소식을 막을 재간이 없다. 13일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산수유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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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곳곳 한파주의보
14~15일 전국에 꽃샘추위가 올 전망이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 일부 지역은 14일 아침 기온이 13일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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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 뉴스]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채피' 타보니
'환경 다큐'에 '6,70년대 뉴스'가 '한 곳에' '6시 중앙뉴스가' 3월 16일, 'TV 중앙일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현실 속에 등장한 공상과학(SF) 영화나 소설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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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환자 및 여인들의 피부 봄 햇살이 문제다!
아토피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잔주름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던 때가 바로 엊그제인데 낮 시간에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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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유사 MTB 여성은 미니 벨로 인기
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봄길 달려볼까 야외활동 하기 좋은 3월이 왔다. 아직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기상청은 올 3월 날씨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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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추모 물결 이어져
17일 오전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연합뉴스)17일 서울 명동성당에는 전날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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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김수환 추기경 선종
김수환 추기경 선종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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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태풍 같은 돌풍’
13일 오전 9시28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1m에 이르는 돌풍이 몰아쳤다. 마치 태풍이 부는 것 같은 강한 바람이었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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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공주님 원피스…왕자님 정장…즐거운 입학식 날, 이게 뭐니
“아이가 분홍색 ‘헬로 키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입학식에 아이가 원하는 대로 분홍색 머리띠에 분홍색 원피스를 새로 사 입혔어요. 그런데 선생님이나 다른 아이들에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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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안개 8일째 … 아침 운전 주의를
짙은 안개가 일주일째 서해안과 서울·경기도·충청 지방을 뒤덮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가시거리가 경기도 문산 0.08㎞, 동두천 0.1㎞, 수원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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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기성용 복귀 … 허정무‘고지 적응만 남아’
해발 1200m가 넘는 고지 테헤란에는 자주 눈이 내린다. 그라운드에 눈이 남아 있는 테헤란 국립 축구아카데미에서 한국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정성룡·김영광(왼쪽부터)이 훈련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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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춥다
설 연휴에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9일 “22일까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23일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추워지겠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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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동 안 걸리고 하우스 딸기도 얼어
영하 20.5도. 15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아침 최저기온이다. 이 기온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춘양관측소를 관할하는 안동기상대는 “1월 들어 춘양이 국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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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
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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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3.6
이달 1~13일 서울 지역의 하루 평균 기온이다. 9일 이후 약 일주일 동안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 밑에 머물고 있다.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온다.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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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빙판 조심 …“수도권 눈 온 뒤 얼어붙어”
14일 새벽에 서울·경기도 지역에 눈이 내려 아침 출근길 도로가 눈으로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14일 오전 3~6시 사이에 서울·경기도 지역에 1~3㎝의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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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빨리 언 한강 … 오늘 더 추워
계속된 한파로 한강이 11일 얼어붙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한강 결빙은 평년에 비해 이틀 정도 빨랐다. 포근했던 지난해보다는 28일 먼저 얼었다. 기상청은 11일 “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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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한강 얼었다
11일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연일 추위가 이어지면서 11일 아침 한강이 올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며 “평년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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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시작하는 새해 … 서울 아침 영하 10도
새해 첫날에 강추위가 이어져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를 맴돌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로 내려갔는데 이 추위가 이어져 1일에는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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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추천합니다] 소형 난방가전
최근 기온이 갑자기 크게 떨어지며 소형 난방가전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전기요, 선풍기형 히터는 가격이 저렴하고 필요한 곳만 즉시 따뜻하게 덥혀줘 인기다. 하지만 전기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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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중부 한때 눈발 … 오후부터 기온 뚝
성탄절인 25일 아침 중부 지방에 눈발이 날린 뒤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25일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그동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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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5년 투병한 아내와 최근 사별…홀로 딸 시집 보낸 심정
남을 울고 웃게 만들던 광대인생 40년째. 요즘 그의 사연을 들으면 삶이 곧 슬픔과 해학의‘마당놀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만나면 언젠가 헤어진다는 말이 노년의 흐느낌 속에 묻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