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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구, 올해 1억8천만원 벌었다|「스포츠재벌」들의 수입명세
프로선수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국내프로선수 중 올 한햇동안 1억원이상을 벌어들인 선수가 3명, 5천만원 이상은 10여명에 이른다. 연간소득 억대선수가 3명이나 되는 것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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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4·박창익 5위 중공탁구 "인해전술"
중공탁구가 여전히 높고 두터운 아성임이 재확인됐다. 제4회 아시안컵 탁구대회(파키스탄·카라치)에 출전한 중공은 대부분이 신예로 구성된 2진 팀이었으나 한국과 북한선수들을 연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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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중공벽 높기만 하다|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배구서 좌절
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자배구등에서 한국이 중공에 연달아 패배, 여전히 높은 중공벽앞에 좌절을 맛보았다. 월드컵 배드민턴에서 한국은 여자 단·복식준결승에서 중공에 패퇴하는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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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만딩고" 유진선 회오리
호랑이해에 「코트의 호랑이」유진선 (24·대우중공업)의 포효가 우렁차다. 올해 국내 테니스는 오는 5일 개막되는 전한국 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는데 유진선은 마지막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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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근 선수에 가려 빛 못보더니…"
한국의 김진홍(상무)이 제2회 마쓰마에 월드컵 유도대회 71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8개국 1백5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첫날 김진홍은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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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제몫…슈퍼리그 "불꽃"
스타는 역시 스타다운 몫을 해내고 슈퍼리그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복귀로 다시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랜만에 출전, 각 구단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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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결산 아시안게임|뿌린만큼 성과 거뒀다
『뿌린만큼 거두리라』-성경의 한 귀절이다. 30억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제10회아시안게임이 열전 16일을 마감한 가운데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93개라는 엄청난 수확을 올려 온국민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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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금」으로 피날레 장식|강호 사우디 2-0으로 가볍게 제압
한국축구팀이 당초 목표대로 아시안게임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고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페막식 직전에 거행된 결승에서 한국팀은 사우디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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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동메달 중공에 3-0패|배구
세계최강 중공여자배구의 벽은 너무 두터웠다. 한국은 3일 여자부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세계최강 중공에 3-0으로 완패,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이날 1세트에서 서브포인트를 6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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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예선 최종전서 일본 꺾겠다" | 테니스 혼복도 이겨 4관왕 차지한 유진선
4관왕의 위업이 이루어지는 순간 환호하는 관중에 손을 흔들어 답하는 그의 모습은 역시 테니스 최강자 다왔다. 감정의 기복을 겉으로 거의 드러내지 않는 「만딩고」 유진선(24·대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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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안 게임」MVP 누가 될까
상백컵이 수여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의 MVP (최우수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폐막을 앞두고 최고 영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싯가 5백만원상당의 높이46cm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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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믿기는 했다만…"|이란과 120분 사투…비긴후 승부차기로 4강에
아시안게임 축구경기의 패권은 한국-인도네시아, 사우디-쿠웨이트의 4강대결로 좁혀졌다. 1일 서울과 부산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은 보기 드물게 4게임 모두가 연장30분간을 포함,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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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한국, 「성남대첩」의 신기원
남자 하키에 이어 여자도 또다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팀은 전날 남자가 세계최강인 파키스탄을 2-1로 제압하고 우승한 기세를 살려 대회2연패룰 노리는 강호 인도를 맞아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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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제패에 20년세월
한국남자 배드민턴이 탁구·핸드볼·테니스에 이어 세계최강인 중공을 꺾고 정상에 올라섰다. 한국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에이스인 박주봉과 성한국 김문수를 내세워 예상을 뒤엎고 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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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체조 유치원서부터 금메달 일군다|「리닝」의 신기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세계 체조의 황제」 「리닝」(23) 은 완숙의 경지에 이른 묘기를 자유자재로 구사, 체조장을 가득 메운 1만여관중들은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까지 몰아의 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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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하이라이트 | 중동파고를 뛰어넘어라 축구
빽빽한 중동의 숲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한국축구대표팀은 홈관중앞에서 아시안게임 첫 단독우승을 이루겠다는 야심에 찬 출사표를 써놓고 있다. 이는 정상의 길목마다 도사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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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3관왕 이영-황군-주건화등 중공, 세계스타 모두출전
아시안게임 종합2연패를 노리는 중공선수단의 명단이 밝혀졌다. 2일 서울아시안게임대회조직위 (SAGOC)가 발표한 각국 선수단의 주요선수경단에 따르면 중공은 육상에서 LA올림픽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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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코로레프 체조 공동우승
【북경로이터·AP=본사특약】뉴델리아시안게임 4관왕·LA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중공남자체조선수 「리닝」(이령) 이 30일 중공북경에서 개막된 86월드컵체조대회 남자개인종합에서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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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세계 정상급들의 각축장
전세계면적의 3분의1. 그리고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대륙. 아시아는 광활한 면적과 많은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나 스포츠의 세계적 스타는 구미대륙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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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박종환 사단 내일 명예전일전
김정남감독의 86대표팀과 박종환감독의 88대표팀이 21일하오6시반 동대문운동장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양팀의 대결은 화려한 쇼와 함께 결쳐질 86아시안게임 성공다짐대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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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최상…2위 놓칠수 없다|86게임 앞으로 한달…한국의 메달점검
제10회 아시안게임이 바로 한달 뒤로 다가왔다. 창설 36년 만에 집안에서 처음 맞는 아시안게임, 여기에 88서울올림픽의 전초전이자 평가전으로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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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86축구8강진출 낙관적
서울아시안게임의 최고인기이벤트중 하나인 축구경기에서 한국은 중공, 인도· 바레인과 함께 B조에 소속, 예선리그 경기를 부산에서 벌인다. 축구의 예선조편성과 대진일정은 18개참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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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피날레는 우리가 장식하겠다"
『86아시안게임의 피날레를 우리가 멋지게 장식하겠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같은 단호한 결의는 꼭 이뤄졌으면 하는 것이 온 국민의 바람이다. 축구는 서울아시안게임의 폐막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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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축구대표-88팀 평가전
축구협회는 15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김정남 감독의 86대표팀과 박종환 감독의 88팀과의 전력 평가 전을 오는 8월21일 하오 6시 반 동대문운동장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아시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