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음]서영하 전 삼성중공업 고문 별세 外
▶서영하씨 (전 삼성중공업 고문) 별세, 유경숙씨 (부산 경성대 교수) 상부 = 28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서, 발인 30일 오전 7시, 3675 - 3299 ▶신영삼씨 (전 건
-
[금호그룹 구조조정 내용]
재계 9위인 금호그룹이 외자유치를 통한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나섰다. 주력인 타이어는 물론 석유화학.건설.항공에까지 모두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겠다는 것이 10일 발표한 구조조정 계
-
[전문기자 칼럼]항공안전 징벌보다 감독을
요즘 비행기가 언론에 뜬다. 하루 건너 운항사고 소식이다. 제시간에 못 뜨는 비행기, 떴다가 되돌아오는 비행기, 고장인 채 운항하는 비행기…. 96년 이후 고장을 고치지 않은 채
-
[국감 소식]양대 항공사 부채비율 1,000% 넘어
97년말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수지가 크게 악화돼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모두 1천%대를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
-
신규항로 장거리-대한항공,단거리-아시아나 배정
앞으로 새로 생기는 항공노선은 '대한항공 - 중장거리, 아시아나항공 - 중단거리 수익노선' 위주로 배분된다. 또 현재 인가제로 돼 있는 항공운임도 2000년부터 시장의 자율에 맡기
-
[나의 건강비법]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13세 소년가장으로 사회에 입문해 26세때 제약회사를 창업한 광동제약 최수부 (崔秀夫.63) 회장. 그는 지금도 매출액 1천억원.종업원 8백여명으로 성장한 이 회사를 현장에서 진두
-
[부음]심상규씨(아시아나항공 과장)부친상 外
^沈相奎씨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과장) 부친상, 朴鍾在씨 (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빙부상 = 4일 오전8시 서울중앙병원서, 발인 6일 오전8시, 476 - 8899^林吉燮
-
[글로벌 포커스]한국 사람, 미국 바닥
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일으켜 37세에 억만장자가 된 김종훈 유리시스템스회장은 우리에게 희망이자 절망이다. 그의 핏줄이나 생김새를 보고 우리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그러나
-
대기업 대량감원 본격화…간판기업들도 '실직量産' 돌입
최근 근로자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 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위에서 부르면 괜히 가슴이 덜컥 한다.특히 대량감원 한파가 한때는 선망의 대상이던 대기업과 자동
-
[기업다이제스트]아시아나항공,본사 김포공항 부근으로 이전
본사 김포공항 부근으로 이전 ◇ 아시아나항공은 본사를 서울회현동에서 김포공항 부근인 서울강서구오쇠동 '아시아나 타운' 으로 5일 이전한다고 발표했다.대표전화는 02 - 669 -
-
[커버스토리]우리 항공사들 연200억 하늘에 뿌린다
IMF한파 속에 "달러 한푼이 아쉽다" 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수백억원대의 '생돈' 을 하늘에 뿌리게 돼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보잉747 한편이 뜰 때마다 국제선 평균운임으
-
아시아나항공, 외국사와 공동경영 물밑 접촉
아시아나항공이 외국항공사나 외국투자자문회사와 지분을 반분 (半分) 하는 공동경영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경영난 극복을 위해 외국자본을 추가로 끌어들이기로 결정하고 2
-
무급 순환휴직제 확산…고용안정·인건비 절감
긴박한 경영위기 속에서 고용규모를 유지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조업단축 등 근로시간을 조정하거나 순환식 무급휴직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있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순환휴직 등 근로시
-
금호임원 37명 퇴진…과장급이상 15% 감축 방침
금호그룹이 기존 임원중 37명을 감축하고 신규임원 임용 및 임원승진은 지난해의 10분의1 수준인 5명으로 줄이는 대규모 감량경영에 나섰다. 금호그룹은 23일 단행한 연말 임원인사에
-
아시아나 일부 유럽노선,승객줄어 무기 운항중단
아시아나항공은 20일 환율폭등에 따른 탑승객 감소로 서울~빈~브뤼셀과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운항을 22일부터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7일부터는 부산~방콕과 서울~호
-
유학·연수생 귀국행렬 "생활비 감당 못하겠다"
“생활비가 떨어져 무조건 귀국했어요. 고국사정 뻔히 아는데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도 미안하고…. ” 서울 S대를 졸업하고 4월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어학연수를 받던 李모 (24) 씨는
-
[흔들리는 실물경제 현장]얼어붙은 내수…가전·휘발유 이달 30% 매출감소
기업들의 감량경영이 본격화한데다 "불요불급한 소비를 줄이자" 며 소비심리가 얼어붙는 바람에 내수경기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대형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 최
-
청주국제공항 이름 무색…국제선 탑승률 8%
지난 4월28일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이 7개월여만에 '국내공항' 으로 전락할 처지에 몰렸다. 4일 한국공항공단 청주지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탑승률이 워낙 낮은데다 급격
-
국제선 무더기 운항중단…환율급등에 해외여행객 급감
국내 항공업계가 최근 환차손과 경기침체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등으로 국제선 노선의 무더기 운항중단에 들어가는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의 국제선 탑승률은 불황에다 비
-
[부음]윤민구씨 (소비자보호원 이사) 별세 外
▶尹玟九씨 (소비자보호원 이사) 별세, 尹炳憲씨 (아시아나항공 근무) 부친상 = 6일 오전11시30분 청구성심병원서, 발인 8일 오전9시, 386 - 9099▶朴昭淵씨 (기은서비스
-
[커버스토리]날마다 뛰는 달러값 기업마다 걱정
유공 외환팀은 지난 19일부터 달러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자 외환시장이 개장되는 오전9시30분부터 무조건 달러를 사들인다. 다음날 가격이 당일 가격보다 비싸게 형성될 것이 불보듯 뻔
-
1. 소리없는 감원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호케미컬 16층 마케팅팀 사무실.13명이 북적대던 사무실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4명이 면직되거나 계열사로 전보돼 휑하니 비어있다. 금호그룹이 지난 4월
-
여름휴가 해외여행 항공권 남아돌아 - 7~8월중 불황여파 8년만에 감소 예상
연평균 22%씩 증가해온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수가 올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17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7,8월 두달간 내국인 출국자수는 95년 79만명
-
전자우편 '스피드 경영'核 부각
'스피드경영'이 새로운 기업경영 기법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추진할 강력한 수단으로 전자우편(E메일)이 주목받고 있다.기업들이 수년간 실시한 성과가 하나하나 수치화돼 나오면서'현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