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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독일로 이사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이 고향인 미국을 등지고 독일로 거주지를 옮기려 한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은 아동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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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양심' 신 추기경 선종
▶ 필리핀의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左)을 비롯한 가톨릭 지도자들이 21일 서거한 하이메 신 추기경의 관에 입을 맞추고 있다. 하이메 신 추기경은 마르코스를 비롯한 두 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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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못 막고 한국과 멀어져 부시의 대북정책은 실패"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북한 핵 정책에 대한 미국 의회의 불만이 폭발 직전 상황이다. 14일 상원 외교위의 북핵 청문회에서는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해 부시 행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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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영웅은 근대국가가 만든 '신화'
영웅 만들기-신화와 역사의 갈림길 박지향 외 지음 휴머니스트, 376쪽, 1만5000원 얼마 전 영화 '알렉산더'를 봤다. 이 영화는 알렉산더가 어떻게 '신의 아들'로 불리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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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졸릭 무역대표부 대표 유력
로버트 졸릭(사진)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가 유력한 미 국무부 부장관 후보로 떠올랐다. 부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 내정자와 함께 미국 대외정책 실무를 담당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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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건강 이야기] 의대 가시려고요 ?
재미동포 과학자 조셉 킴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5년 19인의 유망주에 올랐다. 그는 1981년 상도초등학교 5학년 시절 어머니, 형, 그리고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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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건강 이야기] 의대 가시려고요 ?
재미동포 과학자 조셉 킴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5년 19인의 유망주에 올랐다. 그는 1981년 상도초등학교 5학년 시절 어머니, 형, 그리고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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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조셉 킴, 신약 개발해 에이즈 치료에 새 장 열어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의해 2005년 유망주 19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20일(한국시간) 바이오벤처인 VGX사 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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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조셉 킴, 신약 개발해 에이즈 치료에 새 장 열어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의해 2005년 유망주 19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20일(한국시간) 바이오벤처인 VGX사 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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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 여걸의 성공 비결“나는 나를 이겼다”
콘돌리자 라이스 안토니아 펠릭스 지음, 오영숙 외 옮김 일송북, 344쪽, 1만2000원, 2003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1·2 (마담 세크러터리) 매들린 올브라이트 지음,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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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한국아이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
▶ 14살 때 미국에 입양됐던 스티븐 모리슨이 자신이 한국에서 입양한 아들, 두 딸, 부인과 함께 한국에 왔다. 모리슨은 미국 우주항공연구소 연구원이다. 최정동 기자 "아들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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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The Shackled Continent'
The Shackled Continent (억눌린 아프리카) Robert Guest 지음, Macmillan, 288쪽, 20달러 “모잠비크(아프리카 동남부 해안국가)의 수도 마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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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티 印尼 대통령 "절망적"
글로리아 아로요(사진(右)) 필리핀 대통령과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左)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01년 취임 때부터 늘 닮은꼴 대통령으로 불려 왔다. 우선 부패 혐의로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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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선생님 外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이 지나자 스승의 날이 왔다는 것을 책으로 느낍니다. 선생님이 쓴, 학교와 사제지간을 소재로 삼은 책이 때 맞춰 여러 권 나왔습니다. 그 속에는 제자들을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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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사그라든 '딘風' … 다시 4龍 각축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아이오아 코커스(당원대회)는 대혈전이다. '수십년 만에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라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현직인 공화당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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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토크'로 데뷔한 재미교포 감독 조셉 칸
할리우드에 한인 최초의 메이저 영화 감독이 탄생했다. 한인 이민의 새로운 1백년이 시작되는 올해, 한인 영화감독 조셉 칸(한국 이름 안준희.31)의 장편 영화 데뷔작 '토크(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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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온 '로봇의 아버지' 엥겔버거 박사
"아직은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지만 10년 후 제 옆엔 로봇 하나가 있을 겁니다. 마음이 급한 제가 요즘 노인부양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거든요." 조셉 엥겔버거(78)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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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파동' 윌슨 부시家와 악연
아버지 부시 밑에서 일했던 한 외교관이 아들 부시를 최대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백악관이 중앙정보국(CIA) 요원의 신분을 보복 차원에서 누설했다는 이른바 '리크(leak.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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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억달러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 '親부시' 기업들이 독식
2백3억달러(약 23조4천억원)라는 거액이 들어가는 이라크 재건 사업에 '친(親) 부시' 업체들이 줄줄이 사업권을 따내면서 '정실 선정'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과 의회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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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 美 前국무 회고록] 下
코소보와 이라크에 대한 폭격을 주저하지 않았고, 밤낮없이 세계를 누볐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도 개인적인 삶은 질곡 같았다. 나치와 공산당을 피해 체코.스위스.파리.런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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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은 예일대 동창 대결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예일대 동창생끼리의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이 예일대를 나왔고(1968년 졸업), 현재 민주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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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난, 쫀쫀한 해적 괴물과 싸우는 그 신밧드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신밧드 , 7대양의 전설(원제 Sinbad:Legend of the Seve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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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주자들 '兵風'에 떤다
2004년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민주당 후보들의 병역문제가 논란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9.11 테러와 이라크전을 거치면서 국가안보.위기 관리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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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끈끈한 가족관계'가 첫걸음
평생을 전신마비 상태로 지내는 68세의 딸을 보살핀 1백1세의 어머니에게서 우리는 끝없는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전신마비 아버지와 80대 할머니를 돌보면서 학교 생활을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