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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전사들은 주로 그라운드를 탐내더라
4566달러(약 570만원). 누구에게는 한 달 월급이다. 그런데 누구에게는 지난해 한 시간 동안 벌어들인 돈이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얘기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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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영어·축구캠프 어때요
유소년 코치 직접 지도…영어 자신감 UP ‘뜻밖 수확’ 월드컵이 단연 최고의 화젯거리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4일 새벽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끝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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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디마지오,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
중앙SUNDAY 구독신청 남성 스포츠 선수와 미모의 여성 연예인.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꿈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자주 매스컴을 장식한다. 왜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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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디마지오,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
왼쪽부터 에디트 피아프-마르셀 세르당 커플,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오른쪽은 방송인 최미나(왼쪽)씨와 맏딸 화란양을 안고 있는 축구스타 허정무씨. [중앙포토] 챔피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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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힘들면 다시 와라” … 아버지 같은 히딩크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얼마 전 현역 최고 축구지도자 순위를 매겼는데 1위가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고, 4위가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이었다고 한다. 세계를 통틀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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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축구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기! 퍼기! 손을 흔들어줘요.”(Fergie, Fergie give us a wave) 승리를 눈앞에 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은 이 노래를 합창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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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멀티 킬러’ 호날두 시대
새 축구황제의 시대가 열렸다. 그의 이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포르투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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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흑인 대통령, F1 챔피언 해밀턴
관련기사 F1의 흑인 대통령, 해밀턴 마이 페어 레이디(My Fare Lady).영국 런던의 길거리, 어눌한 말투와 남루한 옷차림으로 꽃을 파는 처녀가 있었다. 상류층 두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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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첫 흑인챔프 해밀턴, 슈마허를 추월한다
23세로 F1 사상 최연소 시즌 챔피언에 오른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맥라렌-메르세데스)이 3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회를 마치고 우승이 확정되자 유니언 잭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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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헨리 8세 - 앤 의상 테마는 중세판 ‘베컴과 빅토리아’
‘마연수’ 신드롬을 몰고 왔던 채널CGV의 에픽 시리즈 ‘튜더스2: 천일의 연인’. ‘마연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은 조너선 뤼스 마이어스의 인기 못지않게 화려한 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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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나라 안의 나라, 골프 안의 사람
영국에 와서도 한동안 개념 정리가 되지 않았던 것이 GB(Great Britain), UK(United Kingdom), 영국제도, 영국연방 등 그간 무의식적으로 ‘영국’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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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박제되지 않은 감동’ 전달 리얼 스토리 광고가 뜬다
일상의 감동이 기업광고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그룹의 '엄마의 발등은 파랗다'(上)와 SK텔레콤의 '하늘 음성'.리얼 스토리가 주는 감동은 어떤 논픽션보다도 강하다. 그래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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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실종사건' 부모가 용의자
지난 넉 달 동안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국 소녀 매들린(사진)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소녀의 부모가 새롭게 지목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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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헌신·천재성·압도적 실력 … 해밀턴은 'F-1의 우즈'
올해 데뷔한 F1 최초의 흑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右)은 ‘F1의 타이거 우즈’로 불린다. 백인 중심의 골프를 우즈(上)가 평정했듯, 해밀턴도 압도적 실력으로 F1을 정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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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소녀 매들린 찾아주세요"
"사라진 네 살배기 소녀를 찾아라." 열흘 전 포르투갈 남부 휴양지에서 실종된 영국 소녀 매들린 머켄(4)을 찾는 캠페인이 영국과 포르투갈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3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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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닝 드라마'에 홀린 미국
미국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스포츠는 프로풋볼(NFL)이다. NFL의 TV 평균시청률은 10% 이상으로 다른 프로 스포츠보다 2~4배가량 높다. NFL에서도 시장가치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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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남자여, 사랑 받고 싶으면 여자다워져라
동물의 수컷은 대개 암컷보다 아름답다. 짝짓기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다. 인간만은 예외였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는…. 이제 인간도 동물의 세상을 닮아가고 있는 듯하다. 패션과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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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약혼녀 '내가 좋아 ? 애완견이 좋아 ?'
세계적 축구스타들은 항상 부담감에 시달린다. 자신이 왜 상상할 수 없는 연봉을 받고 필드를 누비는지 팬들에게 확인시켜 줘야 한다. 또 조국에 승리의 감격을 안겨야 하는 중압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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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문신은 나의 힘" 베컴·루니 등 개성 뽐내
자신의 몸을 도화지 삼아 문신(文身)을 새긴 축구 선수들이 독일 월드컵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혐오스럽다는 비아냥도 있지만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동시에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고 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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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라이트-필립스 영입…무한경쟁 가열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지난 90년대 중반까지 '거너스' 아스날의 간판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안 라이트의 아들 션 라이트-필립스(23)가 '로만제국' 첼시에 입성했다. 영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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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대 이은 '사랑의 올스타'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사진)가 세계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자 돕기 자선 경기에 출전한다. 다음 달 16일(한국시간) 50명의 선수가 두 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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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그다드 천사의 시'
바그다드 천사의 시, 원제 The Ali Abbas Story 제인 워렌 지음, 김영선 옮김, 오래된미래, 296쪽, 9800원 미국이 사담 후세인을 제거해 억압받는 이라크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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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러브 액추얼리' 줄리엣 役 키라 나이틀리
축구 선수를 꿈꾸는 열혈 소녀 줄스, 사랑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험난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카리브해의 귀족 처녀 엘리자베스, 그리고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 고백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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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영웅 베컴 28세의 고백 '데이비드 베컴:마이 사이드'
라울.지단.피구.호나우두 등 세계적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보면 기분이 어떨까? 관중석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라운드 저편의 적(敵)으로서 말이다. 최상급 선수 데이비드 베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