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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펜트하우스가 1층으로 내려왔다
광주에 사는 김모(45)씨는 최근 당첨된 광주 금호동 쌍용스윗닷홈 49평형 1층을 며칠간의 고민 끝에 계약했다.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1층은 잘 팔리지도 않고 다른 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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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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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골프] 산림청장 설득해 에버랜드 허가해줘
경기도 용인시 남동 산 118-1에 위치한 은화삼CC는 한때 쌍용그룹 소유였다. 그 뒤 쌍용그룹이 해체되면서 개인에게 넘어갔다. 1993년 6월8일 개장한 18홀짜리 회원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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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우린 아파트에서 영어 배워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대우이안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아침이 즐겁다. 4살배기 딸과 함께 단지내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가 입주 후 2년까지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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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매출 12조, 그 회사엔 사옥이 없다
S-Oil, 국제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2212억원이다. 작년 당기 순익은 6500억원이었다. 한눈팔지 않고 정유 시설에만 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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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강북 빌딩들 … 환해질까, '오세훈 효과' 기대감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재개발이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사업이 많지 않고 지지부진해 일반 재개발 시장에 가려져 있었는데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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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맞물려 곧 비수기" 이달 앞다퉈 분양
요즘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가 소나기식으로 분양되고 있다. 개발 호재 등을 기대하고 몰려든 업체들이 지방선거(5월 31일) 등을 피해 일정을 세우면서 분양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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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했던 기업은 감점…공적자금 기업 매각기준 강화
분식회계.주가 조작.조세 포탈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회사들은 앞으로 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을 인수하려 할 때 불이익을 받는다. 이에 따라 최근 분식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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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전 … 금융업 12월 결산법인 실적
지난해 기업들은 전년보다 장사를 못했다. 국내 기업 실적을 좌우해 온 삼성전자의 순익이 지난해 29% 줄어든 게 주 원인이다. 삼성전자를 빼면 전체 순익은 39조8000억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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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작공장 건설은 포기 … 쌍용차, 반제품 수출 주력
쌍용자동차가 상하이차와의 중국 합작공장 건설을 포기하는 대신 반제품 수출을 늘리기로 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28일 서울 W호텔에서 열린 '렉스턴Ⅱ'(사진)신차 발표회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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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아차 등 주요 대기업 주총 外
*** 기아차 등 주요 대기업 주총 기아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진용을 재편했다. ◆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조남홍▶사내이사 김치웅 부사장(재경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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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매도 공세 … 코스피 사흘째 밀려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쏟아낸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소화해내지 못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22%)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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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증시, 31조 새로 공급
올해 증시에 새로 공급될 물량이 31조원어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증권은 4일 정부와 채권단 등의 보유 지분 매각으로 21조6000억원어치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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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추워도 집 장만은 해야지"
요즘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양극화현상이 재연되고 있다. 우림건설이 지난 18일 경남 진해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입장 하려는 수요자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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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코오롱건설 外
▶코오롱건설=GMO신흥시장펀드가 코오롱건설 지분 1.21% 매도, 보유지분 3.74%로 줄여 ▶메리츠증권=동양화재해상보험이 메리츠증권 최대주주 지분 인수 위해 금감위에 승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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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금 투입 기업 주가 더 올랐다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기업은 대부분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기업 인수.합병(M&A)가능성이라는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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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쌍용양회 外
▶쌍용양회=일본계 최대주주인 태평양시멘트가 80만주 장내 매수, 지분율 25.96%로 확대 ▶한일철강=단기차입금 102억원 증가 ▶KG케미칼=임직원에게 성과급 지급 위해 자사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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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1999~2005, 옛 대우 계열사들 어떻게 됐나
국내 계열사 41개, 해외 법인 396개, 자산 83조원, 매출 62조원…. '대우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대우그룹의 위용이다. 그런 대우의 주력 계열사는 모두 뿔뿔이 흩어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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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기업 매물' 붙잡기 경쟁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 큰 장이 섰다. 최근 대우종합기계 등 굵직한 업체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면서 이들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팬택.효성.한화 등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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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주주社 잇단 상장폐지
외국인이 대주주인 상장.등록기업이 잇따라 주식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한미은행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극동전선과 넥상스코리아가 자발적 상장 폐지를 위해 공개 매수에 들어간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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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시대' 여는 광화문
서울의 정치.행정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가 도심권 주거복합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종로구 내수.사직동, 신문로 등에서 도심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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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9) 부산 해운대기장을 한나라당 남충희씨
▶ 남충희 상세정보 보기“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무능과 불신입니다. 이제 전문적인 정책능력을 갖춘, 깨끗한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가야 합니다.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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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계약포기 속출
서울 강남권 분양 아파트에서 계약 포기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된 서울 10차 동시분양 아파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주택업체들이 24~26일 계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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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콘크리트 중앙분리턱 논란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시내 이면도로에 설치한 중앙분리턱이 차량 훼손 및 교통 체증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달 말 차량 통행이 빈번한 쌍용대로변 광혜당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