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쇠락하는 신안군 섬마을] "흑염소가 내자식이지요"

    "외롭고 심심하냐고? 흑염소가 자식이고 이웃인디 심심할 일이 있것어." 신안군 요력도의 작은 섬에 사는 김매화(72)할머니는 "흑염소에게 먹이를 주랴, 고추.참깨밭의 잡초를 뽑으랴

    중앙일보

    2003.07.31 18:00

  • [우리 출판사 첫 책] 이론과 실천 '철학 입문'(1986)

    [우리 출판사 첫 책] 이론과 실천 '철학 입문'(1986)

    강금실 법무장관의 입각으로 본의 아니게 언론에 오르내린 인물이 그의 전 남편인 이론과 실천의 김태경(49.사진) 사장이었다. 강장관의 프로필마다 지난 1988년 마르크스의 '자본론

    중앙일보

    2003.07.18 18:00

  • [개봉작&상영작] '청풍명월' 外

    청풍명월 ★★★(만점 ★5개) 감독: 김의석 주연: 최민수, 조재현, 김보경 장르: 무협사극 등급: 18세 장점: 사나이의 의리와 우정·신의가 과연 퇴물이어야 하느냐고, 장중하게

    중앙일보

    2003.07.18 09:31

  • [바그다드 함락 100일] "총 대신 미소" 軍政 변화

    점령 초기에 이라크인이나 아랍.이슬람 문화에 무지해 현지 주민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행동을 많이 했던 미군과 미 군정 당국이 갈수록 자세를 낮춰 이라크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모습을

    중앙일보

    2003.07.14 18:05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원웅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전 대덕구 김원웅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중앙일보

    2003.07.11 20:11

  • 가난한 곳서 부자나라로 이민 땐 뚱보 될 가능성 커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는 가난한 나라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몇년 지나지 않아 뚱보가 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7일 이러한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중앙일보

    2003.07.10 13:30

  • 가난한 곳서 부자나라로 이민 땐 뚱보 될 가능성 커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는 가난한 나라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몇년 지나지 않아 뚱보가 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7일 이러한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중앙일보

    2003.07.09 18:01

  • [사람 사람] 평창 '허브나라 관광농원' 운영 이호순씨

    강원도 평창군 봉평읍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흥정계곡에 들면 감자꽃 향기 대신 갖가지 허브 향이 솔바람을 타고 풍겨온다. 진원지는 계곡 입구로부터 1㎞쯤 떨어진 '허브나라

    중앙일보

    2003.07.07 18:33

  • [대중음악] 한영애 4년 만에 새 앨범

    ‘목포의 눈물’ ‘선창’ ‘황성옛터’ ‘타향살이’‘굳세어라 금순아’…. 30대 이상이라면 굳이 배우지 않았어도 가사 몇 마디쯤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들이다. 부모 혹은 조부모 세대

    중앙일보

    2003.07.02 17:34

  • 여름철 벌레 조심!!

    여름철에는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도 증가하고, 피부 노출도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갖 벌레에게 물리기 쉽다. 이렇듯 여름철 벌레 때문에 유발되는 피부질환 중에서는 우선 모기, 벼룩

    중앙일보

    2003.07.02 15:46

  • [ 시(詩)가 있는 아침 ] - '비 치는 南道'

    -고형렬(1954~) '비 치는 南道' 전문 길을 가다가 비를 만났다 남의 집 처마 밑에 들어가서 비를 피하고 내리는 비를 내다본다 떠나가는 사람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 빗방울이

    중앙일보

    2003.06.24 18:54

  • 日, 北 옥죄기 수위 높인다

    도쿄(東京)의 시부야(澁谷)구에 있는 하토가야 구민회관에서는 지난 21일 저녁 주민 1백여명이 두시간 동안 집회를 열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핵 문제를 성토하고, 정부에 대북 경

    중앙일보

    2003.06.23 21:14

  • 日, 北 옥죄기 수위 높인다

    도쿄(東京)의 시부야(澁谷)구에 있는 하토가야 구민회관에서는 지난 21일 저녁 주민 1백여명이 두시간 동안 집회를 열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핵 문제를 성토하고, 정부에 대북 경

    중앙일보

    2003.06.23 18:18

  • "I M F 때보다 더 손님이 줄었어요"

    회사택시를 운전한 지 4년4개월이 된 이경석(李京錫.31)씨가 하루 12시간씩 한달 꼬박 일하고 손에 쥐는 돈은 겨우 1백만원 남짓.월급 84만원에 사납금을 채우고 남는 수입을 합

    중앙일보

    2003.06.20 10:58

  • 서승현·김영애·이보희 "우리 방금 망가졌어요"

    # 이보다 더 웃길순 없다 점잖은 이미지와 심각한 멜로 연기로 분위기 잡던 스타들의 망가지는 모습은 시청자가 뒤로 넘어가게 하는 시트콤의 주된 무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중앙일보

    2003.06.15 20:19

  • [호기심 영화천국] 카메오…'땅콩'서 VIP로

    Q: 비디오로 출시된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봤다. NRG의 멤버 이성진이 카메오로 나온다고 하던데 누구인지 모르겠다. 카메오에 대해 알려달라. A: 그 영화에서 이성진이 누구인지

    중앙일보

    2003.06.11 16:33

  • [일본 기행] 1. 생활의 거품 빼고 또 뺀다

    일본에선 버블 붕괴(1991년) 이후의 세월을 지칭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다. 심지어 '제2의 패전''삼류국가로 전락했다'는 자조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버블이 한창인 80

    중앙일보

    2003.06.02 18:01

  • [바로잡습니다] 2000년 12월 1일자 기사 중

    2000년 12월 1일자 '진게이트, 이용근 미스터리' 기사 중 "금감원 조사1국 직원들이 지난 7월 금감원 감사실로부터 갑작스럽게 감사를 받아 조사에 차질을 빚은 과정에서 李전위

    중앙일보

    2003.05.02 18:37

  • [조성기의 反 금병매] (45)

    점심 때가 되자 왕노파가 국수를 만들어 오고 술과 안주도 가지고 왔다. 금련이 사양을 하면 어쩌나 왕노파가 마음을 졸였으나 금련은 별 말 없이 음식을 먹고 술을 마셨다. "부인이

    중앙일보

    2003.05.01 17:00

  • '문화적 차이'는 변명

    최근 류제국(20·시카고 컵스)이 일으킨 사건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보호조로 알려진 물수리를 고의적으로 맞췄다는 것인데, 현지의 여론과 언론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사건을 목격한

    중앙일보

    2003.04.30 15:39

  • [인터넷 유머] 못 말리는 김병장

    내무반에서 아무 일 없이 빈둥대던 김병장이 어느날 갓 들어온 이병들을 불러 모았다. 김병장:야, 이병. 이병1:예! 이병 ×××! 김병장:저기 누워있어. 이병1:옛!(그리고는 다시

    중앙일보

    2003.04.28 18:29

  • 성공적 轉職의 조건

    "동료들이 자격증을 딴다, 대학원을 다닌다고 하니 막연히 불안해지네요." "자기계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는 필자에게 최근 이런 질문을 하는 직장인

    중앙일보

    2003.04.27 17:11

  • 72세 최고령 자원활동가 이수생 할머니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로를 자원활동가라고 부른다. '남을 위해 일한다'는 봉사의 사전적 의미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아름다운

    중앙일보

    2003.04.20 20:41

  • 답답한 보성校 아이들

    10일 오전 충남 예산군 보성초등학교 인근 삽교읍 목리 일대에는 어른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보성초교 학부모들이 시위를 위해 아침 일찍 예산교육청으로 몰려갔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중앙일보

    2003.04.10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