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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커서 슬픈 박지수 “나를 쌍둥이로 낳아주지…”
여자농구 대표팀 혹사 논란이 나온 가운데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는 박지수. 프리랜서 김성태 “엄마. 차라리 내가 두 명이면 좋을 텐데, 쌍둥이로 낳아주지. 아니면 키 큰 동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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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 조사위, 중립적 인사로 구성해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각 팀의 샐러리 캡(연봉총액상한제) 위반 혐의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다. 신한은행이 연봉 이외에 10억9000만원의 가욋돈을 지급하는 등 4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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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여인천하’
여자농구가 2일 금호생명-국민은행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마지막 경기에선 국민은행이 연장 끝에 금호생명을 84-79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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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향한 도전, 멈출 수 없어" 박명수 우리은행 감독
박명수 감독(오른쪽)이 김영옥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에게 우승 비결을 물으면 늘 같은 대답을 듣게 된다. "체력에서 앞섰다. 선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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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적수가 없네" 1라운드 5전 전승
국민은행 정선민(왼쪽)이 신세계 김정은을 앞에 두고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이 2006 겨울리그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힘(신정자)과 높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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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뒤흔드는 여고졸업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코트에서 고교졸업반 새내기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선배들 틈에 끼어 뛰는 정도가 아니라 팀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내실 있는 농구를 한다. 신인 드래프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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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데뷔 깜짝쇼'… 금호생명 김지윤 묶어 국민은행 4연승 질주
금호생명의 외국인 선수 겐트(왼쪽)가 국민은행 신정자(오른쪽)에 앞서 리바운드 볼을 잡아내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2쿼터가 끝났을 때 국민은행 이경희의 유니폼은 땀으로 흠뻑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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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따뜻할거야' 감독들 6인 6색 출사표
▶ 이영주 신한은행 감독=4강을 1차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여름리그 우승 이후 선수들이 제대로 쉬지 못했다. 전주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지만 선수진과 강지숙이 많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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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농구 여왕'… 중부선발, 올스타전 1점 차 승리
삼성생명의 박정은(사진)이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중부선발(삼성생명.우리은행.금호생명)로 출전한 박정은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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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는 '소신 트레이드'… 주변 우려 떨치고 펄펄
2002년 4월, 삼천포여고 3학년 선수가 여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언론이 '제2의 정선민'으로 소개한 이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주원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곽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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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 이문규 감독 영입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는 9일 이문규(48)전 신세계 감독과 1년간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한영고와 명지대를 졸업하고 실업농구 현대전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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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코트서도 82학번 돌풍 불까
남자프로농구판은 이제 막 불혹을 맞은 82학번 감독들이 접수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TG의 전창진 감독을 비롯, 이상윤(SK).정덕화(SBS).유재학(전자랜드).추일승(코리아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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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빈자리 허윤자가 있었네
신세계가 겨울리그 챔피언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2위를 지켰다. 신세계는 2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원정경기에서 옥사나(13득점.10리바운드).허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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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째 벤치워머 속타는 정선민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의 정선민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앤 도너번 감독을 만나 직설적으로 불만을 털어놓았다. 최근 4연속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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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귀화 하은주 국내 훈련
최근 일본에 귀화한 후 일본 여자실업농구 명문 샹송화장품에 입단한 하은주(2m2㎝)가 27일 오후 서울 청운동 신세계체육관에서 훈련경기를 가졌다. 하은주는 1쿼터 시작하자마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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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태양' 정선민
한국여자농구 최고의 센터 정선민(29)이 2일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달 26일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스톰에 지명돼 꿈의 무대에 진출하게 된 정선민은 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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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WNBA 입성
"한국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을 갖고 꼭 성공하겠습니다. "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시코커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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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WNBA 진출 '오리무중'
정선민(신세계·29)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까. WNBA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의구심이 일 만큼 썰렁하다.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에 화려한 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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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당한 박인규 감독 벌금·한경기 출장정지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0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삼성생명 박인규 감독에게 벌금 1백만원과 한 경기 출전정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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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불신의 시대'
여자 프로농구가 위태롭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감독들의 퇴장이 속출했다. 지난 7일 준결승전에서 신세계 이문규 감독은 "똑같은 상황인데 우리만 파울을 불었다"며 항의하다 퇴장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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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삼성 나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삼성생명과 겨울리그 패권을 다투게 됐다. 우리은행 한새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쿨캣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캐칭(22득점.18리바운드)과 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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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영옥 28점 PO행 막차 '운전'
현대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행 막차를 탔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겨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는 신세계를 69-64로 꺾었다. 현대는 9승11패로 동률인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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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오심논란, 심판이 식스맨?
18일 삼성생명 박인규 감독이 우리은행과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 주전들을 불러들이고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박감독은 하프라인 근처까지 나와 항의했다. 박감독은 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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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겨울코트 후끈 "식스 우먼을 키워라"
수도권 지역의 남자 중학교 농구선수들 가운데 여자농구 삼성생명의 '후보 누나들'을 만나보지 못한 선수는 거의 없다. 삼성생명의 후보 5인방이 지난 5월부터 거의 매일 남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