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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외인구단 인천 상륙작전
야구선수 출신 공태현(왼쪽)이 야구공으로, 축구선수 출신 김남훈은 축구공으로 샷을 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의 쌍두마차인 두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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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삼성 나바로, 역대 외국인 최초 4연타석 홈런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27)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다. 나바로는 22일 마산 NC전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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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전문가 양상문, LG 반전 드라마 쓸까
김기태 감독 사임 후 LG는 깊은 침체에 빠졌다. LG 선수들은 11일 넥센에 1-8로 대패한 뒤 양상문 감독이 선임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민규 기자] 부산고 유니폼을 입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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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새 감독에 양상문 선임
꼴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LG가 양상문(53)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기태(45) 감독이 물러난 지 18일 만에 인선을 끝냈다. LG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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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4방 펑펑 … 삼성 6연승 신바람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프로야구 삼성이 6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삼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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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신바람 … 앞도 뒤도 '이대호급'
가난한 집 맏아들이 부잣집 양자(養子)가 된 것 같다. 일본에 가 있는 이대호(32·소프트뱅크) 말이다. 외로운 4번타자였던 그가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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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났던 LG, 서글픈 가을
LG 주장 이병규(왼쪽)를 비롯한 선수단이 20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져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10월 20일. LG의 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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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곰, 별 따러 갑니다
두산이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두산은 20일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며 3승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은 두산 최준석이 2-1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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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 그 LG, 아니다
2013~2014 프로농구가 12일 개막, 약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농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재학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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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후반기 1등, 16년 만이네요
봉중근(오른쪽)이 20일 넥센전 5-3 승리를 지켜낸 뒤 동료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뉴시스] LG가 프로야구 1위에 올랐다. LG발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완전히 집어삼켰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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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좋다 말았다, LG
눈앞까지 온 선두 자리. 하지만 또 제자리걸음이다. LG가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LG는 18일 군산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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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10년을 기다렸다 … LG야구 팬덤
올 시즌 LG가 선전하자 LG 극성팬들은 난리가 났다. 15일 잠실경기에서 한 여성팬이 팔에 링거를 꽂은 채 LG를 응원하고 있다. 그는 “맹장 수술을 받고 입원 중에 응원하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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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과 2연전 다 이기면 1위 …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LG
LG의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휩쓸고 있다. 2위 굳히기를 넘어 선두까지 바라보고 있다. LG는 지난 10, 11일 두산과의 라이벌전을 모두 이기며 55승36패(승률 0.604)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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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 악몽 떨친 LG, 19년 만에 우승 넘본다
[사진 일간스포츠] LG의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휩쓸고 있다. 4강은 거의 집어삼켰다. 다음 목표는 대권이다. 이제 DTD의 악몽은 벗은 것 같다. DTD는 2005년 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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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넷, 펑펑 터진 LG
파죽지세다. 마운드가 흔들리자 타선이 폭발했다. LG는 7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4-5 대승을 거뒀다. ‘투수가 잘 막고, 연속 안타로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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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00승 김응용 감독 "한화 1승과 바꾸고 싶다"
프로야구 최고령 사령탑인 김응용 한화 감독이 통산 1500승 고지에 올랐다. 어느덧 주름살이 늘고 해태 시절 특유의 카리스마는 사라졌지만 그의 대기록은 프로야구사에 영원히 남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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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혼자 56회 폭풍 클릭 … 황당한 올스타 투표
“올스타 팀을 상대해 즐거웠다.” 박찬호(40·은퇴)는 한화에서 뛰었던 지난해 7월 13일 부산 롯데전 등판(5이닝 1실점)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2012 올스타 팬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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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근 31경기 승률 7할대 … 3위 LG 행복한 4일 휴식
2013년 프로야구 판도를 바꿔놓을 LG발 강풍이 분다. LG는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31경기에서 22승9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9개 구단 최고 승률(0.7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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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엘레발’ … LG, 올핸 ‘김성근의 저주’ 끝내나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승리한 뒤 LG 투수 봉중근(가운데)이 두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중앙포토] LG의 신바람이 2013년 여름 프로야구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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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류현진 특수'로 경기 부양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한인타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 동안은 류현진 경기를 TV로 볼 수 있는 타운 내 식당이나 술집 정도가 호황을 맞는 정도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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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성적이 받쳐주니 … 올스타 전 부문 1위 달리는 LG
LG의 ‘신바람 야구’에 10년간 숨죽였던 LG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발표한 프로야구 올스타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LG 선수들은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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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까지 웃느냐, 가을이면 우느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가출’ 중이다. 올해는 달라질까.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사진은 봉중근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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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 힘내고 중간·마무리 투수도 탄탄… 챔피언 향해 20년 만에 진군
12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회 말 결승점을 올린 박준서(7번)가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 드라마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롯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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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7연승 신바람
SK가 가을을 맞아 점점 힘을 내고 있다. SK는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겨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승을 달렸다. 롯데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