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느낌!] 뒷심 부족 히치콕 '새'처럼 섬뜩하다가 …
감독:대니 팽, 옥사이드 팽 출연:크리스틴 스튜어트, 페넬로프 앤 밀러, 존 코벳 장르:공포 20자 평:보이지 않는 존재의 공포감, 85분간은 성공. 1999년 반전의 충격을 던진
-
[MOVIE GUIDE] 호주 영화제
더러운 짓거리 Dirty Deeds감독 데이비드 시저│97분│2002년‘칵테일’ 등에 출연했던 호주 출신 배우 브라이언 브라운이 제작과 주연을 맡고, ‘뮤리엘의 웨딩’ ‘식스 센스
-
시대가 부른다 정의의 수퍼히어로~~
왜 사람들은 수퍼히어로에 열광하는 것일까? 현실과 거리를 두는 키덜트(KidultㆍKid+Adult)의 유아적 취미일까, 영웅 신화의 현대적 재연일까. 어쩌면 이상한 옷차림을
-
휴양 천국 몰디브 가족 여행
신(神)이 허락한 비경, 몰디브. 그곳으로의 여행은 때묻은 몸과 맘에 샘물 같은 축복이다. 해맑음에 취하다보면 하하하…호호호…티끌 하나 없는 웃음이 환청인 양 사방천지간 들릴 듯하
-
사막 위의 궁전…신밧드 꿈 이룬다
# 마디나트 주메이라 리조트 '아라비아의 신도시'라는 뜻의 마디나트 주메이 리조트는 아랍에미리트의 건축·디자인의 총체로 불릴 정도로 웅장하고 멋스럽다. 마치 아랍 왕궁을 보는 듯
-
영화, 시공과 인종의 벽을 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 100명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시사회에 초대한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출품작 245편이 거의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프리
-
[MovieBlog] 영화의 적이요, 드라마의 친구 '스포일러'
요즘 영화기자들의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스포일러와의 싸움입니다. 스포일러는 아시죠? 내용이나 결말을 미리 알려서 영화 보는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사람이나 그런 정보를 말합니다
-
[박대곤의동물병원25시] 우리 개가 산후병 ?
'식스 센스'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는 죽은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은 자신이 죽은 것을 모른다. 다른 주인공 소년으로부터 '죽은
-
고소영, 패션지 화보서 '도발적인 매력' 공개
'섹시스타' 고소영이 패션화보에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지난 20일 발간된 'W' 3월호에 20페이지에 걸쳐 게재된 패션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섹시미를 과시했다. 영화
-
정장 벗고 신나게 멋있게 캐주얼 입자
이번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에는 갑갑한 정장에서 벗어난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패션으로 당신의 인기는 한 층 업그레이드!!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연시 모임에 사무실에서 일하던 차림
-
[me] 보기만 하면 무슨 재미 … 난 비튼다!
즐겨보는 TV 연속극을 놓치지 않고 보기 위해 가슴 졸이며 종종걸음으로 퇴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뒤 프로그램을 예약녹화할 수 있는 VTR이 나오고, 인터넷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해
-
[우리말바루기] 604. 가오 잡다(?)
배우의 변신은 무죄이지만 유독 몇몇 배우는 ○○전문 배우로 남기를 원한다. '식스 센스'에서의 지적인 브루스 윌리스도 싫지 않지만 불량기 가득한 표정으로 '가오 잡는' 그가 좋다
-
'삼순이 분노 6종세트' 인기폭발
최근 '삼순이 분노 6종 세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ㆍ연출 김윤철)에서 각 연기자들의 분노 표출 연기 모음이 네티즌들
-
'김삼순' 제작진이 말하는 현실적인 결말이란?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과 연 제작진들이 말하는 현실적인 결말이란 무엇일까? 화제의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이 2회분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
[시네 파일] 여관방 몰카에 귀신이 …
'소혹성 B612호'를 아세요? 끝이 없는 우주의 별들을 어떻게 다 외냐고요? 듣고나면 익숙할 걸요. 어린 왕자가 사는 주소니까요. 자존심 강한 장미와 어린 왕자가 티격태격하며
-
[me] 여름을 얼려 주마
▶ 분홍신▶ 가발▶ 첼로▶ 여고괴담4 일본 영화 '링'(1998년)은 현대 공포영화의 분기점이다. 귀신의 원한을 풀어줘도 죽음이 끊이지 않는다. 정체 불명의 비디오를 본 사람들이
-
'프란체스카' 노도철PD "놀라운 엔딩 기대하라"
"'식스센스' 못지 않은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세요." ▶ 노도철 PD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연출 노도철)의 연출자 노도철 PD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
[손민호의 문학 터치]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듯
영상 매체를 향한(intended) 소설. 소설가 김탁환(37)씨가 요즘 '쏟아내는' 소설을 읽은 소감이다. 여기서 '쏟아낸다'고 쓴건 엄청난 작업량 때문이다. 그는 최근 십년간
-
[week& 영화] 영화 속의 '애어른'들
27일 개봉하는 '안녕, 형아'는 아역배우를 위한 영화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보조 역할에 만족한다. 아이들의 감정으로 그려내는 아이들의 죽음과 시련. 그것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고
-
[week& 영화] 숨바꼭질
감독 : 존 폴슨 주연 : 로버트 드 니로.다코타 패닝 장르 : 공포 홈페이지 : www.foxkorea.co.kr/hidegame 등급 : 15세 20자평 : 그 무엇도 믿을 수
-
[문학] 파이 이야기
파이 이야기 원제 Life of Pi,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작가정신, 400쪽, 1만원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에
-
추석 연휴 극장 혹은 공연 나들이 어때요?
뚝 떨어진 수은주, 가벼운 주머니로 마음 스산한 명절을 예상했던 것일까. 추석연휴 극장가의 한국영화들은 저마다 가슴 훈훈한 감동을 준비했다. '올드보이'의 스타 최민식 주연의 '꽃
-
[영화] 샤말란 감독 영화 '빌리지'
전혀 예상치 못한 설정이 갑자기 튀어나와 기대하던 결말을 180도 뒤집었을 때, 관객은 이런 예측할 수 없는 의외성을 즐긴다. 이른바 반전(反轉)의 묘미다. 그러나 반전이 숨어
-
[이달(7월)의 책] 지적 호기심 부르는 실화 같은 소설
다 빈치 코드(1·2권) 댄 브라운 지음 베텔스만 코리아, 각권 360여쪽, 각권 7800원 지적재미를 충족시켜주는 책 [rubiya] 이야기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시작한다. 소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