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패션지 화보서 '도발적인 매력'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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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고소영이 패션화보에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지난 20일 발간된 'W' 3월호에 20페이지에 걸쳐 게재된 패션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섹시미를 과시했다.

영화 '아파트'로 3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고소영은 최근 상하이에서 'Sometime in Shanghai'라는 테마로 W의 패션화보를 촬영했으며,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공백기에 대해 말했다.

고소영은 복귀하기 까지 3년여 동안의 휴식기에 대해 "쉬는 동안 동료배우들은 왜 그렇게 쉬냐고, 그렇게 쉬면 후회한다고, 젊고 예쁠 때 빨리 (복귀)하라고 했지만 그런(복귀를 서둘러야 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며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은 없다"고 말했다.

또 복귀작으로 영화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디 아더스' '식스센스' 같은 심리 스릴러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아파트'의 안병기 감독이 작품과 배우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 그에 대한 믿음이 컸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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