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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39% "식품광고 안믿는다"
주부들의 식생활의식이 점차 과학화되고 있다. 식단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가족들의 영양상태를 점검함은 물론, 매일매일 다양한 식단계획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신보에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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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비상령
보사부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식중독환자가 크게 늘어 나자 1일 전국에 식증독 예방비상령을 내렸다. 보사부는 이 지시에서 각시·도별로 식단과 학교급식, 생선회 및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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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업무보고 내용
◇농업기계화=87년까지 평야지역은 완전기계화를 달성시킨다는 계획아래 금년에는 작년에 개발된 신형수확기 5천대를 집중 보급시킬 계획이다. 청소년중심의 기계화영농 단을 1천6백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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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가톨릭 의과대학은 21일 현재의 종로구경운동 교사에서 서울강남구반포동505 신축 교사로 이전한다. 강남성모병원 옆에 신축한 가톨릭 의대교사는 대지3만3천5백평에 지상6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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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은 식생활문화
식생활개선을 위한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지금까지 정부차원의 식생활개선운동은 그때 그때의 식량절약 운동이나 혼식운동에 그쳤을 뿐 우리의 식생활을 어떻게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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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학교급식의 부활을 전적으로 찬성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도시락반찬의 걱정으로부터의 해방과 아침노동의 경감은 모두 주부들의 소원일 것이다. 둘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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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스트레스를 조심하라|입맛 당기면서 체중줄고 피로감|우리나라 환자수는 총인구의 3∼3·5%…구미보다 많아|근치힘들어…끈기 있는 섭생·치료를
◇…최근들어 당뇨병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현재 당뇨병환자는 총인구의 3∼3·5%선인 1백15만∼1백35만명정도. 생활이 윤택하고 비만층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환자가 많은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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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할일은 건강·정수관리
말이 살찌는 때가 왔다. 사람들의 체력과 담력은 용솟음 칠 것이다. 그러나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의 학부모들에게는 반대현상이 더해 가는 시기다. 대결 전을 앞둔 수험생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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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전면개편
문교부는 17일 국민학교 교과서의 내용과 체재를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전신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습효과를 높일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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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살림 돕는 "주부들의 벗" 새해 가계부가 나왔다.
물가고시대를 사는 주부들의 알뜰 살림을 도와줄 81년도 가계부가 각 여성지 송년호 특별부록으로 1일부터 건국의 서점가에 일제히 선보였다. 「여성중앙」을 비롯, 「여성동아」 「주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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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이기는데는 보리밥이 좋다|여름철의 식생활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또 자칫 식욕을 잃어 쉽게 피로를 느끼는등으로 체력을 유지하기가 힘이 든다. 따라서 무더운 날씨에 적응시켜 영양가는 높으면서도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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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생필품이 선도
물가가 너무 올랐다. 정부발표로는 지난 1년 동안(2월말 현재) 소비자물가로 따져 25·3%밖에 오르지 않았다지만 우리네 가계가 피부로 느끼는 실제물가는 그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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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결정할때 주부의사 반영늘어
우리나라 가정생활에있어서 중요한 일의 결정은 아직도 남편의 의사가 크게 반영되고 있지만 점차 주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부부공동협의적인면이 증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대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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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의 항생물질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아기를 기르며, 하루하루의 식단을 꾸려 나가야하는 우리 나라 주부들이 오늘날 식품「노이로제」에 걸리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게끔 돼가고 있다. 참깨·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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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영양 못갖춘 한국인의 식사|「칼슘」섭취 모자라 빈혈 증상도
한국인의 영양 섭취상대는 전반적으로 권장량에 못미치고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동국대유영상 교수 조사). 특히 뼈를 구성하고있는「칼슘」은 30%가, 철분도 상당량 결핍되어 빈혈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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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식단 어떻게 꾸미나
더운 날씨 속에 가족들의 영양관리를 도맡아 하고있는 주부들에겐 무슨「메뉴」를 어떻게 골고루 짤 것인가가 항상 문제가 된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다소나마 해결해 주기 위해 영양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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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변비는 「샐러리맨」에 많다.
시원스럽게 배변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얼굴빛이 건강하지 않다. 짜증과 못 마땅이 얼굴에 서려있다. 그리고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한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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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30여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때문에 식품이 부패되어 곳곳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1일에는 서울의 가발회사 기숙사에서 여공26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 대구에서는 농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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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위 속에서 주부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가족들의 식생활관리이다. 이런 때 자칫 구미를 잃게되면 하루하루 더위에 지치고 점점 식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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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단 정위를 위한 시리즈>(6)
밤참포함…우유·야채·과일 충분히 맵고 짜고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분만후 첫 식사는 보통 유동식을 주지만 그후에는 정상시의 식사를 주어도 관계없다. 어머니가 아기에게 젓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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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재교수 귀국보고 강연
「여성저축생활 중앙회」는 지난 30일 교환교수로 미국에서 강의하고 온 이현재교수(서울상대)를 초빙, 「바람직한 우리 주부들의 가정관리 방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풀었다. 다음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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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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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여름철 식탁의「포인트」|무더위를 이기는 주부들의 지혜
날씨가 무더워지면 우리의 몸은 생리적으로 균형과 조화가 깨지기 마련이다. 각 장기의 세포도 더위에 지치기 때문이다.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으며 만사가 귀찮기 만한 증상들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