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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자살
5일낮1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시흥동539 시흥여관 119호실에 투숙중이던 S대학교법과대학 4학년배각환(29) 이 말다툼끝에 갖고있던 과도로 약혼자 신필자양(23·영중국교교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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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탄 거의 규격미달|제조원형 줄여 포리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대전·안동·군산 등 전국의 연탄제조업자들이 연탄원형인 「실린더」를 상공부고시규격보다 작게 만들어 폭리를 취해왔음이 경찰의 수사결과 드러났다. 28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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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위조 2백만원 사취
서울시경 형사과는 19일 토지사기를 상습적으로 해오던 안계학씨(41·서울 용산구 이태원동171) 안귀용씨 (44·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의14) 이종원씨(40·경기도 시흥군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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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미끼 허가
서울시경은 13일하오 모기관원을 사칭하며 큰업체의 사장등 17명에게 차관과 융자 알선을 대준다는 미끼로 32억원어치의 담보물을 수집 사기해먹으려던「브로커」최영규(38·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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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귀가 도보천리|정성태 의원 어제 서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천릿길을 3선개헌을 반대하는 뜻으로 도보「데모」에 나섰던 신민회소속 정성태 의원 (55) 일행은 11일 하오 광주를 떠난지 12일만에 서울에 닿았다. 천릿길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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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불
【수원=김영호 기자】8일 하오8시20분쯤 수원시 팔달로1가 시외「버스」주차장에서 서울로 출발하려던 용남여객소속 경기영 5-23호 시외「버스」(운전사 이명희·26)에서 불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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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2명부상|성북상가「아파트」
9일 상오 10시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4가 하천복개지역에 신축중인 성북상가「아파트」(건평1천3백여평)의 하천복개「슬라브」50여평이 무너져 일하던 인부여성만씨(24·성북구 하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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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청주를 적발
서울, 영등포보건소는 4일 가짜청주를 만들어 팔아오던 이경식씨 (27·영등포구시흥동산89) 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경찰에고발하고 팔다남은 가짜청주10병을 압수했다. 이씨는지난5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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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청주를 적발
서울, 영등포보건소는 4일 가짜청주를 만들어 팔아오던 이경식씨 (27·영등포구시흥동산89) 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경찰에고발하고 팔다남은 가짜청주10병을 압수했다. 이씨는지난5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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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중상
28일 하오l시10분쯤 서울역 앞에 신축중인 한진관광「빌딩」5층에서 길이 70㎝의 쇠망치가 떨어져 길가던 정연준군(15·성북구 장위동 2통4반)이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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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판에 권총강도 2명 구속·1명 수배
【인천】6일 부평경찰서는 고효주(22) 김종하(314)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소사극장 직원 윤석암씨(33)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5일밤 10시1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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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 불 아래 풍년을 빌며…
5일 밤 경기도는 공무원, 군인, 경찰관 등, 1천여명을 동원, 화성군 태안면, 시흥군의 왕면·신안 양리동 4개소를 비롯하여 도내 곳곳에서 횃불 모내기를 했다. 5일 아침부터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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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짜「보수」2장 발견
24일 하오3시30분쯤 국민은행 광화문지점창구에서 박용학(46·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보천리)씨가 입금하려던 5만원 짜리 보증수표 2장이 위조인 것이 밝혀져 경찰에 신고됐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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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
서울 성북구 창동 산717 수풀속에서 30세가량의 남자가 목이 졸려 죽어 있었다. 옷이 일제라는 것 밖에는 신원조차 알수 없었다 지난 5월 31일 하오 5시 30분, 이 사건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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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지서장 24명 이동
내무부는 29일자로 경남·경북의 2급 지서장(경감급) 24명을 이동 발령했다. (괄호 안은 전직) ◇경남 ▲거창=목세정(하동) ▲양산=조성규(함양) ▲함양=황하연(정보과)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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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서 「택시」 살인강도|범인은 탈영한 김병관
추석특별경비로 삼엄한 16일 하오 8시10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22 화승주물공장 앞 막다른골목에서 서울영10850호 「코로나.택시」 운전사 고갑식(35.안양읍 안양리67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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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피습 난자 당한 채 중태
15일 밤10시50분쯤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하리 으슥한 남태룡 고갯길에서 서울 영10577호 「코로나·택시」운전사 정낙성(41)씨가 머리와 옆구리 등 10여 군데를 칼에 찔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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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엔 칼자국 어린이 교살
【인천】24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신안양리 644 서울과의 경계지점인 논웅덩이에서 8세쯤 된 남자 어린이가 이마에 칼을 맞고 목이 졸려 죽은 시체를 이 마을 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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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순경도 「버스」가 들이받아
7일 상오 8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 파출소 앞 교통 초소에서 교통 정리를 하던 노량진 경찰서 교통계 근무 정철수(33) 순경이 시내에서 시흥 쪽으로 달리던 삼양여객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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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국교 수용 난민|동 이촌동 등에 이주
경찰은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개학으로 한남 국민학교 등 8개 학교에 수용했던 수재민 6백98가구 3천4백24명을 경기도 시흥으로, 7백32세대 3천4백98명을 동부 이촌동 택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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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소홀해 마취후 사망
22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백병원」 의사 이혁상(28)씨와 마취사 권창재(29)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로는 이들은 지난 20일 맹장염으로 입원한 홍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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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졸업장 한장에 3천원
30일 상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관악중학교장 송재수(52)씨를 배임 및 횡령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13년전 창립이래 동교장직 에 있어온 송씨는 64연도의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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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첩작전에유공민간인6명을표창
엄민영 내무부장관은 28일상오치안국강당에서지난번 진양과 강릉에나타난 무장간첩을 위험을무릅쓰고 경찰에신고하여 간첩작전에공이큰 민간인6명에대해 감삿장과 상금을수여했다. 이자리에서는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