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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안정환, 유럽진출 이뤄질까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테리우스' 안정환(29)이 축구인생 중 마지막으로 유럽무대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본 프로축구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이미 안정환과 재계약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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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LG vs 4연패 현대 '수원서 충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28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LG와 현대의 수원 3연전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중위권 싸움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6위와 7위의 대결임에도 이번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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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곰' 공동선두 … 두산, 현대 꺾고 3연승 39일 만에 복귀
두산이 39일 만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7위 LG는 홈런 3발을 터뜨리며 한화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26일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랜들과 이재우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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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2홈런' 메츠, 서브웨이 시리즈 2연승
뉴욕 메츠가 클리프 플로이드의 홈런쇼를 앞세워 이틀연속 뉴욕 양키스의 콧대를 꺾었다. 메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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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8안타 15득점' 최근 4연승 행진
LG가 올시즌 팀 최다안타와 최다득점을 올리며 한화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8안타로 15득점을 올리는 화끈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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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올 첫 완봉승
'이래가꼬 가을에 야구 하것나?' 롯데-기아전이 열린 24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 관중석에 플래카드가 걸렸다. 지난달 롯데가 잘 나갈 때 걸렸던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플래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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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실바, 공 91개로 완투승
카를로스 실바(26·미네소타 트윈스)가 또 100구 미만 완투승을 따냈다. 실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메트로돔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실점 완투승으로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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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vs 카를로스 'Lee의 전쟁'
24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서 컵스의 1루수 데릭 리(29)는 홈런 2방 포함 4타수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데릭 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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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싹쓸이 3타점 2루타 허용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구대성(36·뉴욕 메츠)이 오랜만에 오른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대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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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다 1771 안타 타이
22일 프로야구에서는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삼성 양준혁은 개인 통산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고, SK 조웅천은 투수 최다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올 시즌 관중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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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난타' 4위 복귀
현대가 롯데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현대는 17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캘러웨이의 호투와 6번 타자 정성훈이 올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을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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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팬들 사랑 감사합니다"
신화(神話)에서 역사(歷史)로. 프로야구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37.한화)이 20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었다. 4월 20일 1군 등록이 말소된 뒤 줄곧 2군에서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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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방망이 "9연승이오"
초여름 밤 독수리는 또 날았고, 갈매기는 또 추락했다. 한화가 14일 광주 경기에서 기아를 9-8로 물리치고 쾌조의 9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다. 3-7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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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1년만의 선발승… 한 경기 최다 8K 기록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사진)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을 5피안타(4사구 3개) 2실점으로 막아내 올 시즌 5연패 뒤에 첫 승을 거뒀다. 탈삼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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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렌스탐? … 김영과 5타차 선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독주가 계속된다. 소렌스탐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 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에서 열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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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부산 갈매기'… 롯데, SK에 져 6연패
'부산 갈매기'가 부진의 수렁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10일 인천경기에서 SK에 3-5로 져 6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SK 김재현에 1회 3점 홈런, 4회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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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연전 싹쓸이, 올 7승2패 절대 우위
▶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 두산의 경기. 2회 초 두산 홍성흔이 2점 홈런을 때리고 있다. [대구=연합] 9일 프로야구는 원정팀들이 힘을 냈다. 2위 두산이 적지에서 선두 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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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최단경기 100S
▶ 조용준이 9회말 2사 만루에서 클리어를 삼진으로 잡고 있다. [연합] 만루포가 또 터졌다. 이번에는 홈런 선두 서튼(현대)이 넘겼다. 현대와 LG가 만난 8일 서울 잠실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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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연이틀 만루포
▶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에서 1회 만루홈런을 친 한화 김태균(오른쪽)이 3루를 돌며 유지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 한화 거포 김태균(23)이 7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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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개 … "홈런 꽃이 피었습니다"
현충일인 6일 프로야구장에 홈런 꽃이 활짝 피었다. 4게임에서 16개의 홈런이 터졌고, 갖가지 기록도 양산했다. 한화 김태균과 현대 이숭용은 만루홈런을 터뜨렸고, 현대 서튼은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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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 일본 상금 1위 '굿샷'
프로골프 일본투어 5년차 허석호(32.사진)의 시대가 열렸다. 일본에서 S. K. Ho(허석호의 일본식 발음을 영문자로 표기한 명칭)란 이름으로 활약 중인 그는 5일 일본 미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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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밥 된 호랑이' 삼성, 기아에 8전 전승 현대 손승락은 2승 호투
현대가 5일 프로야구 수원경기에서 대졸신인 손승락의 '완봉급'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3-0으로 꺾었다. 4월 6일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신고한 뒤 9경기에 선발로 나와 4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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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염종석 "아 ! 시원해"
▶ 염종석이 삼성 타자를 맞아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삼성에 7연패를 당했던 염종석은 6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 7전8기를 달성했다. [대구=연합] 특급 선발 박명환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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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황금기' 박찬호 99승
1994년 메이저리그에 발을 디딘 뒤 한발 한발 밟아온 계단이 99개. 이제 한 개가 남았다. 그의 이름 앞에 '100승 투수'라는 명예가 붙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됐다. 텍사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