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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열혈강호' 100억짜리 드라마로
만화 ‘열혈강호’가 드라마로 옮겨진다. 드라마 외주 제작사 J&H필름은 전극진· 양재현 작 ‘열혈강호’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혈강호’는 1994년 ‘영챔프’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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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귀국 후 첫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마친 박지성이 목발을 짚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아침 먹고 재활 운동, 점심 먹고 재활 운동, 저녁 먹고 재활 운동, TV 보면서 재활 운동한다."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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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만 쏙 빼고 야구 중계, 왜?
프로야구 현대의 경기를 좀처럼 TV에서 볼 수가 없다. 현대는 18일 현재 33경기를 치렀다. 한 시즌(126경기)의 4분의 1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현대 경기는 KBS 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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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야구장 KBO - 안산시 양해각서 교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현대건설.현대증권과 문화복합 돔 구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돔 구장이 건설될 부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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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 끝낸 두 감독 “이제부턴 실력 싸움”
중앙포토 / LG트윈스제공 “도하 아시안게임의 패배를 거울 삼아….”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이 말이 이어지자 화사하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장 분위기는 예상대로 침묵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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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KPGA 사상 첫 우승 데뷔 "신인왕 욕심나요"
프로 데뷔전이자 KPGA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1위를 한 김경태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2관왕에 오른 거물 신인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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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탐사 #12신] 캉리갈포에 장마가 오는 이유는?
차는 아름다운 라워 호수(然烏, 3850m)를 내달린다. 차창너머 옥빛 머금은 호수는 거대한 산맥의 반영(反映)을 그대로 담아낸다. 아마도 동부 티베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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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리크루팅 '서울·일부 주요대' 편중
기업이 대학을 찾아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캠퍼스 리크루팅'이 서울 지역과 일부 주요대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15일 올해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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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파워블로거' 모시기
지난주 토요일 여의도 안철수연구소는 여의도 본사에서 블로거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정보보안업체가 블로그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차기 온라인 통합보안서비스 '빛자루'에 대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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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 왕별들, 10월 달구벌 달군다
세계 '육상의 별'들이 올가을 달구벌에 모인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조직위로 개편 예정)는 10월 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세계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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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병풍 친 '래미안'… 교통 좋은 '센트레빌'
봄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지방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주택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봄 분양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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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승계작업 차질 빚나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이날을 현대차그룹은 잊을 수가 없다. 검찰이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과 계열사인 원효로 글로비스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현대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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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나다예, 빈하이 레이디스오픈 2R 선두 外
나다예, 빈하이 레이디스오픈 2R 선두 나다예(20.리앤코)가 22일 중국 상하이 빈하이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아시아 빈하이 레이디스오픈 2라운드에서 강풍 속에서 이븐파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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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봄꽃보러 가볼까
꽃들의 릴레이가 시작됐다. 남도의 매화가 스타트를 끊었고 산수유꽃이 뒤를 따랐다. 곧 개나리.벚꽃.진달래가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다. 꽃의 계절 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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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야구단 결국 '아웃'되나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가 폐업 위기로 치닫고 있다.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경영상의 이유로 올 시즌 현대야구단에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없다는 최종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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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타이라 뱅크스]
신체적으로 평가받는|기분이 어떤가요? 오늘 초대 손님은|타이라 뱅크스입니다 슈퍼모델에서 언론계 거물이 되어|여러 영역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슈퍼모델의 몸무게가 14kg|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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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 명에 여섯 명 지갑 연다"
▶ 출산 관련제품 매장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황금돼지 해인 올해는 출산붐이 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어 위기감 마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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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라, 해외파들"
"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대표팀에 부르겠다."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김경문(두산 베어스 감독) 감독과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감독) 수석코치가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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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선동열 '한국야구 구원 나선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경문 감독(左)과 선동열 감독. 사진은 200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손을 잡은 두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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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시즌 3' 연재 시작하는 인터넷만화가 강풀
"아이고, 강화백이라고 부르지마세요. 늙다리처럼 들리잖아요."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투실한 얼굴의 30대 남자가 손사래를 친다. 2억대 페이지뷰('미디어다음' 연재 장편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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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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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시범경기 제3선발 '2007 시작이 좋아'
'시범경기 첫 상대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뉴욕 메츠 박찬호(34)가 다음달 3일 오전 3시5분(한국시간) 시범경기에 처음 출격한다. 올리버 페레스-톰 글래빈에 이어 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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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 마젤, 뉴욕 메트 45년만에 지휘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76)이 45년만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메트)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내년 1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5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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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T] 애플 아이폰 탄생 뒤에는 스티브 잡스의 '양다리 전략'
지난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 포시즌 호텔. 미 최대 이동통신업체 싱귤러의 최고경영자(CEO) 스탠 시그먼이 묵고 있는 방에 손님 한 명이 찾아왔다.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