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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야, 너두 앱 만들 수 있어” 이젠 노코드 시대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0호, 2022.4.5 Today's Topic 야, 너두 앱 만들 수 있어~지금은 노코드 시대! 개발자 인력난이 여전히 심하다고 합니다. 실력있는 개발자들은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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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도우미, 바로 접니다
토론토로 이적한 맷 채프먼. [AP=연합뉴스] 채드 크루터, 숀 그린, 게리 셰필드. 은퇴한지 10년도 넘게 지났지만 한국 야구 팬들은 이들을 잊지 못한다. '코리안 특급'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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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키우고 싶다면, 채점 해주지 마라” 리사 손 버나드대 교수 유료 전용
메타인지 잘하고 싶으시죠? 그럼 가면을 벗어야 해요. 지난 1일 리사 손 버나드대(Barnard College of Columbia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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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예영준 논설위원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속도를 내며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기사가 지난주 신문에 실렸다. 수사 자체야 하등 이상할 게 없지만 시점이 묘하다. 3년간 진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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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탄소중립에 유전 개발 급감…3차 오일쇼크 오고 있다”
━ 부시 전 대통령 에너지 참모의 진단 강남규 기자 약 반세기, 정확하게 말하면 49년 전 일이다. 1973년 1차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원유 수출이 제한됐다.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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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사 한찬식, 尹 조국수사 보좌 강남일…첫 법무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장관 후보자로 검사 시절 엘리트 기획통으로 꼽힌 고검장·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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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안보론 김상배 "미·중 양다리 안돼…스케이팅 전략 필요"
"미ㆍ중 간 틈이 벌어질수록 그 사이에서 '양다리 전략'을 펼친다는 건 설득력을 잃어갑니다. (세계적으로)인터넷이 둘로 쪼개진다는 얘기까지 나와요. 산업별로 미국, 중국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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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딸은 '공감 백퍼'한다…오바마가 꼭 읽어보라는 이 책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미셸 자우너. [문학동네] 엄마와 한 번도 안 싸워본 딸도 이 넓은 세상에 없진 않겠지만, 모녀 간의 애증은 창작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한국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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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쟈긔? 두고보자"…판도라 상자 열리자 눈물 쏟은 그들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를 키워드로 한 게시물만 약 12만개가 있다. 2일 서비스 재오픈 이후 최소 1000개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캡처 “흑역사 지우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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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장류진 외 『여행하는 소설』
여행하는 소설 “여행 경험이 많진 않지만 전부터 비행기 표 알아보는 걸 좋아했다. 앞으로 절대 가 볼 일 없고, 가 보지 못할 나라라도 그랬다. 직장 일로 영혼이 어둑해지거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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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르면 4일 '한동훈 무혐의' 보고…朴 '지휘권 발동' 남았다
2020년 4월부터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이선혁 형사1부장)이 이번 주 초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공식 수사상황 보고를 하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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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상 갈등 해결할 적임자” 재계, 한덕수 총리 지명에 환영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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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단 1명 뽑은 독일어교사 "외국어가 학생 시야 넓히죠"
지난해 7월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고등학교를 떠나게 될 당시 가르치던 학생들이 작별을 아쉬워하며 꾸며준 칠판 앞에서 신지인 교사가 고마움의 제스쳐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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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이양기, 격랑의 한반도 정세]대통령 직속 NSC, 총리가 주도 ESC 투트랙으로 갈 듯
━ SPECIAL REPORT 청와대와 세종로 외교부 청사가 한눈에 보이는 광화문 전경. 윤석열 정부에서는 컨트롤타워 등 외교안보 체계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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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서 재도전…스페이스X의 10년
리프트오프 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정현창 옮김 서성현 감수 초사흘달 “우린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탱크는 찌그러졌고, 우리는 망연자실했죠.” 2008년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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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세계화와 국민경제의 재구성 外
세계화와 국민경제의 재구성 세계화와 국민경제의 재구성(권형기 지음, 사회평론아카데미)=박정희식 권위주의나 ‘재벌에게 몰아주기’를 연상하는 국가주도 성장모델은 폐기 대상일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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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원으로 음대 간 여자... "난 탱크 같은 소프라노"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오페라 ‘아틸라’ 주연 임세경 국립오페라단 창립 60돌 기념작 ‘아틸라’에서 오다벨라를 맡은 소프라노 임세경. 전민규 기자 159㎝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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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심사 해본 적도 없는데, 위원장 맡아 당황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3〉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장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배우 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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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봄이 왔다" 국민통합 역설한 尹 "전쟁같은 위기 상황"
‘큰일 났다, 봄이 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국민통합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인 강현국의 '후렴' 시 구절을 인용, 참석자들에게 사회 통합에 힘써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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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광폭 스킨십…두건 쓰고 밥 퍼준뒤 “설거지도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설거지도 하고 가겠다. 이래 봬도 집에서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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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난 때리진 않았다" 윌 스미스 소환한 英 2인자, 왜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2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추도 예배가 열리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적어도 나는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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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처럼 찌그러진 로켓...스페이스X는 어떻게 기사회생했나[BOOK]
책표지 리프트오프 에릭 버거 지음 정현창 옮김 서성현 감수 초사흘달 “우린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탱크는 찌그러졌고, 우리는 망연자실했죠.” 2008년 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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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내 마음을 튼튼하게 만드는 쉽고 재밌는 철학 입문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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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소식가도 두 그릇 먹게 하는 매력, ‘들기름 소금 국수’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