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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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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창간되는 통합논술 격주간지 '엔비'
2008학년도부터는 대입에서 통합교과 논술이 본격 도입된다. 암기식 교실 교육의 지축을 뒤흔드는 시도다. 하지만 교사나 학생 모두 준비가 안 돼 아우성이다. 학교에서 통합 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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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 입고 또 입고
5년 전 여름 휴가 때 교회 분들과 몽골 단기선교에 나섰다. 난생 처음 우리나라를 떠나온 값비싼 여름휴가치곤 공항의 첫 인상부터 나를 당혹케 했다. 수세식 변기며 세면대, 식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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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핵화·평화정착 함께 이뤄야
지난해 9월 19일 6자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가 제기된 뒤 14개월 만에 이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8일 하노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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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도마뱀 로봇 만든 타임지 발명왕 김상배씨
요즘 미국과 한국의 인터넷에선 유리창을 기어오르는 앙증맞은 도마뱀 로봇의 동영상이 큰 화제다.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44개 중 하나로 뽑힌 도마뱀 로봇 스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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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케이블TV Mnet 인기 프로 '재용이의 순결한 19' 녹화 현장
케이블 채널 Mnet의 '재용이의 순결한 19'가 22일로 방송 40회를 맞는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연예계 이슈와 관련된 해당 인물의 순위를 1위부터 19위까지 매기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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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약 좋다 남용 말고 … '괜찮다' 끊지 말자
약의 효능은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 그러나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약효가 아무리 좋아도 환자가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약의 효과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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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아시아' 주제로 디자인 작품 선보여 外
*** '아시아' 주제로 디자인 작품 선보여 경원대 산업디자인과 23명의 학생들이 15~24일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아시아(Asia)'를 주제로 전시를 한다. 학생들이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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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7년째 사랑나눔 콘서트
농심이 2000년 이후 해마다 여는 ‘사랑의 나눔 콘서트’ 행사장 입구에서 관객들이 콘서트장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 대신 라면을 내고 있다. ㈜농심은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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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오리 농법 쌀 30억어치 수매
올 4월 생산.수매 조인식에서 하성기 에쓰오일 부사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에쓰오일 임직원과 울주군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울산시 온산읍 일대는 '오리 농법'으로 유명하다. 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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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가와 전문직 362명 평균 6.8억원 탈세
국세청이 대재산가나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362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누락된 세금 2454억원을 추징했다. 조사대상자 1인당 평균 6억8000만원을 탈세한 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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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헤어드라이어 외길 유닉스 이충구 회장
국내 소형 가전시장은 외국업체들의 앞마당이다. 국내 가전 대기업들이 면도기·무선주전자·다리미·커피포트 사업을 접은지 오래다. 하지만 헤어드라이어 만큼은 예외다. 시장의 8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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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수법에 구멍난 분양권 불법전매 백태
국세청은 31일 분양권 불법거래자 7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아파트 분양권 처분금지 가처분' 수법을 이용한 신종 분양권 불법 전매 행태를 공개했다. '아파트 분양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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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영화제서 막가파 진행 '눈총'
27일 열린 14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미숙하고 부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제 빛을 보지 못했다고 인터넷 신문 뉴스엔이 같은 날 전했다. 특히 사회자였던 도올 김용욕 교수의 막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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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황금빛 가을 '곶감기업'이 주렁주렁
경북 상주는 요즘 곶감의 계절-. 농민들이 껍질을 깎은 감을 말리기 위해 감타래에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이 감은 45일 정도 지나면 곶감이 된다. 상주=조문규 기자기계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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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목욕 시키는 '때밀이 시장'
김범일 대구시장(右)이 23일 오후 시청 공무원과 인제요양원에서 장애인을 목욕시키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시원하지요. 기분 좋아요?" "선생님이 물어 보시잖아. 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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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박정희에게 100만 신도시 개발 허가받아"
1950~60년대 한국 최고의 재벌, 옛 화신백화점 오너. 1942년 일왕(日王)을 만나 “대동아전쟁 완수에 전력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탓에 ‘일제에 협력한 매판자본가’로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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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대기자 후나바시가 본 '한반도 2차 핵 위기'
한반도의 2차 핵위기는 북한 체제와 정체성의 위기, 세계적 핵 확산 위기,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상호 불신이 뒤섞인 복합적 위기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칼럼니스트 후나바시 요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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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매장당한남자, 따라하지마세요
'흙 속에 파묻혀도 거뜬하다!' 중국 북경의 한 광장에서 벌어진 한 남성의 괴력쇼. 흙 속에 파묻혀 숨도 안쉬고 20분을 거뜬히 버틴 화제의 주인공은 북경 펑쇼우탕 무술관의 저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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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사먹는 집 해마다 늘어요"
추석을 앞두고 떡 생산업체인 장군식품의 주부 직원들이 분주히 송편을 빚고 있다.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송편을 빚다가 근래 이를 사서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가정이 늘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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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8억 브라' 얄팍한 상술
지난달 2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순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18억원짜리 브래지어를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에게 무료로 증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20~40대 여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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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변천사] 다이알 비누, 송월타올을 아시나요
2006년 10월 6일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다.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도 2000만 명에 달한다. 고속도로에서 밤을 지새워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을 보면 죄송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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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한 뒤 차에 뛰어든 자해공갈 사범 검거
마약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야생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김모씨(43)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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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소주 '처음처럼' 11% 점유율 눈 앞
알코올 도수 19.8도 소주 '참이슬 후레쉬'를 출시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진로였지만 두산(37,750원 1,200 +3.3%) '처음처럼'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두산은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