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한달살기 46번 한 부부…첫 도시 쿠알라룸푸르인 이유
━ 10년째 신혼여행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낡은 뒷골목 풍경. 중국 베이징의 오래된 골목 후통을 닮았다. 세상에는 이런 부부도 있다. 여행작
-
결혼식 비용만 85억…中배우와 결혼한 카지노 재벌 딸은 누구
마카오 카지노 재벌 고 스탠리 호의 딸 라우린다 호(31.왼쪽)와 캐나다계 중국 배우 숀 도우(34)가 지난 17~18일 이틀에 걸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라우린다 호
-
현대인 내면 그린 '길 위의 관찰자'...에드워드 호퍼전 개막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20일 개막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 이층에 내리는 햇빛(1960·왼쪽), 캔버스에 유채.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2
-
30만 관람 호크니 인기 넘어설까?...에드워드 호퍼 전시 상륙
에드워드 호퍼, 햇빛 속의 여인, 1961, 린넨에 유채. 휘트니미술관 소장.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2019년 관람객 30만 명을 끌어들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광을 넘어설 수
-
"폭격 맞은 듯 다 불탔다" 전쟁터 된 강릉… 8시간의 사투 [르포]
11일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주택가로 번지자, 주민들은 망연자실하며 불길을 바라봤다. 이날 화재로 이재민 557명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길을 옮기
-
브래드 피트는 착한 집주인? 105세 노인에 베푼 선행 뭐길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뉴스1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집에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노인을 무료로 살게 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현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
김용호 사진전 ‘메이드 인 창원'이 보여주는 새로운 세상
김용호 사진영상전 ‘메이드 인 창원(Made in GHANGWON)’ 전시장. 사진 서정민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아니고 ‘메이드 인 창원(Made i
-
"스폰지밥이 시켜" 3살 딸 살해 뒤 쓰레기통에 버린 엄마 최후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딸을 살해하라고 명령했다고 주장한 엄마 저스틴 존슨(23). 사진 로스코 카운티 보안관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3살 난 딸을 살해하라고 명령했다고 주장
-
[단독] '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아동학대 수사로 전환"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한 장면. [사진 MBC 화면 캡처] ━ 전북경찰청 "입건 전 조사서 수사로 전환" MBC
-
“바쁘다면 두 가지 의심하라”…워킹맘 선배, WP기자의 충고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뇌 과학에 이은 두 번째 주제는 ‘시간 관리’입니다. 양육자의 가장 큰 고
-
아빠에게 '한달 출산휴가' 주자…이게 현실적인 이유 5가지 [최슬기가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출산율이 0.78을 기록하면서 곳곳에서 비상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시에 여러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져
-
말 타고 3주간 300㎞ 순례길…“음악은 인간의 가장 특별한 언어”
16일 티빙이 공개한 여행 다큐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이탈리아 성악가 보첼리는 아내·동료들과 3주간 말을 타고 이탈리아 곳곳을 다닌다. 그의 고향인
-
말 타고 300km 순례…시각장애 뛰어넘은 보첼리의 음악여행
여행 다큐멘터리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중 보첼리(앞줄 오른쪽)와 토리 켈리가 이탈리아 산 갈가노 수도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파라마운트+ 이탈리아 토스카나 시에나에
-
역사적 과오 인정 인색한 일본, ‘뉘른베르크 재판’ 보고 배워라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강제 동원은 없었다. 다 끝난 일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발언은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좀비마냥
-
“전술이 없다” 혹평 있지만…클린스만·한국축구 궁합은 유료 전용
■ 「 독일 축구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독이 든 성배’라는 별명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역할이다 보니 벌써부터 우려와 기대
-
[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 미 정신과 의사 디클레버가 보는 시진핑
국제 관계는 정치학자들의 영역이지만 국제 관계의 일부는 정치 지도자들을 다룬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심리 프로파일링 및 성격 분석은 외교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으며 케네스 디클
-
양자경 "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
“여성 여러분,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 올해 여든넷,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 사랑합니다.
-
로봇, 그게 돈이 되냐고? 이재용도 끌린 미래 세계 유료 전용
Today’s Topic, 로봇, 그기 돈이 됩니까 언제적 로봇인가 싶은데, 언젠가부터 기업들이 다시 로봇을 외친다. 2017년부터 로봇 기업을 하나씩 사들인 LG전자에
-
"날 때리려면 양자경 상대해야"…윌스미스 비꼰 오스카 사회자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지난해 배우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양자경이 막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
-
"애 안 낳는 게 부성애" 요즘은 남편들이 '딩크족' 외친다 [출산율 0.78의 나라]
최근 비출산을 먼저 제안하는 2030세대 남편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2030세대 부부가 젖병소독기를 살펴보고
-
'금메달만 4개' 英 육상 레전드, 자녀 운동회서 '굴욕의 3등'
영국 최고의 장거리 육상 선수 모 파라(39). 로이터=연합뉴스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영국 장거리 육상 레전드 모 파라(39)가 자녀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10
-
"윌 스미스 맞는거 보려고"…1년 만에 맞받아친 크리스 록
지난해 3월 27일 열린 오스카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가 자신의 아내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배
-
파리 공원서 발견된 훼손된 女사체…범인은 세 아이 둔 남편
지난해 8월 3일 프랑스 파리의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한 공원에서 쓰레기봉투에 담긴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