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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과장·가족 초청해 한턱 낸 회장님
구자균 LS산전 회장(왼쪽 셋째)이 22일 승진자 부부와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LS산전]구자균(59) LS산전 회장이 초급 관리자인 ‘과장’ 으로 승진한 직원과 가족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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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 된 것 같아요” … 한지에 서예가가 쓴 경북도 공무원 임용장
경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일하는 이치헌(44)씨. 지난 20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지 25년 만에 사무관(5급)으로 승진하면서 독특한 임용장(사진)을 받았다. 한지에 직접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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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들어 '모피아' 은행장 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북과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정홍원 국무총리, 박흥렬 경호실장,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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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은 회사의 허리" 승진자 가족 초청해 한턱 낸 구자균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구자균(58·사진) LS산전 부회장이 100여 명의 과장 승진자와 가족들 앞에 섰다. 구 부회장은 2011년부터 유독 ‘과장’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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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1965년생 어느 계장의 안녕
이규연의논설위원 우리가 정확히 아는 것은 오직 현재뿐이다. 오지 않은 미래는 물론이고 금방 지나친 과거조차 조립해내기 어렵다. 꼭 알아보려는 과거가 세상을 등진 이의 마음이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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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에선 경장이 막내
2일 오전 10시 경북 상주시 상주경찰서 3층 회의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이 열렸다. 승진 대상자는 경위·경사·경장 등 16명. 박희룡 서장이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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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여성 키우고 학력 지우고 영업에 힘 실어줬다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 부사장 48명, 전무 127명, 상무 326명 등 501명이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490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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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정연주 부회장 승진 … 반도체 1세대는 퇴진
삼성전자가 ‘최지성-권오현’ 투톱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삼성은 7일 권오현(59)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총괄 사장과 정연주(62) 삼성물산 사장을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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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렌즈제작 휴렌 ‘페이스북·트위터’ 개설 外
기업 렌즈제작 휴렌 ‘페이스북·트위터’ 개설 안경렌즈 전문 제작업체 휴렌(HUREN)은 소비자 및 안경사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최근 페이스북(www.facebo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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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업체 방문 外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협력업체 방문 김반석(사진)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주말 충남 금산군에 있는 2차 전지 협력업체인 리켐을 방문해 경영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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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유상호(51)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영국 신사’다. 대우증권에 다닐 때 1992년부터 7년간 런던에서 근무했다. 훤칠한 몸매(1m80㎝·77㎏)가 확실히 ‘영국 신사’ 맵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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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주목되는 인물들
최용해, 이영호, 강석주(왼쪽부터)김정은 후계체제 공식화와 더불어 북한은 권력재편의 소용돌이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 윤곽은 28일 당대표자회 선거에서 새로 뽑힌 새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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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후보 M&A
한데 합친 서울은행과 한국신탁은행은 그야말로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1976년 서울신탁은행이란 상호로 이름을 뒤섞고 사무실을 합쳤지만 ‘서울’과 ‘신탁’은 여전히 물과 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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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준용 대림 명예회장이 여천NCC에 간 까닭은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서울 남대문로 상공회의소 빌딩에 본사가 있는 여천NCC. 이 회사 기획팀의 김모 팀장은 팀원들과 회식을 한 지 6개월이 훨씬 넘었다. 지난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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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해외신부 데려오면 500만원·성주군 임산부에 공짜로 '아기보험'
'인구 5만 명을 지켜라-'. 경북 성주군에 사는 임신 5개월째의 주부 이은미(28)씨는 며칠 전 보건소를 찾아 임산부 보험에 들었다. 보험료 18만4000원은 성주군이 대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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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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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황금돼지 찾으면 경품이 한아름
'황금돼지해' 마케팅이 한창이다. ㈜풀무원은 10일까지 '황금돼지 속 황금두부를 찾아라' 이벤트를 펼친다. 풀무원 두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을 무료로 주고, 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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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X파일 - 그 기업이 알고싶다] 15. 우리은행
▶ 지난 6월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해병대에서 우리은행 과장 승진자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병영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보통 과장에 진급하려면 입사후 8~9년 걸리며, 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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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455명 승진
삼성은 12일 4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26명▶전무 69명▶상무 124명▶상무보 236명이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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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지도층 자살' 충격
▶ 29일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도의회 의원과 도청 간부들이 임시회 본회의 시작 전 고인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비리에 연루되거나 뇌물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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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확 젊어졌다…448명 임원 승진
삼성은 15일 부사장 승진 29명을 포함, 사상 최대규모인 4백4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29명▶전무 51명▶상무 1백43명▶상무보 2백2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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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사 비리, 교육감이 승진점수 조작 개입
충남교육청 사무관 승진 심사에서 강복환(姜福煥)교육감이 승진 점수 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검찰이 이긍주(53) 충남 교육청 총무과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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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운영 이동전화 판매업체 벤치마킹 대상에
척추장애인이 정직과 정도 (正道) 를 바탕으로 이동전화.무선호출 판매업체를 성실하고 알뜰히 운영, 호남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SK텔레콤 서부지사 (광주, 전남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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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원들, 회사 인건비 줄이기 主타깃
지난달 사표내고 회사를 떠난 쌍용자동차 K전무는“무슨 일을 하겠느냐”는 주변의 질문에“잠시 해외여행이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가족과 함께 해외에 나가니 아마 연락이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