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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위' 슈뢰더 전 독일총리 부부의 신혼여행...2차대전 나치 유대인 강제수용소 찾아
슈뢰더 전 총리와 부인 김소연씨가 10일 독일 바이마르 부켄발트 나치 유대인 수용소를 방문했다.[AFP=연합뉴스] 지난 5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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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다니엘의 문화탐구생활] 독일, 클래식 음악 말고 모던 토킹, 스콜피언스도 있어요
얼마 전 독일에 다녀온 한 대학 교수를 만났다. 그는 독일어가 유창했고, 독일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대화를 나누다 나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는데, 그 교수는 대뜸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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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서태지 뜬다 … 잠 못 드는 송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공연 비수기였던 여름철, 쏟아붓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고 진행하는 등 10년째 공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공연은 오늘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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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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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자기에 우리 음식 우리 술 … 외국인들도 “원더풀”
어회샐러드&초고추장(위)과 홍계탕죽.가온소사이어티 광주요의 가온은 현재 강남의 갤러리아 백화점 푸드코트 내 ‘녹녹’과 포항의 한정식 전문점 ‘낙낙-화요가’ 그리고 베이징에서 프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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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⑤ 닭으로 즐기는 보양식
1년 중 가장 더운 때인 ‘복(伏)’. 최남선은 『조선상식』에서 복을 ‘서기제복(暑氣制伏)’의 줄인 말로 설명한다. ‘서기(暑氣)’는 여름의 기운을 말하고 ‘제복(制伏)’은 복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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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전망 좋은 방 ⑤ 리츠칼튼
[호텔제공] 프레지던셜 스위트룸 내부 17층 스위트룸 발코니에서 바라본 강남의 야경 [호텔제공] 리츠칼튼호텔(강남구 봉은사로 120)에는 다른 특급호텔에선 볼 수 없는 발코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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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였다 풀었다...기타 선율 속에 나를 맡기다
MC몽을 최고 가수로 치는 초등생 아들이랑 맘먹고 두어 번 같이 들어본 노래가 있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Simple Man’. 녀석한테 들려주고픈 세상사 금과옥조가 몽땅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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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록 키드, Beat It은 못 읽어도 삐릿을 외치다
‘콩글리시’ 표기법에 따르면 소설의 제목은 ‘삐릿’이 아니라 ‘삐레’가 되어야 했다. 요즘처럼 ‘빠다’ 발음이 난무하지 않던 1980년대, 마이클 잭슨이 내지르던 ‘bea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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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처럼 한국에서도 변화의 바람 불기 원해”
‘스틸 러빙 유’‘홀리데이’등의 명곡으로 한국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록그룹 스콜피온스(사진)가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6년만의 내한공연을 한다. 28일에는 부산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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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40주년 기념앨범 낸 스콜피온스 인터뷰
독일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을 떨친 밴드라 평가받는 스콜피온스가 결성 40주년을 맞았다. 스콜피온스는 4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을 24일 발매했다. 'Still L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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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지강헌 탈주극 그린 영화 ‘홀리데이’ 주연 이성재
18년 전이었다. 88올림픽이 열렸던 그 해 가을, 12명의 재소자가 교도관의 총과 실탄을 탈취해 달아났다. 3만여 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됐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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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라이드 격투사 최무배
▶ 최무배가 약 70kg 무게인 1m80cm짜리 샌드백을 들고 훈련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승리 후 최무배가 추는 춤 동작. 최무배는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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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날림 공연기획
▶ 이경희 문화부 기자 대중음악을 담당하면서 가장 쓰기 어려운 기사는 콘서트 소식이다. 올해에만도 스콜피온스 내한 공연, 중장년층 대상 조인트 콘서트 '돈텔맘마' 등 10여건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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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인 더 윈드' 캔사스 새 천년 새 앨범
'더스트 인 더 윈드'로 사랑 받은 록 그룹 캔사스의 신작 '섬웨어 투 엘스웨어(Somewere To Elsewhere)'가 최근 국내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그룹의 전성기를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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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 조수미-김민기-스콜피온스 특집
MBC「수요예술무대」가 8월 한 달 동안 창사4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5주 동안 수준 높은 콘서트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수미 콘서트(1일)와 소콜피온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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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스콜피온스 콘서트, 소요 록페스티벌
7월 4째주, 국내외 정상급 밴드들의 화려한 록 무대가 팬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습니다. 최근 새 앨범 '어쿠스티카'를 발표한 스콜피온스의 내한공연과 40여개 밴드가 록의 향연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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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음치가수 이재수
감정만 잔뜩 넣고, 음정·박자는 따로 노는 노래를 부르는 CF 속 괴짜 가수. 남들은 음치라고 놀리지만 정작 본인은 ‘감동 그 자체’란다. 망가진 노래로 뜬 이재수의 모든 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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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갈군단 스콜피온스 내한공연
긴 설명이 필요없는 록의 전갈군단 스콜피온스가 다시 한국팬들을 찾아온다. 지난 2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처음 선보인 언플러그드 공연 이후 추진해온 내한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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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갈군단 스콜피온스 내한공연
긴 설명이 필요없는 록의 전갈군단 스콜피온스가 다시 한국팬들을 찾아온다. 지난 2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처음 선보인 언플러그드 공연 이후 추진해온 내한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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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스콜피온스 다음달 내한공연
전설적인 독일 출신 록그룹 스콜피온스가 다음달 26·27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과 28일 부산 컨벤션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1년 이후 다섯번째 방문에 단독 콘서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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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영화찾기]산 자를 해부하라 '아나토미'
차가운 수술대, 귀를 자극하는 섬뜩한 기계음에 영문 모를 잠에서 깨어난 희생자. 해부실을 뜻하는 'Anatomie'란 글자가 눈에 들어오고, 목을 세워 몸을 내려다 본 순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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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반 '스콜피온스 어쿠스티카'
팝의 역사는 '호텔 캘리포니아' 의 이글스, '티어스 인 헤븐' 의 에릭 클랩튼에 이어 또 하나의 언플러그드 명반을 기록하게 됐다. 전갈군단 스콜피온스(사진) 가 언플러그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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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반 '스콜피온스 어쿠스티카'
팝의 역사는 '호텔 캘리포니아' 의 이글스, '티어스 인 헤븐' 의 에릭 클랩튼에 이어 또 하나의 언플러그드 명반을 기록하게 됐다. 전갈군단 스콜피온스(사진)가 언플러그드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