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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함안군 1등 효자작물, 함안수박
함안수박은 약 200여년의 재배역사와 낙동강과 남강이 합쳐지는 합강지류의 비옥한 충적토에서 수박을 생산함으로 가장 맛있는 수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최대의 수박주산지로써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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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모르는’ 과일 넘쳐나네
16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수박 공판장에서 열린 겨울 수박 특별경매에서 10통의 수박중 110만원짜리 수박이 최고가로 낙찰됐다. 나머지 9통의 수박도 25만~65만원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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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꽃핀 친환경 농법 날개 단 쌀 … “울진이 부러워”
14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벼 생육상태를 살피던 농민 김수진(右)씨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김형복씨가 논에서 잡은 우렁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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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넣은 특산물 브랜드 ‘효과만점’
지리적 표시제로 하동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18일 하동군 화개면 차체험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차를 만들고 있다. [하동군 제공]녹차를 생산하는 경남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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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철 없는’ 한겨울 수박파티
26일 함안군 군북농협 월촌지소에서 열린 ‘제1회 겨울 동(冬)수박파티’에서 농협 관계자들이 품평회에 나온 수박의 당도를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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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한국 농업의 재발견
"농가도 수출을 해야 먹고살 수 있어요." 20여 년간 장미를 재배해 온 안영달(65.경남 김해시 대농면)씨의 목소리에는 각오가 묻어났다. "머지않아 중국산 화훼가 마구 밀려들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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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세계인삼엑스포
19일 오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엑스포가 열리는 6개 주요 전시장 가운데 '생명의 뿌리 인삼관'에 들어서자 통로(폭 4m) 양쪽에 만들어놓은 인삼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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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은은한 연꽃향 … 속세의 때 가시는 듯
백수련 '진흙 속에서 나왔어도 때 묻지 아니하고, 맑은 물에 씻기었어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어있는데 겉모습은 곧게 자란다. … 멀리서 바라보아도 좋고 가까이 다가가도 감히 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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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수박농사 망친 함안 대산면
11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의 수박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물에 잠긴 수박을 밖으로 옮기고 있다.[송봉근 기자] 11일 오후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신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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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4. 방방곡곡 같은 맛
▶ 어머니 손맛이란 결국 음식을 만드는 정성의 덩어리다. 메주를 손질하는 투박한 손에서 그 맛이 나왔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살고 있는 박승효(53·회사원)씨는 요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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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복분자·수박이 뜬 까닭은
복분자와 수박이 '황토 고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농산물로 떠오른 것은 시험장 덕분이다.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복분자 시험장은 국가 예산 등 26억원을 들여 1999년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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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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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대규모 농촌체험단지
흙을 떠난 도시인들이 좀처럼 느낄 수 없었던 농촌 생활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테마파크형 농촌단지가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선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온 가족이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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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살거리 많아요"
남도의 농산물과 첨단 농업기술 등을 한 자리에 보여 주는 제3회 농업박람회가 27~31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총 18만평)에서 열린다. 제1, 2회 행사 때는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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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개발자 우장춘 박사 아니다
'씨 없는 수박'하면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떠올린다. 우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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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2. 먹는 문제부터 해결을
북한의 경제난 중 가장 시급히▶ 김정일 국방위원장(中)이 1998년 양강도 대홍단군에 있는 감자연구소를 방문해 감자 종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식량난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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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2. 먹는 문제부터 해결을
▶ 김정일 국방위원장(中)이 1998년 양강도 대홍단군에 있는 감자연구소를 방문해 감자 종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북한의 경제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식량난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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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삼 메카로 뜬다
전북 진안군의 특산물인 인삼 경작지가 고창군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인삼재배 면적은 1천72㏊로 지난 1993년 1.2㏊보다 무려 1천여배 가까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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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박·사과·마늘·조선 지원팀… 시·군 마다 전문팀 뛴다
'녹차팀, 수박팀, 사과팀, 마늘팀, 조선산업 지원팀…' 경남도 자치단체들이 지역 대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전문조직들이다. 2년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전문팀들이 요즘 좋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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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벼농사에 '오리농법' 붐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무공해 쌀 생산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다퉈 오리농법 시연회를 열고 있다. 충남에서만도 지난 6~7일 서산.태안.예산.홍성 등 4개 시.군에서 논에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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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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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⑬ 바이오 '농업 혁명' 앞장 선 경북 :'명품 농산물'로 富農꿈 일군다
경북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경주시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특별 지원받아 기능성 식품개발사업에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는 4년여의 식재시험 끝에 최근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야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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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명품'맛이 확~다르네
한국의 여름 풍경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힘든 게 수박·참외. 도데체 어디서 누가 어떻게 가꿔내고 있을까. 수박과 참외 가운데서도 최고로 쳐주는 고창수박·성주참외의 본고장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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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수박'
한 더위의 '갈증 해소약'수박. 수분 함량이 오이(96%)보다는 못하지만 91%나 돼 구갈(口渴)을 빠르게 없애준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을 많이 받아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