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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5일 민방위날에 지하철 모의 대피훈련
오는 4월부터 '민방위 훈련의 날'인 매달 15일 서울 시내 지하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24일 지하철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4월부터 지하철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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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문여는 법 알면 17초, 모르면 116초
1분56초. 건국대생 김지현(20.토목환경공학부)군이 서울 지하철 전동차의 출입문을 수작동으로 열고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다. 20일 낮 본지 취재팀은 일반인들의 '전동차 탈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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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개폐기 작동법 안다" 48%
"수동 개폐 스위치요? 본 적은 있는데 사용할 줄은 몰라요. 설명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서울 숭문고 2년 신정호) 취재팀은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 50명을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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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탈출실험서 드러난 개선해야 할 점
실험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하철 탈출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몇 가지를 주문했다. 우선 수동식 개폐장치다. 출입문에 붙어 있는 사용 안내문부터 주변의 화려한 광고판에 눌려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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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는 법 알면 17초, 모르면 116초
1분56초. 건국대생 김지현(20.토목환경공학부)군이 서울 지하철 전동차의 출입문을 수작동으로 열고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다. 20일 낮 본지 취재팀은 일반인들의 '전동차 탈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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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직전에 연기 봐 대형화재 생각 못해"
화재 당시 대구 중앙로역에 진입해 수많은 사망자를 낸 1080호 전동차의 기관사 최상열씨는 19일 "사고역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화재가 난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로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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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벤처소식]
▣청정엔지니어링 가스안전차단밸브, NT 획득 청정엔지니어링(대표 임용재, http://www.cjeng.co.kr)은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전원 가스안전자동차단밸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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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붙박이장·드레스룸…주택 개조 쉬운 것부터
구식건물을 현대식으로 바꿔 재산가치를 높이려는 재테크형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정부가 리모델링 권장에 적극 나서 관련 시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건교부는 재건축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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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주차장·붙박이장…주택 개조 쉬운 것부터
구식건물을 현대식으로 바꿔 재산가치를 높이려는 재테크형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정부가 리모델링 권장에 적극 나서 관련 시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건교부는 재건축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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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개인의 Y2K문제 대비요령
세계 각국이 새천년의 도래를 눈 앞에 두고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문제의 발생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당초 우려했던 것 처럼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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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책 담당 공무원 하천여류 막는 자동수문 개발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원리예요. 기존 수문의 단점을 자연의 힘으로 해결했을 뿐입니다. " 재해대책을 담당했던 한 공무원이 하천의 역류를 막아주는 '자동수문' 을 개발했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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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낮에도 켜진 주택보안등 자동식 전환을
경제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온 국민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그런데 부지불식간에 자원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주택가의 보안등과 도로 가로등이 밝은 아침까지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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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문화
파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파스칼(38)은 최근 부인 크리스틴(36)에게 6만여프랑(약9백60만원)을 들여 「푸조106」이라는 소형차 한대를 선사했다. 자신의 승용차로 개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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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고덕.왕십리역 구간
오는7월부터 제2기지하철 5,6,7,8호선이 단계적으로 개통돼 서울 도심의 고질적인 교통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89년12월부터 연차적으로 착공된 서울시 2기지하철중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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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돔21」개발 기본구상
▲위치=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옛 경마장 일대▲부지면적=8만9천평▲건축면적=1만2천8백평▲연건축면적=5만5천평(주차장포함)▲돔 직경=2백20m▲천장구조=개폐식 철골 트러스구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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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한국전기연 배전연구실
한국전기연구소(경남 창원 소재) 사람들은 소내에서 가장 팀웍이 좋은 연구팀을 들라면 배전연구실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김호용 실장(40·서울대공대 전기과, 미 텍사스대 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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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앞바퀴/재생타이어 못쓴다/사업용 신규등록때 규제
◎승강구 수동여닫이 불허/교통부 규칙제정 앞으로 신규등록하는 사업용 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앞바퀴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할 수 없으며,특히 장거리운행을 하는 시외고속·시외우등고속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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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권리회복 나설 때"|비상시국 전국교수 대토론회서 주장
고 김귀정양 운구행렬이 창경궁앞길을 지나 성균관대로 향하던 11일 오후 5시30분, 바로 옆거리 기독교회관에서는 「대학생의 죽음」으로 상징되는 현 시국을 진단하는 현실비판적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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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자동전철」 대구서 도입 적극 추진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대도시교통난과 관련, 기관사 없이 완전자동으로 운행되는 첨단방식의 지하철 도입문제가 한국의 교통당국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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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숨이 막힌다
서울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부분운행중인 지하철 운행간격이 더욱 벌어져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서울지하철은 아비규환의「지옥철」로 변했다. 운행간격이 평소 3∼4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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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를 컴퓨터 조절|일본에 에너지 절약형 빌딩이 늘고 있다
오일쇼크를 맞아 오피스 빌딩도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뀌고 있다. 태양열을 많이 이용함은 물론 실내온도·밝기 등을 컴퓨터가 자동 조절하여 에너지 낭비를 없애고 사람의 체온까지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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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속의 한국영화
대중문화의 대종을 이루는 영화예술이 근자에 더욱 더 침체일로를 걷고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올해 의무제작편수는 명목상으로는 80편이나, 이들을 작품으로, 또는 한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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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브 졔조업체별로 일정규격품만 생산
정부는 과당켱쟁을 미리막고 전문생산을 유도하기위해 「밸브」(수량조절기기)제조업체별로 규격별 생산을 전문화했다. ▲범한금속공업=청동 및 주강의 모든규격과 1평방㎝당 수압10km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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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회로가 건널목 간수 노릇"
○…안동공고3년 김춘동군(18)이 개발한 「열차건널목 자동차단기」장치가 실용성이 크게 인정돼 철도건널목장치 개선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 제22회 과학전람회경북예선(8월5∼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