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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쓰면 할증, 안 쓰면 할인…새 실손보험, 내년 7월 나온다
내년 7월부터 실손보험에 가입한 뒤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보험료를 최대 4배 더 내야 한다. 기존 실손보험보다 보험료가 1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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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티켓 환불?" "면접은?"…'코로나 콜' 급증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면접이 예정된 대학교, 결혼식장, 공연장 등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2.5단계 방역지침은 나와 있지만 예정된 행사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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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환자 병상 12개뿐...서울은 컨테이너 병상까지 동원
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형 환자 이송장치를 엠뷸런스에 옮기고 있다.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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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결과 나온다” 수원시, 전국 최초 신속항원검사 도입
8일 오후 울산의 한 중학교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수원시는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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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서둘지 않는다는 정부···내일 당장 700명 넘을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컨테이너형 치료공간'을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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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통금이 생겼다"…수도권 셧다운에 '코로나 블루' 호소
코로나 블루. [제공: 서울아산병원] “9시 통금이 생겼어요. 매일 재택하고 일이 끝나도 못 나가요. 요즘 사는 게 너무 재미가 없어요.” 서울의 직장인 홍모(30)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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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최초 접종 英할머니 "90세인 나도 맞아, 최고의 선물"
8일(현지시간) 영국이 서방에선 처음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우선 접종 대상은 요양원 거주 노인과 80대 이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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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신 美우선공급 명령? 물량 달려 "의료진도 제비뽑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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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V데이' 밝았다…첫 접종 받는 80대 부부 "의무이자 영광"
8일(현지시간) 영국이 서방에선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우선 접종 대상은 요양원 거주 노인과 80대 이상 고령층이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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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샤워 따로 했더니, 확진자와 한집 살아도 전염 안 돼”
최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2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만 명 수준을 조금 웃돈다. 증세가 가벼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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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의료계 “체육관 임시병실 만들어야”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현 유행 추세가 지속되면 하루 신규 환자가 이번 주에는 550~750명, 다음 주에는 900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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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하루 900명 확진 가능성...코로나 이후 가장 큰 위기"
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형 환자 이송장치를 엠뷸런스에 옮기고 있다.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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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름만 ‘천만시민 긴급멈춤 기간’? “다같이 멈추자면서 이게 뭔가요”
25일 서울 시청 도서관 외벽에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 대형 코로나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서울시는 ‘천만시민 긴급멈춤’ 비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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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의료학회 "체육관병원·컨벤션병원 만들어 중환자 치료해야"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대한감염학회·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등 11개 의료전문 학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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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문여는데 학원 왜 닫나" 돌봄공백에 뿔난 맞벌이 부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615명을 기록한 7일 경기 안양시내 학원가 모습. 뉴스1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원은 아예 영업 중단시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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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9시 멈춤' 28일까지…'거리두기 2.5단계'
서울시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만 1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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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식사 격리하자···확진자와 한집 살아도 코로나 안 걸렸다
지난달 13일 미국 솔트 레이크 카운티 보건부의 공중 보건 간호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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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입대 전 질병 복무 중 악화, 국가보상 받을까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7) ‘너 인성 문제 있어’, ‘4번은 개인주의야’. 최근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가를 뜨겁게 달군 유행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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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 확진 615명, 이틀 연속 600명대…수도권만 422명
6일 환자와 직원 등 3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일시 폐쇄된 울산시 남구 한 요양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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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2주째인데 600명대 왜…가장 두려운 징조는 '젊은층'
“현재 (국민들이)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모습이라서 다음 주 정도 되면 반전 추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지난달 2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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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신 3종 이상 산 나라 12개…한국은 1종만 구매 계약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된다. 3주 뒤인 28일 자정까지다. 노래방·헬스장 등 운영 중단 시설을 늘리고 문을 열더라도 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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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단독비행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로알드 달(1916~1990)은 평생에 걸쳐 두 권의 자서전을 썼다. 달이 숨지기 4년 전에 내놓은 두 번째 자서전이 바로 『고잉 솔로(going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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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무증상자 가려내려면 진단검사 확대해야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631명)가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주말이라 진단검사(1만4371건)가 대폭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실제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전날 검사 수(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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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유행 단계…“거리두기 격상 1주일 이상 늦었다”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6일 오후 신촌의 한 당구장 출입구가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