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15사건 수사본부가 밝혀낸|문의 범행전모 일에 통보

    대통령 저격사건 수사본부는 27일 사건전모를 밝히는 수사자료를 작성, 범인 문세광(23)을 북괴공작선 만경봉호에 안내한 조총련 대판부 생야구 서지부 맹원 1명의 「몽타지」와 함께

    중앙일보

    1974.08.27 00:00

  • 문세광 송치의견서|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

    가.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페스티벌·홀」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공동대회)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

    중앙일보

    1974.08.27 00:00

  • 미아사건 수사 중 경관 노점여인 때려 중상

    미아사건수사를 맡은 경찰이 과일노점상 여인을 유괴범으로 몰아 고문 끝에 중상을 입혔다. 서울서부경찰서형사계 채모형사는 지난달 17일 집 앞에서 놀다 돌아오지 않고 있던 송은주양(4

    중앙일보

    1974.07.02 00:00

  • 준엄한 단죄…인질살인범에 사형

    인질범군재가 이례적으로 공개됐다.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고 난동한 인질범에대한 선고는 사형. 육군고등군법회의는 4일상오 동대구역 인질난동사건의 주범 조효석하사(25)에대한 선고공판을

    중앙일보

    1974.06.04 00:00

  • "소 역사의 진실 썼으니 빨리 처형을"

    【모스크바13일AFP합동】소련당국에 체포된 후 13일 서독으로 추방된 소련의 반체제작가 「알렉산드르·솔제니친」이 자신이 당국에 의해 체포될 경우에 대비, 가족들에게 맡겼던 성명전문

    중앙일보

    1974.02.14 00:00

  • 한달 전 괴한에 피살된 주유소 주인 정신 병원에 가명 수용

    서울시경은 11일 서울서대문구 구파발동83의2 부귀사 주유소 주인 한수환씨(34)·대한산악연맹이사)가 한달 전에 괴한 2명에게 납치되어 가명으로 국립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되어 있다는

    중앙일보

    1974.02.11 00:00

  • 「노른자위」 공무원의 부정·부패 15년|세금 도둑질한 서무 과장…그 치부와 탕진과 절도

    세금 도둑은 바로 집안 책임자였다. 현직 세무과장 (사무관)이 야간 주거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되기는 아주 드문 일로 시민으로부터 받아들인 세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1973.11.26 00:00

  • (82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

    김삼룡·이주하 체포 1950년이란 해는 남노당으로서는 치명적인 몰락의 해였다. 49년 초부터 각급 당부가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50년3월에 들어서는 남노당 총책 김삼룡과 군사부책 이

    중앙일보

    1973.08.13 00:00

  • (814)내가아는 박헌영

    체포직전 정태식에게는 노모가 있었다. 누구나 어머니가 없을까마는 정태식은 어머니를 맡아 봉양해줄 사람이 없어서 대단히 애를 먹고 있었다. 정태식은 경성제대학생시절에 최모라는 부호집

    중앙일보

    1973.08.04 00:00

  • 서독 구텐베르크 박물관서 갖는 한국인쇄문화 전시회

    서독 마인츠에 있는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 열리는「한국 인쇄문화 전시회」에 한국의 활자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를 대량 출품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쇄문화 박물관인 구텐베르크 박물관은

    중앙일보

    1973.07.20 00:00

  • 고문으로「역살」자백

    【진주】함양서장 「지프」역살도주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진주지청 김인환검사는 22일하오 11시30분쯤 살인도주차량이 서장「지프」가 아닌것처럼 사건을 허위로 조작한 혐의로 산청경찰서형

    중앙일보

    1973.05.23 00:00

  • 수갑채워 연행…자백 강요

    12일 하오2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린동148앞 무교동「버스」정류소에서 연세대 경영학과3년 이채호군(22)이 시계날치기범으로 몰려 수갑을 차인채 경찰로 연행돼 특수절도 혐의로 2

    중앙일보

    1973.05.14 00:00

  • 해군 참모 차장에 오윤경 소장

    2일 해군 참모 차장에 한국 함대 사령관 오윤경 소장이 취임, 신구 참모 차장의 이 취임식이 2일 상오 9시 해군 본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전 차수갑 차장은 예편됐다. 오 제독은

    중앙일보

    1973.05.02 00:00

  • (713)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31)공산당사건 공판

    1927년 9월13일 드디어 오래 끌어오던 공판 날이 왔다. 세칭 조선공산당사건의 재판이 열리는 경성지법은 지금의 신신 백화점 뒤인 종로구공평동 구 동양고속주차장자리에 있는 목조

    중앙일보

    1973.03.28 00:00

  • 유랑 2년만에 수갑차고 귀국|미 「반 문화」의 기수 「티모디·리어리」|【워싱턴=김영희 특파원】

    「히피」라고 통칭되는 미국의 반 문화 (카운터·컬처) 운동은 2개의 물줄기가 합쳐서 이루는 강물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의 줄기는 50년대 중반에 한 무리의 작가, 예술가들이 「샌

    중앙일보

    1973.02.01 00:00

  • 국민 편지 답장 쓰기에 골탕먹는 미 정부 기관

    미국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을 비롯해 정부 각 기관엔 하루에도 수만통의 국민들로부터 편지가 답지한다. 이 중에는 기상천외의 충고와 요구 사항이 많아 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거나 고소를

    중앙일보

    1972.10.07 00:00

  • 백16명을 적발 43명 고발

    병무청은 4일 금품수수 청탁 등을 통해 징집 등급을 낮추어 보충역에 부정 편입한 1백16명을 적발, 이중 43명를 검찰에 고발하고 73명을 현역병으로 징집했다. 병무청은 모 부정과

    중앙일보

    1972.10.04 00:00

  • 연행도중 강도 파출소장 자살

    18일 하오10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1동14 중앙시장안 대성상회(주인 이원길·60)에 권총과「카빈」대검을 든 2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 86만8천9백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신고

    중앙일보

    1972.09.19 00:00

  • 기자에 폭행

    【부산】7일 하오10시쯤 부산 동부경찰서 형사계 강성길 형사(33)가 기사에 불만을 품고 부산일보 사회부 이해원 기자(30)를 회사 밖으로 불러내 수갑까지 채우고 폭행, 이 기자는

    중앙일보

    1972.09.08 00:00

  • 목걸이 날치기단 6명 경관에 칼 들고 위협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31일 노선「버스」 안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귀금속과 목걸이 등을 전문적으로 날치기해온 판수파 두목 이판수(27·서울 서대문구 홍은동11)등 6명을 범죄 단체

    중앙일보

    1972.05.31 00:00

  • 해군참모총장에 김규섭 중장

    정부는 이달 말로 임기만료 되는 장지수 해군참모총장 후임에 해사교장 김규섭 해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 4월1일자로 임명하고 해군참모차장 김광옥 중장의 후임에는 해군통제부사령관 차수

    중앙일보

    1972.03.08 00:00

  • (24)「죄 없는 죄인」…교도관 23년 서울구치소 출정과 김선배씨

    죄인이 아니다. 전과도 없다. 그러나 살아온 절반을 붉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인 감옥에서 보냈다. 흔히 죄 없는 죄수라 불린다. 요새말로 교도관이란게 그런 생활이다. 서울구치소 출정과

    중앙일보

    1972.03.06 00:00

  • 방성자양 구속수감

    방성자양 집 총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침입도둑을 권총으로 쏜 법인으로 함기준 공군상병(26)을 검거, 군 수사기관에 넘긴데 이어 27일 하오8시5분 방성자양(30)을 살인미수·총

    중앙일보

    1972.01.28 00:00

  • 사상 최대 호텔 강도

    각국 귀족과 대통령들이 자주 투숙하는「뉴요크」의 우아한「호텔」「피에르」에는 신년 초 강도가 들어 1백20만 내지 4백만「달러」(약4억5천만원 내지 15억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중앙일보

    1972.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