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서의 ??」느낄 수 없이 자유 분방"|주섭일씨(언론인)의 헝가리 방문기

    헝가리와의 무역사무소 교환개설에 앞서 일부, 경제계에서는 이미 독자적인 접촉이 있어 봤다. 지난해 11월 삼성그룹에서 독자적으로 헝가리에 파견한 경제사절단에 동행했던, 본사 파리

    중앙일보

    1988.02.02 00:00

  • 차관급 8명 프로필

    서글서글하고 솔직 담백하며 대인관계가 특히 부드럽지만 업무처리는 송곳같이 날카로운 수사검사. 박종철군 고문경관조작사건을 이틀만에 마무리했고 최근에는 건설부 독직사건을 파헤쳤다. 박

    중앙일보

    1987.05.30 00:00

  • (14)「실패한 도?」2부|흐지부지된 부총리의 사임약속

    여당이 낸 부종리 해임안은 대통령과 당의장의 합의를 받아들여 폐기한다 그 얘기. 청와대를 나온 나는 즉시 의원총회를 열어 총재의 뜻을 전했어. 『지금 추진중인 한일회담과 경제개발

    중앙일보

    1986.07.01 00:00

  • 이정우행정처장

    5년간의 대법원판사 근무에 이어 법원행정처장으로 발탁됐다. 소탈하고 급한 일면도 있으나 솔직·담백한데다 뒤끝이 없어 부하들에게 인기가 있다. 70년대초에는 미래를 내다보고 공해문제

    중앙일보

    1986.04.03 00:00

  • 박우동 대법원판사

    솔직 담백한 성품의 학구적 법관. 전국법원의 살림살이를 맡는 법원행정처차장을 2년반동안 지내고 대법원판사로 승진했다. 사심이 없고 청렴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맡은 일은 막히는 법

    중앙일보

    1986.04.03 00:00

  • 김성기 법무장관

    부리부리한 눈매에 선이 굵으며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솔직담백한 성격. 두둑한 배짱으로 옳다고 생각되는 일은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강점. 보스기질이 강해 따르는 후배들이

    중앙일보

    1985.07.16 00:00

  • "민의는 조작되는 게 아니다"

    11대 국회이래 우리 정가에서 가장 흔히 듣는 말의 하나로 「민의수렴」이 있다. 여야간에 이름 있는 정치인치고 민의을 수렴해서 국정을 잘 하겠다는 말을 안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

    중앙일보

    1985.06.19 00:00

  • (403)한발체질론-소양인의 체질

    소양인은·본래 비장이 실하고 신장이 허한 관계로 비장부위인 흉곽이 발달되고 신장부위인 방광·엉덩이가 약하다. 따라서 상체는 충실하게 보이지만 하체가 약해 걸음걸이가 빠르고, 또 경

    중앙일보

    1984.01.14 00:00

  • 조리정연한 화술에 이끌려

    다음 글은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10회「중앙일보독서감상문모집」의 대학알반부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한송천씨의 글이다. 2백자원고지 18장의 분량을 지면사정삼 8장으로 요약했다. 대학·

    중앙일보

    1983.10.24 00:00

  • 서독 사회학자 「마이어」주장|"성서의 예수 실제와 다른점 많다"

    「예수·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성서의 저자들이「예수」의 인간상과 의도를적지않게 왜곡해 놓았다는 이색적인 주장을 서독의 한 사회학자가 최근 출간한 저서에서 펴고있다. 「안톤·

    중앙일보

    1983.08.11 00:00

  • 세계 포옹의 날

    「오스커·와일드」의 재담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 사람들을 선인과 악인으로 나누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매력이 있느냐, 아니면 지루하냐(charming or tedious)를

    중앙일보

    1983.05.31 00:00

  • (3588)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1) 장창국 &1기생 영관장교|6·25때 군의중견으로 혁혁한 무공|이상근대령등 7명은 전사|박승일대령은 포로됐다 탈출 유격전

    비록 「별」을 달지는 못했으나 l기생중 다수는 군의 중견인 영관장교로 6·25를 치르고 예편했다. 그중에는 전쟁중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아깝게 전사한 사람도 있으며 일부는 좌익에

    중앙일보

    1982.12.14 00:00

  • "재산기부 강요도"

    2심에서 피고인들은 더욱 세차게 그들의 혐의 사실을 항변했다. 1심 과정에서 진보당 탈당의사를 밝혔던 김달호피고인이나 『나는 죽산이 간첩과 관련된줄은 몰랐다』고 했던 박기출피고인

    중앙일보

    1982.12.06 00:00

  • 양곡 수매가의 책정방식

    농수산부는 금년 산 하곡수매가를 작년보다 7%올린 가마당 (76·5kg) 3만1천7백80원으로 결정, 1일부터 수매에 들어갔다. 농수산부의 공식 인상 율은 7%, 거기에 수매에 응

    중앙일보

    1982.07.01 00:00

  • 새 장관들의 포부를 듣는다

    『현재 우리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있고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낌새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재무부장관으로 승진된 강

    중앙일보

    1982.06.25 00:00

  • 부모의 관심 소홀 틈탄 교포자녀들 탈선 많아|청소년 선도 첩경은 가정·사회의 뜨거운 관심

    추부원 미국에 이주해 온 한국인들 중에는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이 어려운 시련을 겪었거나 또는 그 과정 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가 새로운 사회에서의

    중앙일보

    1982.01.07 00:00

  • 함께 사는 세상

    을씨년스런 날씨의 탓인가. 신문을 들여다 보노라면 「잔인한 세태」를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스산한 늦가을에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포력과 살인사건들에서 세태의 삭막함을 실감하게 된다.

    중앙일보

    1981.11.02 00:00

  • 상품화 한 탈…고유의 멋 잃어|전통문화에 대한 곡해 우려

    최근 우리 나라의 젊은 세대간에 탈(가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지나치게 표피적인 관심에 치우쳐 오히려 전통문화에 대한 곡해의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국립민속

    중앙일보

    1981.09.05 00:00

  • 웅장한 스케일·경쾌한 전개 기대|이문열의 중앙일보 역사 소설 연재에 붙여

    평범한 독자로서의 나와 작가 이문열과의 만남은 79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사람의 아들』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때의 느낌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면 그

    중앙일보

    1981.06.23 00:00

  • 장기미제일소, 공해에 일가견-이정우씨

    솔직·담백한 성격. 소탈하고 급한 면도 있으나 뒤끝이 없이 부하들에게 인기가 있다. 70년대초에는 미래를 내다보고 공해문제에 대해 집중연구, 『공해문제에 관한 사법적 구제』등 공해

    중앙일보

    1981.04.18 00:00

  • 건군과 국사 방위에 바친 일생

    육군의 거성이던 송요찬 장군. 뜻하지 않았던 송장군의 부음은 비통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놀라움과 슬픔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온 겨레의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거성은 갔지만

    중앙일보

    1980.10.22 00:00

  • 내가 아는 전두환 장군 |청년 장교 때부터 지휘력 뛰어나|자상하나 의리 저버리면 서릿발

    새 역사 창조에 신명을 바칠 것을 겨레 앞에 서약하고22일 예편한 전두환 장군은 민주복지국가와 정의사회의 구현을 자신의 국가 경륜으로 제시했다. 10·26사태 이전까지 만해도 장군

    중앙일보

    1980.08.23 00:00

  • 솔직, 정열적인 이론가

    경남 함안의 두메산골 출신으로 독학으로 공부하여 오늘에 이룬 입지전적 인물. 마산에서 고교를 마치고 육사에 들어갔다가(14기) 도중 하차, 서울대 농대 농업경제과를 나왔다. 대학

    중앙일보

    1980.07.22 00:00

  • 봉두완씨 책펴내|『뉴스 전망대』

    □…TBC의 인기「뉴스·캐스터」인 봉두완씨가 『「뉴스」전망대』란 책을 펴냈다. 「봉두완이 살펴보는 오늘의 세상」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봉씨가 20여년간 신문·방송계에서 생활해오

    중앙일보

    1980.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