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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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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로봇, 열 자녀 안 부럽다
자녀가 떠나고, 몸은 제대로 가누기 힘들고…. 잘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고령화 시대의 노인들이 두려운 건 외로움과 더불어 수발을 들어줄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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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아차차 ! 손가락 절단사고 땐
추석 전 손가락 조심하세요! 명절엔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가 많이 나게 마련. 이 중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흔히 발생하는 것이 손가락 절단과 같은 수지 손상이다. 평소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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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9 '공단 길병원'
인근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는 남동길병원 의료진. '원진레이온' 사건은 1990년대 초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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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g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전립선 질환
'여성의 나이는 주름으로 오고 남성의 나이는 화장실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만의 남모를 속병은 오줌발에서 시작된다. 씩씩하게 치솟던 것이 점차 가늘어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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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가락 절단 때 응급처치 요령
우리 몸은 약 305개의 뼈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후 사춘기를 지나면서 점점 뼈들이 합쳐지며 약 206개의 뼈를 가진 성인의 골격으로 완성된다. 여러 가지 뼈 중에서도 체중을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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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줄기세포 '버거씨병'에 효과"
제대혈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로 난치병인 '버거씨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팀은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히스토스템, 한양대의대, 가톨릭의대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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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접목한 의료 서비스 제공할 터"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63) 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진정한 조화를 꿈꾼다. 30여 년간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면서 끊임없이 한방과 양방의 조화를 시도해 왔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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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접목한 의료 서비스 제공할 터"
유명철 원장이 동서신의학병원 조감도 앞에서 병원운영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63) 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진정한 조화를 꿈꾼다. 30여 년간 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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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가락 치료' 전문의 첫 배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손가락, 발가락 등의 외상이나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수부외과 전문의'가 탄생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이사장 탁관철)는 지난 6월 대한의학회로부터 수부외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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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下. 추락 방지 안전망 만들자
▶ 호텔에서 벨보이를 하다가 정리해고 당한 김정남씨는 요즘 자활 후견기관에 들어가 도배 일을 한다. 하루 종일 이마에서 땀이 가시지 않는 고된 일이지만 김씨는 가족을 부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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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헌씨 '히말라야 등정' 필름 못 찾아
올 1월 히말라야 촐라체 암벽 등반에 성공한 뒤 하산 길에 사고를 당한 후배를 구하다 심한 동상을 입어 손가락 8개와 발가락 2개의 일부를 잘라낸 산악인 박정헌(34)씨.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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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존스 홉킨스 병원의 휠체어 탄 의사
▶ 로버트 리(사진위)가 다리를 절단한 환자의 환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가운데). 미세 근육을 쓰지 못하는 그는 특수 보조 기구의 도움을 받아 한 손가락으로 차트를 쓴다(사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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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잃어버린 시간 찾으러 다시 히말라야 갑니다"
▶ 경희의료원에 입원 중인 박정헌씨가 ‘파이팅’을 해보이고 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없는 손가락에 힘을 주려니 어렵네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 정도로도 쓸 만 하대요”라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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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수축해 손 썩는 질환 새 치료법 나와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레이노드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수술법이 소개됐다. 레이노드 증후군은 손끝이 하얗게 혹은 검푸르게 변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손끝이 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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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혈관 수축해 손 썩는 질환 새 치료법 나와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레이노드 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수술법이 소개됐다. 레이노드 증후군은 손끝이 하얗게 혹은 검푸르게 변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손끝이 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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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발가락 여름 휴가철에 절단사고 잦아
평소 어머니 혼자 농사짓는 것을 안쓰럽게 생각해온 컴퓨터 프로그래머 A씨(32.전남 여수). 휴가를 맞아 시골에서 여물을 잘게 써는 일을 돕다가 오른손 손가락 네개가 20개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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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돌발사고, 응급처치법
가정에서나 여행 중에 순식간에 응급을 요하는 돌발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면 상처의 정도를 줄일 수 있고, 병원 치료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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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벌초길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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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事故 딛고 선 이지선씨 모교 이화여대서 강연
"사고 전 학생으로 앉아 있던 자리에 강연자의 신분으로 서니 기분이 좀 묘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후배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게 너무 기뻤어요." 20대 초반 한창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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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이 유방을 아프게 해 "유방전문 엠디클리닉"
엠디클리닉.이상달유방클리닉(http://www.breast2000.com)원장 : 이상달유방암검진, 최소절개 유방성형, 유방재건성형등 유방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입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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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만 전문 치료" 손가락 의사 황종익
"요즘은 지원자조차 없습니다. 돈안되고 힘드는 분야에 누가 도전하겠습니다. 환자들의 감사와 관심에 보람을 느끼고 일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두손병원 황종익(48) 원장은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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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짝 할 사이의 돌발 사고 응급처치법[2]
※ 돌발사고7> 머리를 부딪혔다 우리나라에 있는 독사는 주로 살모사인데, 이 독사에 물리면 용혈성 독에 의해 출혈을 일으킨다. 코브라뱀에 물리면 신경성 독에 의해 호흡근육이 마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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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짝 할 사이의 돌발 사고 응급처치법[1]
가정에서나 여행 중에 순식간에 응급을 요하는 돌발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면 상처의 정도를 줄일 수 있고, 병원 치료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