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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 저작상 결정 희곡부문 김병종·강태기씨|심사평|소설
이번 응모작품들의 대부분이 이야기의 전달에만 치중했고 소설의 형식이나 기교를 외면한 느낌을 주었다. 물론 개중에는 주제라든가 「스토리」의 전개에 있어서 아까운 느낌을 주는 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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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스포츠」단편소설집 『영웅들』「프랑스」서 신춘문학대상 차지
운동선수들의 내면의 갈등·극기·투쟁등을 소재로 한 본격「스포츠」단편소설집 『영웅들』(원제Les Heroiques)이 올해 「프랑스」신춘문학대상 가운데 하나인 「카즈」(Cazes)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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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 시연의 ?문…신춘문예 |나의 데뷔시절
해마다 연말이 되고 신춘문예작품의 모집광고가 나면 나도 모르게 공연히 마음의 흔들림을 받는다. 시나 소설을 써서 다서 응모해보고싶은 마음이 일어나 며칠간은 시읽기와 소실을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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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결정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저작상」의 제8회 수상자가 결정되어 30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저작상 모집에는 소설이 15편, 희곡이 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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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출신작가들이 말하는 응모 요령|내용 못지 않게 중요한|맞춤 법·원고지 쓰는 법
유=신춘문예는 30년대 초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에만 있는 문단「데뷔」방법인데요. 문단「데뷔」는 외국처럼 출판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출판사가 그 구실을 못하니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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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8)제58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50년대"문예"지 전후-조광현(51)
「문예」와「현대문학」의 두 잡지를 통해서 추천을 가장 많이 한 분은 시에 서정주 ,소 설에 김동리, 그리고 평론에는 나였다. 나는 모두 38명을 추천했으며 최초로 추천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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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사비 30년대 문예월인지시대<49)
오영진과 김×양은 같은 평양출신의 작가요 극작가다. 우리문단에선 일종의 봉건성의 잔재라고도 볼수 있는데 지방생, 그지연이란 것이 교의관계에 있어서 많은 작용을 하고 있는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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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는 것이 꼭 저질은 아니다"|TV드라마『천여화』의 작가 권기오씨
『「텔리비젼·드라마」에서 문학적인 요소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무리일는지 모르지만 TV현실을 인식한 범위 안에서나마 다른 문학「장르」에 뒤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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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임용 연구십적 평가서
문교부가 교수 재임용심사에 따른 연구실적 평가과정에서 예술분야가운데 문학참작활동을 제외, 평가에 평형을 잃고 있다고 해당교수 20여명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각 대학은 2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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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가 확인도 못한 「공쿠르」상
「공쿠르」상의 「미스터리」는 추리소실 이상의 「드릴」을 독자들에게 제공, 권위가 땅에 떨어짐은 물론 문학상이 흥미의 대상이 됐다는 전대미문의 희극을 연출했다. 작가 「아자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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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실시한『1천만원 고료 소설. 희곡·TV「드라마」현상모집』은 열의와 정성으로 다듬어진 많은 작품들이 응모 접수되었으나 엄정한 심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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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화 재단 제정 제4회 도의문화 저작상 결정|소설=이정수·논문=정대수
삼성 문화 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 저작상」(소설부문·논문부문)의 74년도 제4회 수상자로 소설부문에서 『수전』으로 최우수작에 뽑힌 이정수씨, 논문부문에서 『한국 사회의 근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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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화 재단 제정 제4회 도의문화 저작상 결정|소설=이정수·논문=정대수
총 23편의 응모 논문 가운데 예선에 통과된 것은 다음의 6편이었다. 하대흥 「염치론」, 이정은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한 선행 조건」, 강욱 「염치와 신사대주의론」, 전동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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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 문예 평론 심사평
예심을 거쳐 넘어온 평론이 7편이었다.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논의 될 수 있는 것은 『시의 생명』 『플롯 유형의 새로운 시론』. 『침묵에 맞서는 언어』 등 3편이었다. 『시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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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예심을 거쳐 본심에 넘어온 작품은 30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뚜렷한 수준향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모두 그 나름대로의 짜임새는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었다. 1차 심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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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제정 제3회 도의문화 제작상(심사평)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이룩하기 위해 상성문화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 제작상(논문 부문·소설 부문) 의 73년도 제3회 시상식이 31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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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불 문단의 「하일라이트」 3대 문학상 결정|「공쿠르」 「르노도」 「메디시스」 수상 작가와 작품
지난 19일 결정된 「공쿠르」상은 두개의 이변을 낳아 「프랑스」문단에 금년 들어 가장 큰 화제를 이루었다. 이변이란 「에르베·바뎅」을 위원장으로 한 1973년도 「공쿠르」상 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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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이룩하고자 삼성문화재단이 제정한「도의문화 저작 상」(논문 상·소설 상)의 제2회 수상작품이 20일 결정, 발표되었다. 인간회복을 위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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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마감
지난 5일로 마감한 본사의 73년도「중앙문예」작품모집에는 시·시조·단편소설·희곡·문학평론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2천1백83편이 응모해 왔다(72년도 응모작수는 2천52백3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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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7년…신인에서 정상까지|중앙일보와 데뷔 동갑네가 말하는 문화계의 어제, 오늘, 내일
7년이란 기간은 어떤 의미에서는「성숙」에 이르는 단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를 생각할 때 그 7년은 신인에서 중견, 나아가서는 정상에 이르는 중요한 길목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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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문화 저작상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이 제정한 「도의문화 저작상」(소설상·논문상)의 첫 수상자(71년도)가 지난 20일 결정,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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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태어(Onomatopoeia)의 문학적 한계성(상)
[예술가에게는 예술가다운 감흥이 있고 그 감흥은 표현을 목적하고 설레는 열정이 따릅니다. 이 열정의 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비례로 전말이 완숙하여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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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앞날 예년보다 수준 높아
예선에 뽑힌 24편을 심사위원 세사람이 각각 8편씩 나눠 읽고 거기서 한편씩을 뽑아 내기로 한것이 다음의 세편이다. (다른 7편씩은 참고로 돌려읽고) 「완구점여인」 (오정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