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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워볼까 사파리에서 배우면서 놀아볼까 동물원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양대 산맥이라면 단연 에버랜드와 서울동물원이다. 1976년 ‘자연농원’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는 맹수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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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과학소설로 꿈 심어준 한낙원
한낙원(사진 왼쪽), 『금성 탐험대』의 단행본 표지(사진 오른쪽). [사진 현대문학] 교양잡지로 유명했던 ‘학원(學園)’ 1968년 5월호에 실린 한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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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년 한 해 唐서 공부하는 신라 유학생만 216명
주화산 육신보전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신라 구법승인 교각이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향을 담아 올린다. 정철훈 사진작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엔리케 왕자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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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년 한 해 唐서 공부하는 신라 유학생만 216명
주화산 육신보전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신라 구법승인 교각이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향을 담아 올린다. 정철훈 사진작가 엔리케 왕자가 죽고 28년이 지난 1488년 바르톨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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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고 … 진리 찾아 … 신라 청년들, 배에 몸을 싣다
웨이하이 인근 스다오에 세워진 거대한 청동 신상과 법화원은 장보고의 인본주의적 행보에 대한 후대의 공감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준다. 강동훈 사진작가 영성, 연운, 위해, 일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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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스탄불 1만7000㎞ 비단길 되짚어 신라 흔적 답사
관련기사 “신라에 뿌리내린 아랍인 많다는 기록 여럿”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 프로젝트의 첫째 목표는 ‘실크로드가 경주까지 이어졌었다’는 인식을 국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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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천년의 길, 실크로드를 간다
김관용경북도지사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지나온 먼 길, 마치 이 세상 귀퉁이에 나 혼자 있는 느낌이다.” 고향 계림을 떠나 구도의 길을 나선 신라 고승 혜초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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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은행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사회적 약자에서부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사회공헌활동 대상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은행의 일상 업무로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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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중심지에 ‘경주의 길’ 명명할 것
“경주를 출발해 중국·우즈베키스탄을 거쳐 이란의 이스파한을 지나가는 한국의 실크로드 탐험은 두 나라 역사도시의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란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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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488)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
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한식을 드라마·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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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울려퍼진 강남스타일 …
남극대륙은 지금 여름이다. 밤 11시가 넘도록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 남극은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만 인간의 발길을 허락한다. 지구 온난화에 속절없이 녹아내리는 빙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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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펭귄옷 입고 강남스타일 말춤
이번 남극탐험대에 선발된 대학생 10명은 남극에 머무는 동안 ‘특별한’ 흔적을 남겼다. 이들은 세종과학기지가 아니면 한국인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든 남극에서 ‘유쾌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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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중앙일보·JTBC, 남극을 가다
비행시간만 30시간. 경유하는 시간까지 꼬박 2박3일이 걸렸다. 20대 초반의 건강한 젊은이들도 초주검이 될 정도의 살인적인 여정이었다. 한 치수 큰 운동화가 꽉 조일 만큼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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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홍콩 푸드탐험대 결성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의 홍콩푸드탐험대 10개 팀이 4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10일 홍콩으로 떠난다. 1팀당 2명씩 총 10팀으로 구성된 블랙스미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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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 속으로 …
극지탐험가 홍성택 탐험대장이 알래스카의 영원한 겨울 속으로 들어간다. EBS 4일 오후 8시 50분. 1000회를 맞은 ‘세계테마기행’ 특집 방송으로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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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히틀러도…400년간 천만명 숨지게 한 것은?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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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치료제 ‘마법의 탄환’ 개발로 노벨상 수상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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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 들려주는 힌트로 보물 찾으며 5가지 사파리 탐험
작품을 통해 동물을 만나는 ‘미술관사파리2’. [사진 헬로우뮤지움]어린이의 눈을 사로잡고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이색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봄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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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4일 열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24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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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추억 곱씹기는 그만!”
30대 이상의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면 적어도 10년은 넘은 케케묵은 추억이다. 중학교부터 거슬러 올라가, 최근 업데이트 된 사실이래야 군인 때 추억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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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바다 헤치며 96시간 사투 … 홍성택, 세계 첫 베링해협 횡단
지난달 9일 베링해협횡단탐험대가 알래스카 놈 베이스캠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탐험대는 베이스캠프에서 헬기를 타고 시베리아로 건너가 탐험을 시작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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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 자주 다닌다면
가볍게 산을 오르는 등산부터 고강도 유산소운동인 트레일 러닝까지, 아웃도어 활동 영역이 다양해졌다. 이때 방수와 방풍, 투습이 되는 기능성 소재의 재킷이 필수다. 2월의 산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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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서 열리는 농촌 체험 교실
‘속닥속닥 재미있는 농기구 속담전’에서는 속담에 나오는 농기구를 만져보고 콩놀이터에서 노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익히 알려져 있는 속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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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의 여행 이야기 ② 영화감독 이명세
밀림을 찾아다니는 여행이어서 그랬는지 자연스레 많은 물길을 만날 수 있었다. 물과 숲의 기운을 받아 매일매일 명상하는 기분이었다. 미련 없이 태국으로 결정했다. 준비하고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