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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아니라 창의력 없다? ‘분홍색 차선’ 윤차장 봐라 [서울대 교수의 ‘창의력 수업’-프롤로그] 유료 전용
창의력이 중요한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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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고양시, 서울시로 들어가야 경쟁력 커진다”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수도권 재편론’ ■“중앙·지방정부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에서 수도권 재편 방안 논의” ■경제특별자유구역 지정과 과밀억제구역 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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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수만배 위력” 운석 떨어진 합천에 우주인훈련소?
━ “히로시마 원폭 수만배 위력” 별똥별 떨어진 그곳 경남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에 걸쳐 있는 '적중-초계 분지'. 5만 년 전 한반도에 운석이 떨어져 생긴 '운석충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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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일본인 어머니 임종 못한 채 새 종자 개발 외길
━ 부산 동래의 자유천(慈乳泉)과 우장춘 박사 김정탁 노장사상가 겨울철 과일로는 단연 귤인데 지금처럼 귤을 맛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60년 전만 해도 우리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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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도 공대 교수 만들다, 천재들 일부러 낮잠 자는 이유 유료 전용
고교생의 3분의 1이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라는 말, 들어보셨죠? 사실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입니다. 살아보니,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듯도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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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금융위기 직격탄, 80년대생부터 유예세대 본격화 [유예사회에 갇힌 한국]
한국에서 젊은 세대의 ‘인생 유예’ 현상이 본격화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 시기는 ‘MZ세대(1980~2012년생)’가 대학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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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산율 추락, 더 절박해진 사회·경제 개혁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지난달 통계청은 ‘장래 인구 추계’ 발표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2022년 0.77명)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사상 최저 수준인 0.65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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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바둑판 지배하는 알파고 후예들
일론 머스크 터미네이터 같은 영화나 SF 소설을 많이 본 사람들은 대체로 AI의 미래가 어둡다고 느낀다. 그런 사람 중에 아주 강력한 인물이 있는데 바로 일론 머스크다. 그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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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물리학자 장관이 이끈 우루과이의 놀라운 에너지 혁명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의 정 반대쪽은 어디일까? 남미 대륙 동해안에 있는 우루과이다. 그 나라 수도 몬테비데오에 가면 키가 6m나 되는 하늘색 거인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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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통령 비서실장이 與대표 사퇴 요구…명백한 처벌 사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한동훈 사퇴 요구' 보도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명백한 '당무개입'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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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원인 알고도 2주 뭉갰다…전세계 '골든타임' 놓쳐"
지난 2020년 3월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군사의학연구원(AMMS)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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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라색, 당뇨는 노란색…AI, 혀만 보고 95% 맞혔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우리 한의학과 중국 전통의학에선 혀 색깔로 사람의 건강 상태를 진단했다. ‘설진(舌診)’이라고 한다. 동아시아뿐이 아니다. 인도나 중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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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만 자르고 바다로…'잔인 어업' 금지에도 상어 더 죽었다
태국 피피섬 인근 해역에서 포착된 상어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상어를 다시 바다에 던져 죽이는 잔인한 어업 방식을 전 세계적으로 규제했는데도 남획으로 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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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독교 가치 훼손돼 미 쇠락"…'바이블 벨트' 공략
━ [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 막강 파워 기독교 극우파 지난 11일 뉴욕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에게 답례하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AP=연합뉴스] 2016년 2월 1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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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만들어도 결국 양당제” 바른정당 실패, 김세연의 결심 유료 전용
‘여의도’ 정치에 데었나요. 불출마 선언 이후 행보는 일종의 현실 회피는 아니었습니까. 지난 4일 만난 김세연(51) 전 의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는 뭐라고 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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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유료 전용
의사나 교수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할까요?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면 아이들도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까진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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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표지 디자인” 대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베스트셀러 표절 논란
출판사 '어크로스'의 〈도둑맞은 집중력〉(왼쪽)과 '쌤앤파커스'의 〈벌거벗은 정신력〉. 사진 각 출판사 국내 대형출판사 ‘쌤앤파커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곧 출간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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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이중생활 부추긴다…‘AI 핵인싸’ 토론토대 비결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챗GPT의 고향, 토론토대메릭 거틀러 총장 챗GPT, 고향은 어딜까. 제프리 힌턴 교수가 있는 토론토대를 빼놓을 수 없다. 1987년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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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엡스타인 섬 방문한 톱 모델…2년 뒤 극단 선택
루슬라나 코르슈노바를 표지에 내세운 보그. 인터넷 캡처 지난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명 모델이 미성년자 시절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소유한 카리브해의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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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일리노이대 김민정 교수, 세계 경영대 최우수 교수 50인 선정
김민정 교수 김민정 일리노이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교수가 2023년 전 세계 경영 학부 최우수 교수 5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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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명전환기 2024년 대한민국의 길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의 해다. 청룡(靑龍)은 동양 신화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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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숙의 이달의 예술] 베토벤으로 맞는 새해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새해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음악 리추얼 중의 하나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듣기일 것이다. 며칠 전인 작년 12월 31일에는 정명훈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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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건서 '빌 클린턴' 50번 언급…"성범죄 연루는 아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5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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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는 밥, 대변도 수거한다…‘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
■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걸으며,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