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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술접대 유력인사들 소환 놓고 당사자와 조율 중
탤런트 장자연(29)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술접대·성상납 의혹과 관련된 유력 인사들의 소환 시기와 방법을 당사자들과 조율하고 있다. 경기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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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와대 행정관 성 접대 의혹 뒤늦게 수사 확대 나서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축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 오던 경찰이 뒤늦게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지난달 31일 신촌의 D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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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100일간 집중 내부감찰
청와대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초까지 100일간 직원들을 상대로 한 고강도 내부 감찰에 돌입했다고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내부 감찰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행정관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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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술값 180만원 업체 카드로 내
서울 마포경찰서는 31일 ‘청와대 행정관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해당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쯤 신촌의 D룸살롱에 대한 압수수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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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2명 향응받았는지 조사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청와대 행정관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행정관 2명과 방통위 간부가 관련 업체 관계자와 술자리를 함께한 사실을 확인하고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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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룸살롱서 휘청대는 청와대 기강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파견됐던 청와대 행정관이 관련업계 관계자에게서 룸살롱 접대를 받고 여종업원과 함께 모텔에 투숙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술자리에는 또 다른 행정관도 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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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20~30명 접대 동원”
고(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가 유력 인사들을 접대하기 위해 20∼30명의 여성과 접촉해 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여성들 대부분은 연예계 지망생이라고 한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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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호 “언론사 두 곳에 장자연 문건 보여줘”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29)씨가 장씨 자살 직후 ‘장자연 문건’을 언론사 두 곳에 공개했다고 인정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6일 “유씨가 장씨 자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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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소속사 동료 진술 나오자 경찰 수사 탄력
장자연씨 문건에 거론되지 않은 제3의 인물이 장씨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확보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문건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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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술·골프 접대 입증할 증거·진술 확보”
탤런트 장자연(29)씨의 골프접대, 술접대와 관련된 문건 내용과 그간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29)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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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전 매니저 “내일 출두” … 문건 ‘판도라의 상자’ 열릴까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전 매니저 유장호(29)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3일 “유씨가 25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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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론보도 따라가기 바쁜 뒷북 수사
탤런트 장자연(29)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가 22일 장씨 소속사의 옛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이 사무실은 와인바는 물론, 샤워 시설이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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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빌딩에 홈바 갖춘 접견실 … ‘접대 아지트’였나
서울 삼성동에 있는 탤런트 고 장자연(29)씨의 전 소속사 사무실이 성 상납 로비 등을 위한 접대 공간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무실 안에 샤워실을 겸한 접견실을 갖춰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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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 파장 “성상납·술접대 거론 인사 10명 소환조사 필요”
자살한 신인 탤런트 장자연(29)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문건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성상납·술접대 의혹을 담은 이 문건에 실명이 거론된 10여 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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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 대표, 술·성접대 강요 … 자살 장자연 서명 문건서 주장”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신인 탤런트 장자연(29·사진)씨가 성상납과 술접대를 강요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KBS가 입수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장씨는 전 소속사 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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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씨 100억대 비자금 추적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정대근(64·구속·사진) 전 농협 중앙회장이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를 잡고 자금 흐름과 사용처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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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기정위 ‘국감 향응’ 사건 무혐의
대전지검은 지난해 국정감사 후 피감기관으로부터 성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임인배·김태환(한나라당)·류근찬(자유선진당) 의원에 대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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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300억대 재산 헌납하면 "공익재단 세워 장학사업 할 듯"
7일 재산 사회 헌납 입장을 밝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재산은 353억8000만원이다. 지난달 25일 후보 등록 때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규모다.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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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명자료 배포
① 삼성물산을 통해 해외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주장=김 변호사가 비자금 조성 증거라고 제시한 '메모랜덤'은 13년 전인 1994년 작성된 것으로 진위 여부를 금방 확인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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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삼성 비자금 2000억 조성" 삼성 "또 허위 주장 … 법적 대응 강구"
그래픽 크게보기 김용철씨가 26일 공개한 삼성전관(현 삼성SDI)이 삼성물산 해외지점과 만들었다는 설비 구매와 관련된 메모랜덤(1994년 4월 및 7월 작성)과 ‘참여연대,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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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기위 국감의원들 성 접대 없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임인배.김태환.류근찬 의원의 국정감사 향응 파문을 수사 중인 대전지방경찰청은 20일 "피감 기관으로부터의 성 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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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한나라 또 이미지 구겨
대선을 54일 앞두고 한나라당에 악재가 터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한나라당 소속 임인배 위원장(경북 김천)과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22일 국정감사 피감 기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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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위원장 "물의 일으켜 죄송, 보도는 사실과 달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의원들은 22일 대덕특구지원본부 등 대전 지역 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이후 피감기관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왜곡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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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남자들' 리스트 개봉임박
미술계, 정ㆍ재계, 종교계를 막론하고 ‘대단한 인맥’을 자랑했던 신정아, 분노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녀의 대단한 남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20여명에 달하는 ‘신정아의 남자’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