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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도 이곳서 고비 넘겼다…배현진 이송된 순천향대병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입원 치료받고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주요 사건 사고가 날 때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가장 가깝게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때다. 환자 다수가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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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라진게 없나…오송참사, 지자체·경찰·소방 또 책임 미룬다
지난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9개월, 달라진 건 없었다 “미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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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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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격노의 시대
김기환 경제부 기자 우리는 지금 ‘격노(激怒)의 시대’를 산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에도 격노, 북한의 군용 무인기(드론)가 영공을 침범했는데 우왕좌왕한 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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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의 퍼스펙티브] 코로나로 정신·신체 위기…건강 친화적 사회 절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강혁명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어떤 위기가 예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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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닮은꼴' 전 해경청장…2심도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해경 지휘부 2심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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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무단횡단해야 갈 수 있다…유족 울린 '위령비 비극'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사고희생자 위령비의 지난해 12월 13일 모습. 위령비는 사고가 일어난 성수대교를 바라보고 있다. 석경민 기자 최진영(57)씨는 199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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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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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수대교 사고 막으려 만들었는데, 일방적으로 폐지한다는 정부"
황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장이 6일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국토교통부의 시설물유지관리업종 폐지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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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재신청 공들이는 특수본…거짓말보다 입증하기 힘든 무능
지난 5일 첫 구속영장 기각 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수본은 영장이 기각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경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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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국토부의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건설업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인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에 대한 신청인(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원 2만4535명)의 이의신청과 관련, 지난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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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자 명단 공개 집착하는 野…‘청담동 의혹’ 보도 매체도 동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족들이 반대하지 않는 한 이름과 영정을 공개하고 진지한 애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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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퇴근길 불안 커지는데 탈선에 지하철 파업 예고까지
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과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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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이태원 참사 관련 사의표명 아직 없고, 문책 인사도 건의 안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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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의 조건
김민후 세월호 및 사회적 참사 특조위 참여 변호사 슬픔을 넘어 황망함에 분노까지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또 이런 참사가 일어나고야 말았구나”라는 자책과 자학의 감정이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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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말 또 인파 몰린다"…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시급한 이유
156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은 5일 끝났지만 진상 규명은 더디다. 과거에 없었던, 상상할 수 없는 참사가 왜 벌어졌는지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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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칠 때 버린 담배꽁초처럼 ‘구멍’이 참사 불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부실 공사로 인한 재해를 최대한 막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재해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에서 오는 부실 공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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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와대, 근대문화유산 등록 절차…"장소성·역사성 감안"
청와대 전경. 뉴스1 문화재청이 청와대 전체를 근대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기초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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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붕괴현장 찾아 사과…실종자 가족 “사람 찾아내라”
정몽규 정몽규(사진)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정 회장은 또 사고 아파트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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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포함 ‘기억공간’ 제안한 시의회…서울시 “반대 여론 높아”
서울 광화문광장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와 관련,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시했다. 오 시장은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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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세월호 포함 기억 공간 만들자”…서울시 “반대 여론 높아”
최근 광화문광장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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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고가 '결함 보고' 이유로 해고…붕괴 막을 수 있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고가철도 붕괴 사고는 ‘예견된 인재’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4일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등은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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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김현옥 도로 닦고, 구자춘은 지하철 2호선 초석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구자춘 시장이 확정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중 을지로~사당 구간이 1983년 개통됐다. [중앙포토] 대한민국 국토의 0.6%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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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성수대교 참사 때 떴던 소방헬기,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은 31일 우리나라 최초 소방헬기인 '까치 2호' 등 근현대 소방유물 2점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사진은 '까치2호'가 2005년 6월 30일 퇴역식에서 항공대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