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권­폭 먹이사슬」 끊자/송진혁(중앙칼럼)

    세상에 듣도 보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수감된 폭력배 두목들이 구치소안에서 회합을 갖고 자기들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검사들을 협박한다는 것이다. 명색 정부가 있는 나라에서 이

    중앙일보

    1990.12.11 00:00

  • "철저한 심의로 비디오폐해 막자"|한양대 정용탁 교수「건전 비디오…」세미나서 발표

    올바른 비디오 문화정착을 위한 전반적이고도 확실한 규제가 시급하다. 수년 새 비디오시장은 영화시장에 버금갈 만큼 급성장, TV·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독자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0.11.22 00:00

  • 성 범죄 심리(분수대)

    요즘 신문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온나라가 모두 우범지대와 같은 느낌이 든다. 대로변의 공중전화에서 사소한 시비끝에 아기 업은 주부가 살해되는가 하면 백주에 택시를 탄 임신부가 운

    중앙일보

    1990.08.27 00:00

  • 「간통죄 폐지」 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 주제인 「간통죄 폐지」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60통(찬성 15, 반대 45)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찬성 2통과 반대 4통을 소개합니다.‥○ ◇찬

    중앙일보

    1989.12.09 00:00

  • 여성 94%가 "성범죄 공포"

    성폭력의 99%가 피해자의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성폭력 발생건수는 공식통계보다 60∼3백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범죄는 부유한 계층

    중앙일보

    1989.12.01 00:00

  • 청소년만화 "성범죄 부추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화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폭력·섹스에 따른 범죄행위를 조장시킬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서울YMCA사회개발부가 최근 청소년층에 인기있는 만

    중앙일보

    1989.11.24 00:00

  • |여론조사에 나타난 국민의 정치의식|"호감가는 정당없다" 33%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백담사 은거이후 국회 청문회와 봄 정국을 뜨겁게 했던 5공 비리청산에 대해 응답자의 91·5%가 청산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전

    중앙일보

    1989.09.22 00:00

  • 비판적 안목 갖고 TV 시청해야

    TV는 이미 우리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은 TV로부터 어떤 심리적 영향을 받고 있는가. 또 이러한 TV의 영향력에 얽매인 「TV의 노예

    중앙일보

    1989.09.06 00:00

  • 『야한 여자…』마광수 교수 특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저자 연세대 마광수 교수(36·국문학)에 대해 동료교수들이 강의제한을 권고, 파문이 일고 있다. 연세대 국문과교수 10명은 7월6일 마교수가 불참한 가

    중앙일보

    1989.08.28 00:00

  • 형사법 개정안-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고문방지 위해 「진술강요죄」 신설|가정 파괴범 최고 사형까지|컴퓨터자료 변조·복사처벌|간통·단순 도박죄 폐지…미성년자는 "18세 미만"으로 명문화

    지난 53년 9월 제정 이후 사회·경제·문화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거의 손질하지 않았던 형법이 36년만에 큰 수술을 받게 된다. 85년 6월이래 3년 10개월을 끌어온 법무부의 형

    중앙일보

    1989.04.13 00:00

  • (하)경찰 1명에 주민 9천명 꼴

    상계 주공아파트 11단지 노인들은 추운 겨울날 갈 곳이 없다. 이 단지 1백여명 노인들의 휴식처였던 노인정을 상계1동 민원분소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상계1동사무소가 폭증하는 민원량

    중앙일보

    1988.12.26 00:00

  • 민생치안에 검·경 총 동원

    대검찰청과 치안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달 간을「국민생활 침해사범 검·경 합동특별단속기간」으로 실정, 강도 등 흉악범과 조직폭력·절도·학교 및 주택가 주변폭력배, 무허가 유흥업소와

    중앙일보

    1988.10.29 00:00

  • 조기흡연 신체·정신건강에 치명타

    청소년들의 흡연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제도적·교육적·사회적인 대책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연세대 보건대학원팀이 조사한 남자고교생의 흡연율은 24·2%로

    중앙일보

    1988.08.29 00:00

  • 폭력·치기배등 7대범죄에 검경수사력 집중

    서울지검은 16일하오 대검회의실에서 서울지검과 산하 4개지청 특수부장 및 서울시경 형사·수사과장을 비롯한 25개 일선경찰서 수사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지역 사회기강 저해사범 특

    중앙일보

    1987.07.16 00:00

  • 강도·절도·폭력범 소탕령

    이영창 치안본부장은 2일 포항 5인조 납치강도살인 사건을 계기로 전국경찰에 강도·절도·계획폭력 등 3대범죄 소탕령을 내리고 검문에 불응하고 항거하는 흉악범 등은 경찰관직무집행법에

    중앙일보

    1987.04.02 00:00

  • 성 경험 12살때부터 중공 성 문란에 골치

    ■…중공에서는 젊은이들간에 성 풍조가 만연, 성을 경험하는 연령이 12세로 낮아졌고 성범죄도 자꾸 증가하는 추세라고 인민일보가 2일 보도. 혼전 성 관계가 불법화 돼있는 중공에서

    중앙일보

    1986.09.03 00:00

  • 중고생「가출병」번진다|"공부싫다"…학기말시험직전 심해

    중·고생들 사이에 유서까지 써놓고 집을 뛰쳐나가는「가출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 고3교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출현상은 올들어 고입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3교실에서도 부쩍 늘어나고

    중앙일보

    1986.07.11 00:00

  • 비행청소년 81%가 가출경험

    소년원에 수용된 칭소년들은 대도시 출신이 가장 많고(53%), 가출 경험이 매우 높으며 (81%),처음 가출한 시기는 14∼15세때가 제일 많다(41%) . 비행의 내용은 성별에

    중앙일보

    1986.02.18 00:00

  • 공격적 행동 유발하는 무더위|운동등으로 스트레스 풀도록

    중앙기상대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는 30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리라 한다. 무더위는 인간에게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된바 있듯이

    중앙일보

    1985.08.05 00:00

  • 일·소년비행 진정기미 교내폭력도 그케줄어

    ■…전후 계속 늘어나기만하던 일본의 소년비행이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경찰청의 84년상반기소년비행보고서가30일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년상반기중형사범으로 보도된 소년은 8

    중앙일보

    1984.08.31 00:00

  • 중고생 고리대금 단속

    이해구치안본부장은 12일 여름철 휴가기간동안 고속도로 전구간과 피서지를 잇는 지방도로를 교통편의 제공대상지역으로 정해 교통경찰관들은 「숨어있다 적발하기」 등 함정단속을 삼가고 자가

    중앙일보

    1983.07.12 00:00

  • YMCA,「10대의 광장」서 토론|청소년 탈선, 무조건 금지가 화근

    청소년들은 그들의 탈선이 성·이성친구·술·담배 등 10대에서 갖는 갖가지 호기심을 기성세대들이 무조건 금지하고 무시하는 데에서 비롯된다고 밝히고 있다. 27일 하오 5시 YMCA「

    중앙일보

    1983.05.30 00:00

  • 가까이서 멀리서|모래알 가정

    분주했던 5월이 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가정의 달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준 듯하다. 그러나 또한 불행스럽게도 자녀살해, 부친살해, 자녀와 남편살해, 동반자살등

    중앙일보

    1983.05.25 00:00

  • 고교생의 애정싸움

    고교 3년 생-장고머리 소년과 단발머리 소녀가 어이없는 애정다툼을 했다. 2홉 짜리 소주를 4병이나 마시고 옆의 친구들이 장난기로 던진『K는 너 없는 사이 다른 여학생을 사귀었다』

    중앙일보

    1983.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