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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극기 어떻게 극복하나
일본경제 신문과 영국무역 외 수출 위원회는 26일부터 3일간 『세계의 경제위기에 대해서』라는 「테마」로 대규모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에서 「리처드슨」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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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붐」맞을 세계경제
서산천명 세계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크게 고개를 들고 있다. 하반기부터 회복세에 들어가리란 것 이 대세지만 상승폭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선 전망이 구구하다. 일본입교대학의 서산천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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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구본호
최근 국내외의 주요경기 지표 경향을 보면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도 차차 그 도가 누그러질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 석유파동 이후 해외수요의 부진과 선진 제국의 초 긴축정책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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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7,080만 불 증가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4월중의 월간 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우리 나라 경제는 경기예고지표가 작년 12월이래 계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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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벗어나는 미국 경제
미국은 이제 30년대의 세계 공황 악몽에서 벗어난 것 같다.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오진을 내리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 10월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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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수입을 앞질렀다
이제까지의 수출입 추세가 4월 들어 역전되어 수출이 수입을 앞섰다. 수출 선행 지표인 신용장 내도액이 4월중에 4억3천9백만「달러」를 기록, 수입 선행 지표인 수입 인증액 3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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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터널 벗어나는가|종합 진단 경기 추세의 실황과 정부·민간의 대응 처방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우리 나라 경제가 불황의 바닥을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는 단계』라고 진단하고 9월 이후에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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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 공무원도 보너스 지급 검토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30일 국제 수지 악화를 막기 위해 총자원 예산에 책정된 80억「달러」(CIF기준) 수입 계획을 72억「달러」로 약8억「달러」를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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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종 품의 상승「무드」|일부품목 신용장 내도 액의 급증
수출경기가 점차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많은 품목이 아직 부진상태를 벗어나기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섬유류를 비롯한 전자·합판·가발·신발류 등 일부 강세품목에서 수출「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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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전자·합판·가발 등 일부 품목|수출신용장내도 액 급증
전반적인 수출부진세 속에 최근 들어 섬유류를 비롯한 전자·합판·가발 등 일부 품목은 수출선행지표인 신용장내도가 급증하기 시작, 불황「터널」에 한 줄기 빛이 비치고 있다. 수출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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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EEC 위원회 특별 보고서
75년도에 역내 국가들은 경제 정책 수행에 있어서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문제의 성격을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다. ▲실업률의 감소 대책과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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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경제
2월 중 경제동향 보고에서 나타난 주요 경제지표는 우리 경제가 새해 들어 더욱 본격적인 침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예증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한 재정 금융정책의 적극적 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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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3억7백만불
수출실적이 2월에 들어서도 계속부진, 올해 목표인 60억「달러」달성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5일 상공부집계에 의하면 2월중의 수출실적은 3억7백만「달러」로 지난 1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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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둔화
작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수출증가율의 둔화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음이 역력하다. 26일 수출 진흥확대회의에 보고된 지난 1월중의 수출실적은 3억7백만 달러로 작년 1월의 2억8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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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수출실적 3억7백만 불 작년 l2월 비 41% 감소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중앙청 중앙「홀」에서 열린 올해 첫 수출진흥확대 회의에 참석, 장예준 상공부장관과 노신영 외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출진흥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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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하반기부턴 회복된다|대통령 경제 자문위, 의회 보고서
미국의 경제정책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통령 경제 자문 위원회. 한데 지난 4일 이 위원회는 의회에 매우 낙관적인 경제 전망 보고서를 제출했다. 「인플레」·실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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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불 수입 유도정책의 「딜레머」
정부는 당장의 긴급한 외환수지압박을 모면하기 위해 석유·양곡 등 대종품목을 제외한 상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품목별·연불 수입한도를 철폐, 일람불 수입을 되도록이면 연불 수입으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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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대폭 늘어
계속되는 수출침체로 지난1월중 수출은 3억2백10만「달러」, 수입은 5억4천5백1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적자가 작년1월의 1억8백만「달러」보다 배 이상 늘어난 2억4천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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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경기|임종철
경제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이 해도 앞으로 20여일이면 끝이 난다. 그러나 일부 낙관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불황과 또 동시에 휴전 이후 최악의 물가 상승이 겹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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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출하 계속 둔화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은 11월 중에도 그 심도를 더했다. 6일 경제기획원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한 11월중 경제 동향에 의하면 전월에 이어 산업 생산·출하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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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황의 악몽
세계경제는 하나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구질서는 붕괴되고 새 질서를 형성하기 위한 진통 속에 있다. 식량파동·「오일·쇼크」·불황의 심화·물가광란…. 이런 모든 것들이 세계구조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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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비상|침체 요인의 긴급 점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수출침체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수출 선행 지표인 신용장 내도가 더 빠른 속도로 감소 추세를 보임으로써 내년도 수출 전망에까지 암영을 던져 주고 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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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시급한「만성 불황」|기업 도산 속출과 대량 실업의 문젯점
금년의 불황은 물가상승과 국제수지 악화를 동반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경기 예고지표는 작년11월을「피크」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8월엔 드디어 하향성 안정대로 들어갔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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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정설화의 3대 지표
10윌1일은 건국 2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 국방부는 6·25동란, 월남전 등 실전 속에서 뼈마디를 굳힌 우리 육·해·공군의 성장과정을 집약적으로 과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