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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걸·간호사·트랜스젠더…칸, 여성 영화가 휩쓸었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아래 사진)가 차지했다. [AFP·로이터=연합뉴스, 사진 칸영화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성 노동자에게 이 상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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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을 성노동자에게"…콜걸 신분상승 로맨스, 칸 거머쥐다
영화 '아노라'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미국 감독 숀 베이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폐막식 후 상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AFP=연합 “과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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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걸리는 병, 안죽으면 감옥행"…봉준호 극찬한 충격 영화
영화 '레벤느망'. [사진 왓챠, 영화특별시SMC]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지난해 9월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봉준호 감독은 프랑스 영화 ‘레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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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
왼쪽부터 김아윤(서울 영훈초 4) 학생기자·김준효(서울 원촌초 5)·김려원(서울 중대초 5) 학생모델이 ‘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가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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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좀비물 '반도' 칸 초청…코로나 속 한국영화 2편 선정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반도'는 한반도가 좀비 바이러스로 뒤덮혔던 '부산행' 이후 4년, 폐허에 남겨진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부산행'에 이어 올해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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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윤여정 첫 미국영화로 일냈다..'미나리' 선댄스 2관왕
선댄스 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미나리'의 배우와 감독. 뒷줄 왼쪽부터 한예리, 스티브 연, 감독 리 아이작 정, 앞줄 왼쪽부터 윤여정, 알란 킴, 노엘 조.[AP=연합뉴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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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반지하는 한국적 공간, 영·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
영화 '기생충'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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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갈 사람 필독! 프로그래머 추천작 15편
[매거진M]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다. 올 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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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밤, 힙합 영화 속으로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가장 ‘홍대다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다. 올해는 힙합을 테마로 6개 섹션, 21편의 음악 영화를 마련했다. 오프닝 트랙은 소노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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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6월 5~14일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가장 ‘홍대다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다. 지난해 글램 록에 이어 올해는 힙합을 테마로 6개 섹션, 21편의 음악 영화를 마련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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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는 불타고 있다' EIDF 2014 대상 수상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홈스는 불타고 있다(Return to Homs)’가 제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2014)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I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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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 제주의 비극, 선댄스를 사로잡았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지슬’은 컬러로 찍은 뒤 흑백으로 변환한 흑백영화다. 오멸 감독은 “화려한 색상 속에 가려진 슬픔의 색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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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의 신세계’로 떠나볼까
개막작-일본영화 ‘입맞춤’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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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LA서도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막을 내렸다. 부산 해운대 요트 경기장에 서 열린 폐막식에서 폐막을 알리는 불꽃이 밤하늘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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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할리우드에 ☆을 띄워라
"이병헌씨 보러 고베(神戶)에서 왔어요. 출연작 모두 본 팬인데." 부산영화제 개막 직후 한류스타 이병헌의 신작 '그해 여름'의 소개 행사장 앞에서 만난 일본 중년여성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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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개막… 343편 11일간 스크린 잔치
▶ 올해 선댄스·베를린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여자, 정혜". 제5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의 막이 오른 10일 독일 베를린은 겨울답지 않은 영상의 포근한 날씨였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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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선댄스 영화제] '미국을 넘어 세계영화제로' 문 활짝
▶ 올 선댄스 영화제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포티 세이드 오브 블루'의 아이러 색스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파크시티(유타) AP= 연합] 미국 유타주의 파크시티.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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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김기덕 인터뷰]
베를린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후 2시(현지시간). 경쟁부문 출품작 '사마리아'를 들고 독일 베를린에 왔던 쇼이스트 영화사 직원들이 호텔문을 나섰다. 4시발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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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부산' 시선 집중
열흘간 부산지역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었던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일 폐막한다. 올해도 상당수 작품이 개막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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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3세 미스 유니버스 브룩 리 한국 도자기 다큐 만든다
"차츰 내 마음이 한국으로 기우는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을 통해 나의 정체성도 찾아보고 싶고요." 지난 10일 폐막한 하와이 국제영화제를 찾은 1997년 미스 유니버스 브룩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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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영화제 내달 11~20일 축구영화로 개막 팡파르
사랑·환상·모험을 표방하는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www.pifan.com)가 올해로 6회를 맞는다. 다음 달 11일부터 열흘간 37개국 1백60여편의 영화로 복사골 일대를 수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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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의 딸 선댄스 대상
배우.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레베카 밀러(40) 가 19일(현지시간) 폐막한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 '퍼스널 벨로시티'(Personal Velocity) 로 극영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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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의 딸 선댄스 대상
배우.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레베카 밀러(40)가 19일(현지시간) 폐막한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 '퍼스널 벨로시티'(Personal Velocity)로 극영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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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해' 돕는 작은 영화제 열려
크리스찬 아카데미가 내달 2일부터 사흘간 동숭아트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여는 제1회 '대화영화제-미디어 온 더 필름'은 미디어에 관련된 각종 이슈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들을 일별하는